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돼 매출이 90%가 감소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나탔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하겠다"는 소상공인들도 절반을 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책이 마련된 후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고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선별적 지원을 선호했다. 7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도·소매업, 외식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3천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