[공정언론 창업일보] 오화경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임기 절반을 넘었다. 첫 저축은행 업계 출신 회장이라 업권의 지대한 기대감을 갖고 출발했다. 하지만 임기 1년 9개월이 지난 2023년 10월 현재, 오화경 회장의 경영 지표는 물음표(?)다. 풀어야 할 난제도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임기 반환점을 넘은 ‘오화경號 저축은행’이 당면한 문제점과 취임 당시 약속했던 공약의 이행 여부도 짚어보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편집자 주] 프롤로그‘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발생, 금일 오후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 4월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22일 ‘농어촌의 소득 증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가평, 포천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규체철폐법을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은 규제와 법령 때문에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는 수많은 농어민들이 위법자로 몰리는 동시에 구속 당하고 있다’며 ‘규제를 대폭 철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최춘식 의원은 「농어촌정비법」을 개정해, 1) 민박건물의 현행 ‘연면적 230m²(약 70평) 이하’ 기준을 ‘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10일 창원시 개발제한구역의 전면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지난 4일 창원시장 출마선언 당시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창원시는 정부에 의해 구)창원·마산·진해 권역으로 1973년에 6월 27일 261.7㎢의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었고 이후 일부해제가 되었으나 2021년 말 기준으로 행정구역(745.3㎢)의 33%(248.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창원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면서"기업혁신과 기업규제철폐를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대폭 확충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대폭 구조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빌딩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정권교체’, ‘정상국가’, ‘선진국시대’를 3대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홍 후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정권교체를 한 뒤에 정상국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선진국시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블록체인 관련 한국과 중국 양국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중국 '중관촌'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 기술기반으로 떠오르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한·중 양국 정부와 기업이 서로 교류하며 혁신·창업의 열기가 확산돼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5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에 앞서 김 부총리가 방문한 중관촌은 중국의 첨단기술 개발지구다. 지난 1988년 지정됐으며 현재 정보기술(IT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5일 열린 ‘CES 2017트렌드’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4차산업 혁명에 준비하는 수준은 세계 25위에 불과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규제철폐와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 컨펀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관한 박 센터장을 비롯한 스타트업들의 보고기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