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남동구 공인중개사협회 임직원들과 부동산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 및 건설 경기 불황에 이어 전세사기 여파로 부동산거래의 공정질서가 무너지고, 무등록 거래가 횡행함에 따라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남동구 공인중개사협회 임직원들은 발언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무등록 거래에서 파생되는 시장 교란이 공인중개사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고,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의 책임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가 다른 국가시험 응시료보다 월등이 높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응시수수료가 타 시험관리기관보다 높아, 국고지원을 늘려 응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국시원 재정형편 상 국고지원 없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9일 “국시원의 응시수수료는 2016년 부터 8년간 동결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필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법정최고금리 인하 2주년'을 기점으로 대출공급 및 대출금리 측면에서의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제는 불법사금융업자들을 퇴출시키는데 주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금융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최고금리를 24%에서 20% 로 인하한 이후, 대출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은 없다고 진단했다. 민 의원은 “특히 저신용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권의 신용대출 잔액은 ‘22년 12월말에도 ’21.6월말과 유사한 6조 9천억원 규모로 유지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강서구 대책위원회(준)’과 함께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강서 주민 1만1,332명 서명 국회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1만명이 넘는 강서구민이 서명에 참여했는데 이는 현 전세사기특별법이 피해자의 피해를 회복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는 방증”이며 “양당은 현재의 전세사기 특별법이 실패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선지원∙후회수’를 핵심으로 하는 법개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주영 국회의원 16일 2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6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로,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해 분석하고 평가한 후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선정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전세사기피해고충접수센터(이하 전세사기접수센터)는 "지난 6월 30일 사망한 대전 피해자 이후 특별법 제정 후에도 피해자들이 기댈 곳은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피해자들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전세사기접수센터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8일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이 뒤늦게 언론에 보도됐다. 피해자는 6월 30일 대전 동구 한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8일,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 권리 강화를 위한「공인중개사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확정일자를 갖춘 소액임차인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권리인 ‘최우선변제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그 범위와 우선변제를 받을 금액을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차인이 최초 임대차계약 시와는 달리 최우선변제 적용 요건을 벗어남에도 이를‘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고, 최우선변제금의 기대 변
국회 국토교통위(위원장 김민기)는 2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등 소위 통과 법률안 3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4월 28일 법안 상정 이후, 다섯 차례의 소위를 거쳐 여야 합의안으로 마련된 것이다.이 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전세사기피해자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첫째,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출 것(임차권등기 포함), 둘째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일 것, 셋째는 임대인의 파산·회생절차 개
"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
갭 투기로 수백 채의 임대주택을 사들인 임대 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주택 전세 사기 피해 임대주택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최대 2만 채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이 80%프로 이상인 깡통 전세 우려 공동주택은 10집 중에 4집이나 된다. 이들은 집값 하락세 지속과 전세 계약 만료일 도래로 그 피해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는 주로 20대 30대 청년층이 가장 많다는 점이다.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의 꿈과 희망이 전세사기사들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신고 접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거짓 설명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해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14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 운영 중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깡통전세'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뇌관으로 떠올랐다.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집을 말한다. 최근 수년간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하지만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거래가 끊기면서 집값은 가파르게 얼어붙었다. 계약이 만료되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대신 변제받은 임차인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296건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902억 9,241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속
summary여야 정국이 경색된 상황속에서 소상공인 및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계의 경제단체들과 국민의힘, 시대전환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촉구 및 노동관계 제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상공인 및 직능단체 등 65개 단체와 국민의힘, 시대전환 등 국회의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최승재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등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데도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임차 사업장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중이며 2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현장 접수한다. 현장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상가임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무원 및 자격증 시험 전문 업체 에듀윌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광고행위를 이유로 제재에 들어갔다. 에듀윌이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면서 그 근거를 알아보기 어렵게 기재했다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이 모든 분야, 모든 연도의 시험에서 합격자 수 1위인 것처럼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과징금 2억 8,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외 각종 자격증, 공무원, 취업 시험 준비를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LH 전‧현직 직원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200억원대가 넘는 투기를 해 공기업 직원들의 모럴해저드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이 만든 회사의 경우 조직적으로 투기를 했으며, 관련 법인만도 5곳, 투기액수는 2백여억원을 상회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LH직원이 부동산 회사까지 만들어 투기를 했다는 것은, 투기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광명‧시흥 1곳, 전주 1곳, 성남 3곳 법인, 2백억원 이상 투기차명참여, 환지, 건축물 선매 등 법인 명의로 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최근 2년안에 동일 개인이 아파트 10건이상 매수자 630명, 동일법인의 경우 100건이상 매수 법인 34곳으로 밝혀졌다. 또한 2년동안 아파트 매수를 3건이상 한 개인은 1만8868명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의힘 김희국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아파트 거래' 자료에 따르면, 동일 개인이 이 기간동안 아파트를 3건이상 매수한 경우가 1만8,868명, 5건이상 매수한 경우가 3,573명, 무려 10건이상 매수한 경우도 6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동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 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의 차세대 버전 ‘리브부동산’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은 2020년 11월 베타버전을 출시한 뒤 2월 리브부동산 앱 정식 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했다. 리브부동산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리브부동산의 주요 특징은 △KB 시세·실거래가·매물 가격·공시 가격·AI예측 시세·빌라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꿀시세 △끊김없이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