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새로이 임명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이태원참사특별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 민생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또한 "공공의료,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릴 수 있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법과 지역의사 양성법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진 의장은 이날 가진 원내대표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의 협조가 절실하다. 어깃장 놓지 말고 꼭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정으로 국민의 고통이 지대하고, 또 민주당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그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부쳐 "성평등 국회를 위한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정당이 없다"면서 "공룡정당이 된 민주당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취임 초반부터 정치 개혁 없이 단지 정권 교체에만 의의를 두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후쿠시마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의대정원 확대 관련 진료공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병원노동자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이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수진 의원은2일 “대한민국 의대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광재 분당갑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직후 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가치”라며 “의정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는 끝장토론과 대타협기구”를 전격 제안했다.이 후보는 “대통령 담화는 ‘국민이 최대피해자’인 의정갈등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갈등을 푸는 조치 없이 ‘2000명’ 숫자만 고집했다”고 지적하고, “여당에서는 눈치만 보다가 뒤늦게야 목소리를 냈지만, 대통령의 고집을 꺾기 어려워 보인다”며 3가지 해법을 제시했다.첫
[공정언론 창업일보]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립병원 설립과 남양주 민주주의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립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2월 기준 약 73만명으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권역중 남양주권역은 30분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접근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17.7%로 도내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대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방재승 교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해 대화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사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아래는 방 교수의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저는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교수라고 합니다.이 자리에 서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왔습니다. 저는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좀 맡거나 그런 정도의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의 한 30년 동안 뇌혈관 외과 의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가 의사증원을 1년간 유예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한 전공의·의협(의사협회)·여야·국민이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12일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의협이 대화협의체 구성에 동의하는 시점을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시점으로 하고 의대 증원 결정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했다. 방 위원장은 또한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 의대에서 교수협의회 총회에서는 87%가 단체 행동을 할 시점이 됐다. 정부가 18일까지 어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8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강원 동해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동해병원은 ‘강원도 단계별 비상진료대책(2.23. 수립)’과 연계하여 관내 집단휴진 현황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진료체계를 시행 중으로, 현재는 필수진료 시설(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비상대기(On-Call)를 하고 있다.이성희 차관은 필수진료시설 및 병동을 돌아보며 응급진료 및 수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 비상대기근무 현황 및
[공정언론 창업일보]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오세요!”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의 요구이므로 의료계는 불법 집단행동 중단해야 하 불법 진료거부를 고수할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의사 특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철회할 때 국민의 온전한 지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과 총 23개 지역경실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두 번의 공약발표에 이어 세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정 후보는 연수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약속하고 연수구를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이어 정승연 후보는 필수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캠프가 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웅상중앙병원 폐쇄와 관련한 양산시와 김태호 후보의 대응을 비판했다.김두관 후보 캠프 백왕순 대변인은 “웅상종합병원 폐쇄에 따른 시민들의 염려가 크시다는 것, 잘 안다. 하지만 김태호 후보가 내놓은 대안이라는 것은, 그냥 하나 마나 한 그냥 입발림에 불과하다”고 포문을 열었다.백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85%에 이르는 의료기관이 민간에서 운영하다 보니 경남 전체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이 태반이어서 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6일 동물복지와 관련 총선 공약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정하고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더불어민주당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선 동물이 생명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민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의 지위를 생명체로 존중하고 동물 소유자의 최소한의 돌봄 제공 의무를 부여하며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20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소재)을 찾아 비상진료 대책 실시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산병원은 오늘부터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 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비상진료 상황에 대응하여 일과시간(17시) 이후 긴급 대기(On-Call)를 실시한다.아울러, 인근 고대안산병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직통 전화(Hot-line)를 구축하여 환자의 이송・전원 등 비상상황 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성희 차관은 비상근무를 위한 인력 현황 및 응급실・중환자
[공정언론 창업일보]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동행이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날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이 본회의 직회부 요건을 갖춘 만큼 보건복지위원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21대 임기내 본회의 처리와 정원반영 등 정부의 즉각 제도도입을 촉구했다. 노동·시민사회·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공공·필수. 지역의료 TF' 단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세법」의 본회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재병원이 비상진료대책을 즉각 가동함으로써 최근 전공의 사직 등으로 우려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서울 5개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및 휴진 등 집단행동 본격화에 앞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재병원(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은 병원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집단행동 발생 시 즉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9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인천 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산재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 발생 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가시화되자 정부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공공병원의 진료 시간을 확대하며 ▶국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 수술 등에 공보의와 군의관을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집단행동 기간 동안 ▶비대면진료도 전면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인권변호사에서 인권복지전문가, 그리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전문가를 인재영입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 이하 인재위)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직장갑질119 법률스태프 이용우 변호사(49세), 前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김남희 변호사(45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차지호 교수(43세)를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전략가 대표 인재로 발탁했다.전북 완주에서 태어난 이용우 변호사는 전주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려면 정부 의대정원 확대만으론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282개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5일 공공의대법 제정 위한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282개 단체가 모인 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다. 이번 회기 내 필수‧공공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 제정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282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14일 대한의사협회은 이기적 집단 행동을 말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손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의사 수 절대 부족 사회라는 시대적 과제를 뛰어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적인 정책이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은 흔들림 없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손 대변인은 "그런데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 행동을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다. 15일에 총궐기 대회를 열겠다 예고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