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관세청․조달청및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 재정건전성 분석을 위한 장기재정전망 수시 정비 필요성 ▲ 저성장이 우려되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 ▲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복원 ▲ 고령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확대 ▲ 감소 추세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 마련 ▲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 경제주체 부담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큰증권(STO), 미래에 가져올 변화는?」 토론회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유통 허용 방침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과세 방안 등 아직 논의가 미진한 부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디지털자산의 증권 여부에 대한 판단원칙을 세워 투자자를 보호하고, 토큰 증권의 발행, 유통 및 관리와
우리나라 근로 퇴사자 4명중 3명이 1천만원 미만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퇴직자의 평균 퇴직금은 1,501만원 수준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퇴직소득공제 차등과세 강화 이후 과세형평성이 다소 높아졌지만 조세 정의를 위해 비 장기 근속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고액 퇴직금 과세 실태를 면밀한 분석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귀속 퇴직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퇴직소득자 330만4,574명의 총 퇴직급여는 49조6,048억원으로 집계됐다. 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자산소득이 근로소득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로소득이나 소득불평등 심화를 막기위한 자산과세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종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평균소득이 29억9,450만원으로 중하위층 평균소득의 2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상위 0.1%에 해당하는 7,469명의소득이 중하위 373만5천명보다 많은 것이다.14일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 제출 요구한 ‘2019년 귀속 종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종합소득자 746만9,635명의 종합소득금액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 4가지의 윤곽이 드러났다.22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개혁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4가지의 종부세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종부세 대상인원은 최대 34만8000명으로 확대되고 세수효과도 내년에 최대 1조2952억원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재정개혁특위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1안) ▲세율 인상 및 누진도 강화(2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점진적 인상 및 누진세율 강화(3안) ▲1주택자와
(창업일보)박영은 기자 = 연말정산 시즌이 왔다.1800만 근로자와 140만 원천징수의무자는 지난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회사는 31일까지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근로자에게 일정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는 이달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근로자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간소화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은 직접 수집하고,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와 공제 증명자료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