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화두인 ‘지속가능’ 방안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고,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위해 내부역량을 결집하고자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전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경마시행이 전면 중단되었던 위기의 순간에도 불구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상생경마를 시행하는 등 말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해왔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입장인원 등 경영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四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새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또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넷마블 권영식 각자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공정언론 창업일보]상여금 수령액 상위 0.1%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이 1년간 보너스로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상여금 중 절반 이상이 상위 10%에게 돌아가며 쏠림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상여금은 임금 이외에 특별히 지급되는 현금급여로서, 통상 보너스라고 일컬어진다.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상여금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여금을 수령한 근로자 979만9천285명 가운데 상여금 수령액이 상위 0.1%인 근로자들이 한 해 받는 평균 상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중앙회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3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연도 말 손익 전망 △2024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 △2023년 부문별 사업 마무리 계획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 △혁신과제 추진 우수부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과제 추진 우수부서 시상식’은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선포한 「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사발전재단과 에이치피씨컨설팅은 7일 L7 강남에서 「2023년 제8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 후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의 사례를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기업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장이다. 중소기업 내 스마트공장과 일터혁신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평가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R&D통합오피스 등 통합조직 사업추진방향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특히, 상존하는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분석과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금년도 하나로마트 사업 추진 방향 구축과 미래 성장 동력 개발을 목표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트렌드 상품 개발 확대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공급 정례화 ▲지역 맞춤형 스마트 매장 운영모델 전환 ▲고객쇼핑 가치 제고를 위한 제휴행사·타깃 마케팅 등 홍보 다각화 ▲농식품 중심 신(新) 플랫폼 구축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중증장애인 고용촉진 및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노동할 권리 보장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률과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비율은 경증장애인 또는 전체 국민과 비교했을 때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최우수 계열사 시상,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위기요인 분석, 2023년 경영관리 방향, 자회사 핵심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내외 경제여건이 범농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한,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6,734억원, 영업손실 1,087억원, 당기순손실 8,863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어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강화를 위해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기존 넷마블 사내이사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유일했지만, 이번 신규 선임으로 인해 사내이사는 총 3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이 외에도 윤대
수협중앙회를 이끌 차기 회장인 노동진 당선인은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퇴임하는 임준택 회장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 전액 상환을 완료하며 어업인 지원 확대에 전환점을 마련한 수장으로 임기를 마치게 됐다.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노동진 신임 회장 당선인과 임기가 종료되는 임준택 회장이 한자리에서 회장직 인수인계를 완료했다.이 자리에서 임준택 회장은 “수협이 더욱더 부강해져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조합에 대한 지원을 늘려 달라”고
[기사요약]예금보험공사 신입 직원이 입사 나흘만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신입 직원은 육아휴직 대체를 위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로, 통상 정규직 신입사원들에게 제공되는 ‘소통 및 문제해결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교육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투신 사망사고 수사결과와 별도로 예금보험공사 사내 고용형태에 차별 처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14일 입사한 예금보험공사 신입직원이 출근 4일 차인 19일 서울 중구 본사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토교통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최근 4년간 ‘다’-‘다’-‘라’-‘라’ 등급을 받는 등 지속 하락세를 보이며 초라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원서비스는 국민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국토부가 제대로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변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평가등급이 개편된 2018년에 이래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등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다’등급을 받은 후 2019년 ‘다’등급, 2
쌍용자동차가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4만7709대를 팔아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특히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5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 제1차 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기관의 미래사업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는 공사의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외부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내외 소통형 자문기구로, 작년 7월에 발족해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사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A)을 달성하게 된 주요 성과와 향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미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신규사업 부문에서
◇뉴스요약농협 축산경제는 19일 NH하나로목장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하나로목장'은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6월 개발한 스마트 목장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축개량과 교배, 분만, 사육, 출하까지 한우 관련사업 전반에 이르는 데이터가 집약되어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최근 곡물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축산환경 극복을 위해 디지털 축산화 등을 통해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대표이사 및 임직원 1
벌어서 이자도 못갚는 공기업이 지난해 4000억원에 가까운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공기업 방만경영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공기업의 절반인 18개 기업은 영업매출로 금융이자도 못 메꾸는 한계기업 상태이며 이들 기업의 80% 이상은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18개 한계 공기업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021년 결산기준 모두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직원 1인당 보수액은 9,498만4000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A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표성과는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추진 노력, 글로벌 물류대란 속 HMM과 수출 전용선복 확보 등 주도적 노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최초 100억 달러 돌파(113억 달러), 기후변화 대응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