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정승환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의 가상 자산 과세 유예 추가 추진 결정을 환영하며, 기존 과세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정 후보는 본인의 SNS를 통해 "기준 없는 과세는 죄악"이라며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무분별한 규제와 과세 문제에 비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정책으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정 예비후보는 또한 현재 코인 과세의 문제점을 3가지로 지적했다.첫째로, 기존 금투세와 달리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점을 언급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의학 관련 주요 이슈와 한의약 발전 및 국민건강을 위한 현안을 청취했다.김영호 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자리의 물꼬를 트는 게 시작”이라며 “기탄없이 제안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은 “한의학은 오래된 우리의 역사”라며 “제안에 귀 기울여 듣겠다”고 밝혔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공공의료로서 한의학은 중요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8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불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 개선, 속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재산에 건보료 부과 완전 폐지로 지역·직장가입자 차별 없애야한다"면서 "정부여당은 소득중심 건보료 부과개편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지난 5일 당·정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자동차에 부과하던 보험료를 폐지하고, 재산에 대한 공제금액을 일부 상향하여 지역가입자에만 부과하던 재산보험료 부담을 일부 낮춘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21일 2022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01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2021년 8.2%에서 2022년 2.8%로 노동비용 상승률이 축소한 것은 전년도 높은 상승률 기저효과와 코로나19 회복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산업의 근로자수 증가 등이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임금 등 직접노동비용은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접노동비용은 운수 및 창고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이 증가했다.2021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플랫폼 ‘MG더뱅킹’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온라인햇살론은 기존 대면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을 창구방문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며,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실행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햇살론은 창구를 통한 대면가입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어 금리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 상호금융은 122일부터 비대면 서민금융상품인「NH모바일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모바일햇살론」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조건을 충족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고객이면 신청가능하다.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한도·금리 조회가 가능하고 각종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 수집된다.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원 이내 이며, 대출 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
[공정언론 창업일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산과 소득 등을 속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을 허위로 취득하는 행위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가족 등의 사업장에 근로자로 허위 등록하는 경우, 장기요양등급 인정자를 직장가입자로 등록하는 경우, 연예인이나 직업 운동선수가 직장가입자로 등록하는 경우 등 총 20개 유형의 직장가입자 자격 허위 취득(이하 자격 허위 취득)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자격 허위 취득이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 지연과 인지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발견과 정확한 진단,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19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270만 5,683명 중 검진을 받은 영유아 수는 198만 7,749명으로 수검률 73.5%으로 나타났다. 검진 후 발달사항 평가를 받은 영유아 수는 171만 2,907명으로 “양호” 144만 2,854명, “추적검사요망” 20만 2,801명, “심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당청구 요양기관의 공익신고 포상금 중 40.3% 가 지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익신고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도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급여비 부당청구 등을 예방하고 적발하기 위해 공익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익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부과금액에 따라 포상금이 산정된다.이후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금을 징수한 비율을 곱해 포상금의 일부 또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서 불구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 재산비중이 여전히 과다할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가입자 보험료 중 재산비중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 단일 부과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1일 “최근 수년간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공시가격 현실화로, 은퇴자와 피부양자 제외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이 과(過)하다는 논란이 커졌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선정되어, 현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묻지마 폭행’, ‘데이트 폭력’ 폭행 가해자가 내야 할 치료비의 구상금을 돌려받지 못해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재근 의원이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보공단이 보험료를 폭행·교통·화재사고 등의 피해자 치료비로 우선 지급한 후 사건 가해자에게 청구한 구상금의 상당량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법상 ‘구상금’이란 건강보험 가입자가 폭행·교통·화재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건보공단이 피해자에게 보험료를 우선 지급하
[공정언론 창업일보]직기존 부양자(직장가입자)가 직장가입자 자격을 상실하면 감면 적용이 해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금소득이 3,100만원인 A씨는 딸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작년 9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따라 피부양자 자격을 잃었다. A씨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후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지역건강보험료의 80%를 감면받았다. 정부 지원 정책대로라면 A씨는 향후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지역건강보험료 감면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3년 2월 피부양자 당시 부양자(직장가입자)였던 딸
[공정언론 창업일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등 지역가입자를 위한 주택부채공제가 적용되지 못한 정부의 주거 안정 대출상품들에 공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1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가입자들을 위한 주택부채공제를 적용받지 못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출상품들에 공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제72조제1항을 개정하여 ▲주택부채공제 대상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 위니아전자의 재직자 및 퇴직자 대표들이 400억 임금체불관련 기자회견을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고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지불능력이 있으므로 직원들의 피해를 직접 복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견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임금체불과 관련한 피해사례와 이들의 입장문을 들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퇴직자 민병도, 박충식, 김지희, 김진욱 씨를 비롯하여 재직자 강용석, 정길수 씨 등이 각각 임금체불 피해사례와 입장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건강보험료 경감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가족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 등에 대해서는 부모 등 종전 세대의 구성원으로 보고 보험료를 산정해서 보험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추가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나 법령상 근거는 미약한 실정이다.이에 개정안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75조(보험료의 경감
민주노총 금속노동조합, 강은미·강성희 국회의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9일 "조선업상생협력은 하청노동자들의 체납피해 구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선업 수주가 늘어나며 수주절벽으로 인한 조선업 위기는 점차 해소되고 있다. 정부도 여러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조선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월 27일 고용노동부는 조선5사와 하청협력업체와 함께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상생협
농협 상호금융은 28일부터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NH콕전세론」을 출시한다.「NH콕전세론」은 고객이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조회 후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수집 되며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서류는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할 수 있다.대출 대상 주택은 KB부동산에서 시세확인이 가능한
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폐기'에 근거로 삼아 언급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대통령이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건보 누적 적립금은 2018년 20조 5955억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재정수지도 적자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이 대변인은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려다 미국 국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무너진 트럼프 대통령과 도
정권이 바뀌면서 야당 및 재야단체에서 사회복지예산이 축소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109조으로 2022년 추경 대비 7.5% 증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에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면한 돌봄 고용 등의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 복합적 경제 위기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게 약자를 위한 시민을 위한 복지는 없다. 빈곤 공공돌봄 공공의료 등의 예산을 대폭 확충하라”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