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을 위한 총선 공약을 내놨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지갑은 두껍게하고, 휴식과 건강을 보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완화 ▶주4.5일 도입·확산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미래형 캠핑장 설치로 친환경 여가활동 지원 ▶5도(都)2촌(村) 세컨하우스로 워라밸 실현 등의 직장인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정책위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운용 실패로 고물가·고금리로 근로소득자들의 부담이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거액자산가나 대기업을 위한 감세의 여파로 근로소득자들만 세부담
쿠팡(CLS)의 클렌징 제도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이날 소통관에서 "20명을 집단 해고한 클렌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쿠팡)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에 대한 연이은 해고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울산 택신대리점에서 7명이 해고되었고,분당대리점에서는 4명이 클렌징, 출입 제한 등으로 사실상 해고된 데 이어 이번 주20여명의 택배기사들에 대한 클렌징 해고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자회견을 연 취지를 설명했다.
‘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69시간 근로제 문제점’ 간담회가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에 대해 청년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노웅래 의원, 우원식 의원, 이수진 의원(비)이 참석했다. 그리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LG전자 사람중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경제5단체 부회장,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불법‧편법 관행 근절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경제계의 적극적 노력 당부했다.이 장관은 또한 최근 입법예고한 근로시간 제도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정당한 휴가‧휴직 사용방해 등에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의지 표명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주 단위 상한’ 등 근로시간 제도의 경직성 완화와 함께, 공짜노동 등 불공정ㆍ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한다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