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환각물질 등 유해화학제품 온라인 불법유통이 4년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물질 사고기업은 연평군 50곳,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20%는 법위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이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각물질 등 유해화학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이 최근 4년간 4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9년 기준 5,790건이 적발되었지만 22년 1만5,980건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화학물질 안전원은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유
[공정언론 창업일보]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사업 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체 대상 사업 대비 부정수급 건수 비율은 0.82%, 부정수급 액수 비율은 0.027%로 나타났다.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광역 경기도와 30개 시군구 지자체의 지난 5년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사업 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체 대상 사업 대비 부정수급 건수 비율은 0.82%, 부정수급 액수 비율은 0.027%로 나타났다. 34개 부정수급 건에 대해 환수반환 조치나 수사기관 고발 등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건수도 0건이었다.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권과 시민
[공정언론 창업일보]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서 “감사원의 결과 보고서는 판사 판결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검사가 고소장을 내보낸 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감사원이 최종적으로 불문 결정(무죄 판결)을 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저에 대해서는 백지 처리해야 한다. 그럴 경우 감사원의 허위조작, 기획감사가 증명되고, 공수처 형사처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감사원이 무죄 판결을 뒤엎고, 주심 감사위원의 결제 없이 일방적으로 조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6일 ‘고용노동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자 991곳중 부정수급액 1천만원을 초과한 보조사업자는 288곳으로 위반업체의 29%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이은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지난 5년간 보조금 부정수급자 현황에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정수급자 총991곳중 최고액은 지난 2020년 2억3천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업체이며, 근로자를 허위로 등록해 지원금을 부정수급하여 12억4천여만원의 제재부가금도 부과되었다’고 공개
“문책성 인사를 당한 이유가 뭡니까?”신협중앙회의 자금운용을 담당하는 K본부장은 강등인사발령 후 이같이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우울증을 겪다 2022년 1월 6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에 숱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신협의 폐쇄적 조직문화가 일조했으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고용노동부는 신협 등 상호금융업계의 근로조직문화 및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월 5일 발표했다. 당시 고용부는 발표문에서 신협 등이 ‘폐쇄적이고 차별적인 조직문화가 심각하다’고 결론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1일 화천대유 핵심엔 SK그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질의 보도자료를 통해 구속된 최태원 회장의 구명을 위해 최기원-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50억클럽간 석연찮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관련 자료에서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핵심에 SK그룹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허위 제출(킨앤파트너스社 등 일부 계열사 누락)을 이유로 SK그룹에 경고조치를 한 바 있다.
23일부터 7월 1일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은 그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9시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신청 누리집에서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고용부는 "이번 신청은 1·2·3·4·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2021년 10월~11월 중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곽상도 아들의 50억원 불법자금을 규명할 화천대유의 취업규칙에 상여금, 퇴직금, 재해보상 등의 쟁점사항이 빠진 채로 제출되어 있음을 지적했다.안 의원은 지난 12일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에 화천대유가 취업규칙을 제출하면 노동법령 위반사항이 있는지 조사하여 별도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안호영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화천대유 취업규칙에는 상여금, 퇴직금 등은 별도 급여규정에서 쩡한다고 하면서도, 그 별도 규정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스트코 하남점이 최근 식품과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가 우수관으로 흘러나간 사실이 드러나 하남시로부터 고발 조치됐다.이에 관련 지역사회로부터 코스트코 하남점이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 시민단체들의 노력과 기대를 저버리고 오폐수를 우수관으로 흘러가도록 방치하여 환경 경영을 생각해야 하는 기업윤리마저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18일 지역 주민자치회와 지역 국회의원 등은 현장을 방문하고 코스트코 하남점에 언제부터 오폐수가 흘러나온 것인지 유출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밝히고, 오폐수 유출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중소·벤처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특허청이 철퇴를 내렸다.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스타트업이 선보인 상품의 형태를 모방해 판매한 기업 및 대형마트에 생산·판매 중지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부정경쟁방지법이 개정된 뒤 3개월간의 실태조사를 거쳐 상품형태 모방행위업체에 대해 특허청이 내린 첫 결정이어 의미가 크다.특허청은 창업초기 기업인 ㈜이그니스가 먼저 개발한 상품을 모방해 제작·판매한 ㈜엄마사랑에게 해당상품의 생산·판
▲ 국내 완성차업계가 파업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한국지엠까지 파업에 돌입하면서 생산피해액이 3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22일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 한방향 차로를 막고 총파업 투쟁대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한국지엠도 파업에 돌입하면서 국내 완성차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9일부터 22일까지 현재 나흘째 현대중공업 노조와 동시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