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남동구 갑 정승환 예비후보가 13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다.주요 공약으로는 경인선 지하화와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도로교통법 개정, 환경오염피해구제법 개정안 등이 제시됐다.먼저, 경인선의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된 통행을 해결하고 지역 격차 문제를 완화하겠다 밝혔다. 또한, 교통 격차의 기초는 주차장 수급문제라 밝히며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의 지하화를 할 수 있는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19일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던 안전모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167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고, 국제구호개발 NG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1일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배달종사자 100여 명의 이륜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정식 장관은 배달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배달종사자들은 이륜자동차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이륜자동차 정비가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참여자 A씨는 “온라인으로 이륜자동차 안전교육을 받고 있지만 실제 운행 관련 실습교육이 부족하여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처가 쉽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많다”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강남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하여 11일 겨울철 배달종사자들이 이륜자동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원하는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달종사자들은 이동노동자 쉼터 인근(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로부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을 점검받고, 전조등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도 무상으로 교체받았다.현재 이륜자동차의 경우 안전정비와 관련한 법적 의무가 없어 배달종사자들이 미끄러지기 쉽거나, 브레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11일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지도 86호선(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도로 개량 사업 예산으로 5억 4,9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부터 가평군 설악면 화곡리까지 10.63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개량 사업으로 1차로인 일부 구간이 2차로로 확장되고 선형 불량구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145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올해 6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2025년
[공정언론 창업일보]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의 고전 ‘사야의 노래’(개발사 니트로플러스)의 공식 한글화 버전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야의 노래’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트로플러스가 지난 2003년 선보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비주얼 노벨계에 신선함을 던진 작품이다. 게임은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은 주인공 '사키사카 후미노리'가 수수께끼의 소녀 '사야'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 중독적인 음악이 특징이다.스마일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골드라인 증차 지원 45.9억원 등 김포 관련 본예산 약 5,895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도시철도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45.9억원 ▲고촌읍 경인물류단지(국도 48호) 연결로 건설 사업 5억원으로 증액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추가예산 1억원 증액 ▲예산안 부대의견에 “정부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 명시 ▲수도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일 지역 발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정 의원은 지난 6월에 확보한 63억원을 포함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올해 총 13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20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다산면, 10억원)으로 맞춤형 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여 주민 복지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고령교 보수보 공사(성산면, 10억원)로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
[공정언론 창업일보] 27일 외교부, 통일부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지난 10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CF100을 제안하면서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가치동맹을 주장했지만, 원전이 환경을 가장 크게 파괴하고 망가뜨릴 가능성이 높은데, 다른 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질타하고, “CF100의 컨트롤타워조차
[공정언론 창업일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급증하면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건ㆍ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8~2023년 상반기)간 해외에서 사건ㆍ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은 총 63,798명으로, 매년 1만 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사건ㆍ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이 회복되기 시작한 2022년은 2021년에 비해 사건ㆍ사고 수가 4
[공정언론 창업일보]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낸 연령은 50대 운전자였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65세 이상 운전자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또한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가 –9.4%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과 여성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가해운전자 연령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18년 3만12건에서 2022년 3만4652건으로 최근 5년간 15.5%가 증가했고, 61~64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증가추세인 가운데, 의과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의과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에 제출한 ‘자동차보험 진료비(심결) 추이’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018년 1조 9,762억원에서 지난해 2조 5,142억원으로 연평균 6.3% 증가하여, 4년 새 2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의과의 경우 2018년 1조 2,623억원에서 지난해 1조 506억원으로 같은기간 연평균 4.5% 감
[공정언론 창업일보] 통계조사원 56% “신체위협‧폭언 경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냥 참고 넘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4%가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서" 라고 답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통계조사원의 56%가 신체위협‧폭행을 경험하고도, "응답자와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 그냥 참고 넘어간다고 답변한 비율이 74%로 조사됐다.김주영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통계청 통계조사원을 709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원 근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무기명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통계조사원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8일 나주 본사 일원에서 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주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 김춘진 사장과 이영애 상임감사 주도로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반부패·청렴 회의체 운영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족의 눈물입니다”라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 2023년 8월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A씨에게서는 케타민을 비롯해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A씨는 사고 당일 오후에도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불법 투약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2023년 2월 대전 관저동에서 40대 여성 B씨가 몰던 역주행 차량이 아들의 납골당에 다녀오던 60대 여성 C씨의 차량을 추돌해 C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6일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인 ‘수륜 작은도로(군도 11호선) 확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기여하여 수륜면 작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5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감사장을 전한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의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의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 지역민의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함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수륜 작은도로(군도11호선)는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의 마을진입로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
양육의무를 저버린 부모에게 상속권을 주어야 하는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한 중년 여성의 한 맺힌 절규로 가득찼다. 그는 "54년만에 나타나 보상금만 챙기는 사람이 어머니인가요?" 라며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생모의 법적권리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종인 김종안의 누나 김종선'이라고 소개한 그는 3남매와 어릴적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생모 이야기를 풀어놨다. 김씨에 따르면 동생 김종안씨가 선원생활을 하던 중 배가 폭풍우를 만나 실종됐다.56년간의 생을 험한 바다에서 마감한 동생에게는 당시 2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1,8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여자 운전자격 확인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15일 "도로교통공단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는 총 1,813건으로 2017년 353건, 2018년 366건, 2019년 375건, 2020년 39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1년 32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렌터카 무면허 운전은 렌터카 대여 시 운전자로 등록하지 않은 제
'구하라법' 통과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지난 2021년 거제 앞바다에서 침몰해 실종한 대양호 선원 김종안씨의 누나 김종선씨도 함께 했다. 특히 김씨는 동생 김종안씨가 실종되자 보상금을 챙기기 위해 54년만에 나타난 생모의 비인간적인 행태를 고발하고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법안, 일명 '구하라법'의 통과를 간절하게 호소했다. 서영교 의원은 "자녀 양육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가 자녀 사망으로 인한 재산적 이득을 얻는
7월 1일부터 더 넓어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 대리운전기사 A 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B씨 또한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A씨와 같은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이처럼 그동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그러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