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나타났다.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 동네 커피음료점 연매출은 얼마일까?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생활업종 평균 연매출을 알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확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활업종의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볼 수 있는 체험형 통계 콘텐츠이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통해 업종 및 지역을 선택하여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정지원 및 공정과세 실현 방안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첫 번째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신고서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의 범위를 부가가치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잠정 2조 8000억 원의징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세청은 올해 국세청에서 추진한 주요 재산추적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김동일 現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 現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임 일자는 오는 29일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사발령 명단이다.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동일(現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김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995
[공정언론 창업일보]가수 박유천과 '쌍칼'로 유명한 중견 배우 박준규가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 최완규 씨가 종합 조세포탈범으로 분류돼 이름이 공개됐다. 가수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하여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 박준규는 지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에 대하여 3억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작가 최완규씨는 보조 작가들에게 지급한 적 없는 인건비를 비용으로 신고하여 조세포탈했다. 최씨가 포탈한 세금은 총 11억6,300만원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28일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한 집중 추적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이들은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재산을 가상자산으로 은닉하는 등의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했으며 이들 중에는 고소득 유튜버나 전문직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이번에 실시한 재산추적조사 대상자는 총 562명이다.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세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세청의 징수 시스템에 위험 신호가 켜졌다. 거둬들이지 못한 관세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2억 원 이상의 고액 체납액이 크게 늘어 전체 관세 체납 규모의 9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세 체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집계 기준으로 누적 체납 금액이 1조 9,562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부터 2023년(8월)까지 9,2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관세 체납액이 지난 5년간
국세청 23일 변칙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변칙적 수법을 이용하여 강제징수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산추적조사는 정부기관 최초로 합유등기를 악용한 체납자, 복권 당첨자,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를 기획분석해 선정한 261명과 가족·친인척 등의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 296명 등 총 557명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
국세청은 22일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악의적 체납자 527명에 대해 실거주지 분석 등 집중 추적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이날 오전 국세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적조사대상자 선정에 정확성을 기하고 호화생활자에 대한 수색 등 현장중심의 추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
국세청은 고의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584명에 에 대해 추적조사를 착수하고 총 3,361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A씨는 부동산 양도대금 일부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닉했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에 잠복·탐문을 통해 체납자 및 가족 거주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A씨가가 외출을 위해 현관문 개문하였을 때 수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수색결과 베란다 잡동사니에 숨겨놓은 항아리 안 비닐봉지에서 외화다발을 발견했다. 모두 신권 1백 달러 700장이었다. 모두 7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8500만원을 현
◇기사요약항아리 속에 현금 7만달러를 숨겨놓았던 고액 체납자가 국세청 수색대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이처럼 재산을 은닉하거나 수입명차리스, 재산편법이전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상습체납한 지능적 고액체납자 584명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총 3,36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강제 징수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A씨는 부동산 양도대금 일부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닉했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에 잠복·탐문을 통해 체납자 및 가족 거주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A씨가가 외출을 위해 현관문 개문하였을 때 수색에 착수했다.
(서울=창업일보) 이석형 기자 = 국세청은 2016년 고액·상습체납자 16,655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3조 3,018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8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1,223억 원, 법인 최고액은 872억 원이다. 올해에는 명단 공개 기준이 국세 체납 5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된다.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 추적조사 및 출국규제를 강화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