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실험실 기술을 활용한 창업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를 위해 총 123억원 규모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및 국내외 시장탐색교육기관를 신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진척에 나섰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출연 등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일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어사업은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NSF I-Corps 창업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실험실 창업을 집중 육성 지원한다. 대학 등 연구기관의 기술을 연계한 실험실 창업의 경우 고용창출 효과도 뛰어나고 투자유치 성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집중지원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242억 원을 투입하여 이공계 우수인력을 기술집약형 창업으로 연결하는 등 실험실 창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과기부는 한국형 I-Corps 사업, 즉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98개팀 내외를 발굴하여 육성하기로 했다.한국형 I-Corps 사업은 미국 국립과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는 앞으로 대학, 연구소 등의 실험실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실험실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과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사업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선정계획을 공고했다.따라서 앞으로는 대학이나 출연(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연구자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창업 계획을 확정한 후 창업하고, 창업 후에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사업화 R&D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공공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전용펀드가 만들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총 1500억원 규모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술창업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공기술창업펀드는 지난 2012년부터 1250억원 규모로 조성된 '특구 2차펀드(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펀드)'가 오는 10월말 투자 종료됨에 따라 결성된다.펀드 소요재원은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 출자금 350억원,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100억원과 지자체, 지역은행,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