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밝힌 신년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는 일단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다만 실질적인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또 개성공단입주기업 측은 문 대통령이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문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와 관련해 별도의 논평을 내지는 않았다. 다만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혁신이 필수인데 이제라도 문 대통령이 혁신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육성 의지를 밝힌 것은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 저금리로 융자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6000여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임대료가 급등하는 등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업체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사회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은 자금수요를 감안해 융자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세부적으로는 ▲산업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