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한 것과 관련 "당연한 약속이행일 뿐, 뜻과 타이밍 불순하다"며 "즉시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국회를 1년내내 개인비리범죄 방탄용으로 삼아온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회연설에서 이제야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당연한 약속 이행일 뿐 생색낼 일이 전혀 아니다. 이미 방탄 국회 뒤에 숨어 구속을 면하는 수단으로 불체포특권을 악용한 이 대표가 국민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마치 큰 결단이라도 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 일동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원 보임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권은희, 김병욱, 서병수, 이태규, 정경희, 조경태 등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 이날 "지난주 금요일인 2일 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에서 교육위원으로 사보임 된 것은 명백하게 국가백년대계인 교육을 깔보고 스스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사모펀드 리베이트 의혹 받은 새마을금고 팀장 구속'관련 서울경제 보도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입장문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보도와 관련하여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해당 직원은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검찰수사 및 재판 진행 결과에 따라 적극적인 추가 인사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료 제출 등 검찰수사 및 재판 절차에도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며 앞으로 내부통제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엄격한 윤리의식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학대 피해 장애인‧아동의 최후의 보루‘인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경찰 고발 사건의 38% 이상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상황에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지게 되자 학대 피해 장애인과 아동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의신청권을 되살리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이후 작년 9월 10일 형사소송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경찰이 사건 불송치 결정을 하면 고발인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경제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민주당의 실정으로 위기가 올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 비전문가 선임을 규탄했다. 정 의원은 15일 '민주당의 실정으로 반도체 산업 위기가 더욱 심화될까 염려스럽습니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에 국회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의원이 배제되고, 민주당 위장 탈당 비전문가 무소속의원이 선임됐다. 참 실망스럽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는 반도체, 2 차전지, 디스플레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3일 "대장동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형해화시킬 우려 크기 때문에 검찰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용 대표는 또한 “특검으로 검찰 수사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고, 주권재민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동의하는 정당 간 긴밀한 협조로 2월 임시회 내 특검 도입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표적감사이자 정치감사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2023년 연간감사계획이 발표되었다. 상반기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정기감사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치단체장을 지낸 성남시와 경기도는 상반기 정기감사 대상에 올랐으며 경기도는 이미 지난 30일부터 감사원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사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번 감사범위에는
민주당의 경청투어를 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검찰수사 비판일색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경청과 민생은 없고 이재명 대표의 무죄변론만 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생생한 바닥 민심을 듣고 예산안과 입법 상황을 설명하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그런데 경청과 민생은 온데간데 없고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 비판과 정치 탄압 주장만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박범계는 한 술 더 떠서 전 정부 수사 현황 및 대응 보고를 주제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수사는 100%리얼이며 겸허한 자세로 검찰 수사에 임하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 대표의 핵심 최측근이 모두 구속되고 이 대표 혼자 남아 수사 받을 날만 기다리는 상황도 100% 현실"이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연출 능력이 낙제점이라고 비난했다. 이전에 검찰의 창작 능력이 형편없다고 하더니 연기 능력도, 연출 능력도 형편이 없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 대표는 자신을 가상 세계에서 핍박받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조작 시나리오로 제1야당 대표를 겨누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내달 23일 김용 부위원장의 첫 재판이 잡힌 가운데 검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공식화한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수사가 처음부터 이재명 죽이기였다고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영 부원장, 정진상 실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유동규, 남욱에 뒤집힌 진술에도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는 없다. 한마디로 조사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24일 김의겸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거짓판명과 관련 김의겸 민주당 의원에게는 사퇴를,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는 민주당 뒤에 숨지말고 검찰수사에 성실히 임해라"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거짓말 자판기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과 당 지도부까지 모두 협업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명백해지고 있다. 민주당 거짓말 자판기 김의겸 대변인, 제2의 국정농단 운운한 더불어거짓당, 민주당 간판부터 떼라"고 밝혔다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대우조선의 홍보 및 광고업무를 총괄하며 20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 박수환 대표(58·여)가 검찰의 수사물망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컴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대우조선의 홍보 및 광고 업무를 총괄하며 20억 원 대의 고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 대표는 남상태 대우조선 전 사장으로부터 연임 청탁을 위한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박 대표는 대우조선에서 홍보 일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