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이 윤석열 정부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 장치 정책을 제안했다. 민주당 영입인재들은 29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 경찰,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을 비판하고 22대 국회에서 이들 기관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영입인재들의 “New 민주당 정책제안”의 세 번째 순서로 前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TF팀” 위원으로 활동한 이용우 변호사의 사회로,
[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기득권 퇴출’을 위한 국민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공신연은 26일 서울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새해 국민의식개혁운동의 방향을 발표했다. 공신연 나유인 총재는 이 자리에서 “특권과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대표임을 망각한 채 정쟁을 일삼는 일부 정치세력에게는 미래희망이 없다.”며, “특권화된 기득권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유인 총재는 세계
[공정언론 창업일보]허성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3일 5대 장기공약과 10대 단기 공약을 발표하고 구미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의 대형병원을 유치 ▶낙동강 주변을 중심으로 한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을 창업플레이그라운드로 조성 ▶구미를 전국 최초로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1억5천만원이 예치된 통장을 지급 ▶경북 최초 K-POP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등 5대 장기공약을 발표했다.허 예비후보는 그리고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 및 대형 복합쇼핑몰,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는 16일 오전 10시~4시까지 노무현기념센터에서 대전환포럼등 6개 민간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더 넓은 정치, 더 깊은 혁신, 더 나은 미래’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서왕진 대전환포럼 상임운영위원장은 “더 넓은 정치를 위해서는 거대 양당체제를 마감할 선거개혁을 실천해야 하고, 더 깊은 혁신을 위해서는 정당의 연구소와 민간 싱크탱크가 협력하는 체제를 통해 유능한 정책대안을 만들어야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서 대전환의 기획을 해야한다”며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경기도 가장 높고 경상북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6개 시·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공무원 사용률이 남성 공무원의 사용률에 비해 약 2.5배 높은 수치이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16개 시·도에서(대구광역시 제외)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
[공정언론 창업일보]국가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자 중 1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이 37%를 사용한 반면 남성은 10%에 불과해 육아휴직 사용자의 성별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중앙행정기관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전수조사에서 지난해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자 중 육아휴직 사용자 비율은 17.3%이며 이 중 남성 공무원은 10.6%, 여성 공무원 37% 를 사용해 성별격차가 3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실이 인사혁신처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철도특사경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3명 중 1명이 성추행•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사가 아동청소년을 성추행해 기소됐으며 법원 공무원은 성추행 유죄 판결 후 벌금과 감봉을 받았다. 해수부 공무원은 불법촬영으로 해임되기도 했다. 지난달 기획재정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술에 취해 신체 부위를 노출해 공연음란죄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5년간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중 33.9%가 성추행,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 탄핵심판대응 TF는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부 장관 탄핵기각과 관련 헌재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이상민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탄핵심판대응TF는 이날 이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안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우선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결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현재 결정에 대한 국민적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면서 헌재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민주당 탄핵심판대응TF는 "159명의 젊은 청춘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토와 해양, 환경, 과기부 차관으로 내정된 대통령실 비서관들과 만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처리해 나가면서 약탈적인 이권카르텔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맞서 싸워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난 1년여 간 근무했던 대통령실을 떠나는 내정자들을 격려하면서 대통령은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다. 이를 깨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자 국민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불났는데 도지사가 골프치고 술먹고, 감사원장이 호화관사 만들며 세금 펑펑 쓰고 있다"며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 질타하고 국민 신뢰회복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역단체장 등의 잇따른 논란과 감사원장의 호화관사 조성 등 윤석열 정부의 공직기강 해이를 질타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각한 위기라고 지적하며 국무조정실에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과 종합적인 대책 수립 및 발표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홍천과 원주에서 두 건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5일 공직자 재난안전관리교육 의무화 및 법령 등에 대한 안전영향평가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 첫 번째 개정안은 국가기관의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의무화하여 교육실태에 대한 점검결과를 기관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 종사자에 대해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고, 정부는 이태원 참사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국가안전시
윤석열 정부 장·차관 7명이 아직까지 '주식백지신탁 미신고'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고위공직자의 경우 이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하거나 신탁하도록 하고 있다. 2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소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의무이행 실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주식백지신탁제도'는 고위공직자로 하여금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고위공
'공무직위원회'가 내년 3월 훈령이 만기된다.공무직위원회는 공무직 노동자의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차별 해소 등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난 정부 때 국무총리 훈령으로 만든 것이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으므로 '공무직위원회'의 존속 여부는 알 수 없다. 20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김주영,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등이 공무직위원회의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주영 의원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가 국비로 유학하고 ‘스펙업’ 후에 이직해 소득을 올렸으면서도, 자신의 블로그엔 “꼼수 처벌해야”한다고 말해 전형적인 내로남불 태도가 아닌가 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국비유학으로 스펙업 후 꼼수 이직’에 더하여 이직 이후로는 교수 연봉 등 총합 연 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이 후보자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와중에도 자신의 블로그에서는 ‘사회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사익추구를 위한 꼼수를 처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12월 31일 2021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감사는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로 근무하면서 적극 행정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부패 척결과 비리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에 이름을 올렸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기강 확립에 주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등 열악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감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제관료 금융권취업이 문재인 정부 들어 26%나 늘어나 관피아·모피아 풍토의 개선이 아직 요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보험사·증권사·카드사 등 164개 금융기관 조사기재부 출신자 39→43명, 전체 경제공무원 199→250명 취업...박근혜 정부때보다 늘어용혜인 “세월호 교훈 잊었나...옵티머스·LH 사태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어”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경제 관료의 금융권 취업 추이를 공개하며, 박근혜 정부 때보다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관료들의 금융권 취업이 25.6% 더 늘어난 점을 지적했다.용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1%의 미꾸라지 공무원이 공직사회 전체 물을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1%의 공직자가 전체 공직사회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정부부처 중 경찰청(1,72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352명) 높고현원 대비 비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1.8%), 국토교통부(1.5%) 높아서영교 행안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2만 공무원 중 약 1%인 1만 1,200여명의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고소‧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선관위 공무원들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성범죄 등 비위행위자가 6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 범죄 현황’에 따르면, 음주운전(18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통사고 치상(9건), 폭행 및 상해(8건), 성범죄(4건), 향응(4건) 순이었다.비위 공무원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선관위(11명)였으며, 중앙선관위(10명), 전남 선관위(9명), 서울 선관위(7명), 광주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11일 밤 8시부터 18세부터 49세 국민 중에 생년월일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분들의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11일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반장은 "예방접종시스템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10부제 예약 첫날 예약 대상자 중 예약을 완료하신 인원이 약 60% 수준이었다. 백신접종은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박 반장은 "전국 환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작년 1월 20일 첫 환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조치를 3주 더 연장했다. 이에따라 23일까지 '수도권2단계·비수도권1.5단계'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또한 정부는 6월까지 하루 1000명대를 유지하면 7월부터는 사적모임 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 여러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단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