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8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보성·장흥·강진 KTX 시대를 앞당기고, 강진만~득량만~여자만 경관도로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권 개발 전담기관을 만들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농어촌 경제와 농어업을 이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적인 SOC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8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상대후보와 후보 캠프의 근거 없는 허위 비방과 흠집내기, 의정활동 폄훼 등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을 생산해왔다”며 “검사장 출신 후보는 당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마타도어 선거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박균택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이 예비후보 측이 가진 땅이 8배 오르고 있다. 어등산 밑 땅은 4년 만에 2배 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
[공정언론 창업일보]광주 서구을에서 재선의원을 역임하였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의 지지 모임인 ‘호남백년살림민심센터’가 29일 최근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 단상 마이크 앞에선 ‘호남백년살림민심센터’ 이성일 총괄본부장은 “지난 십수년간 천정배 전 장관님과 함께해 온 동지들과 함께 섰다”며, 14만 상무2동, 화정3·4동, 서창동, 금호1·2동, 풍암동 지역민께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리고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수출 회복세 지속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을 가졌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24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국수출(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 분야 중 하나인 기계・전기전자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어 수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이후 꾸준한 수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인천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5일 내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원을 포함하여 총 8억원으로 창원국가산단에 인접한 주거지이며 상대적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이 밀집한 팔용동 147번지 일원에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의 건물 옥상이나 주변 공원, 광장 등에 차열페인트, 물입자 분무, 물길쉼터 등 적응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팔용미관광장으로 올라가는 취약한 계단을 개선하며, 팔용미관광장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 기간 단축, 부지 평탄화 작업을 위한 토지사용승낙, 폐배터리 셀 처리를 지정폐기물에서 일반폐기물로 전환하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
김영선 의원(창원시 의창구)은 지난 5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창원특례시의 도심 교통 혼잡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혼잡도로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창원은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인데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성이 심각하다”며, “창원이 최근 교통 혼잡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처럼 수도권은 아니지만 중소도시인 창원특례시와 같은 지역도 혼잡도로를 완화해 주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3개 도시 통합(창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여수시를 비롯한 석유화학단지의 주변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세계 5위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체 제조업 생산의 6.1% 또 수출의 7.9%를 차지하는 핵심기반산업이지만, 여수, 울산, 서산에 밀집된 석유화학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4일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사업 전반과 2024년 정부 예산안, 2022년 예산결산 등을 심의하는 특별위원회로 이번 김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선임으로 여수와 전남의 숙원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김회재 의원은 “여수·전남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예·결산 심사에 임할 것”이라며 “고물가·고금리, 전기세·난방비 폭탄에 고용불안, 주거불안까지 심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보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6일자로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구미시가 500억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미시의 방산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목표로 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5년간 국비는 총 245억원이 투입되어 시험·연구장비구축, 시험·개발지원사업 등이 지원되며, 추가적인 지방비 매칭을 통해 건물과 운영경비,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전남·여수 숙원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국토부가 확정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 조사인력 확대와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책 마련 및 탄소중립 대전환 지원,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한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고속도로 신설 추진,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전남 의대 및
반복되는 강남역의 침수를 막기 위한 통합 도시침수대책법 마련 입법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2022년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시침수와 관련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박대수 국회의원, 환경부와 공동으로 ‘도시침수 대책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의 피해액 4조4,192억원 중 태풍과 호우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4조1,125억원으로 약 93%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290명으로 이 중 약 60%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반드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돼야 한다”면서 이원재 국토부 1차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문에는 박홍근·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해 105명의 국회의원들이 친필서명을 포함해 함께했다. 김수흥 의원은 그동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고부가 R&D, 수출 중심의 동북아 식품시장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의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의 당위성을 지속 강조해왔다.김 의원은 특히 지난 2021년 7월 국가식
김태흠 충남지사는 "(육사이전과 관련해서) 충남은 국방의 수도로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계룡에는 삼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등 산학연 30여개가 인접해 있다. 논산에 국방 국가산단도 조성되고 있어 정의 장교로 성장해야 할 사관생도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최근 육사의 논산 이전을 위한 연구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됐지만 국방부가 관련 예산을 집행조차 하지 않은 것에대한 김 지사의 반응으로 풀이된다.김 지사는 15일 육사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육사 부지가 국군이 성지라서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강재구 소령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23일 여수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노후화된 설비로 인해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후 국가산업단지들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주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수석부지부장, 여수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노조위원장들인 LG Chem 박준철 위원장·DL케미칼 김광용 위원장·BASF 이승철 지회장·KRCC 정선규 위원장·휴켐스 박종태 위원장 등과 함께 노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6년간 22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대사고 사상자 대다수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에서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조성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의 사상자가 226명으로 전체의 98.3%를 차지했다. 반면 조성 20년 미만인 산업단지의 사상자는 4명에 불과했다.지난 11일 여수 국가산단에서 폭발 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노후산단에서의 대형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대적인 대책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노후 산업단지 중대사고 및 사망자 현황1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정제 공장에서 대형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13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정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 전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대원 7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1시간 가량 진화작업에도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후 2시41분을 기해 인근 소방서 5~6곳의 소방력을 투입하는 대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