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환각물질 등 유해화학제품 온라인 불법유통이 4년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물질 사고기업은 연평군 50곳,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20%는 법위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이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각물질 등 유해화학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이 최근 4년간 4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9년 기준 5,790건이 적발되었지만 22년 1만5,980건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화학물질 안전원은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유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습기살균제 참사 12년 지났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손실금의 절반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신청자는 총 7,870명이며, 이 가운데 피해지원 대상자는 5,212명에 달하는 가운데(한국환경산업기술원, ‘23.9.30.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했으나 징수는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서울송파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유)
[공정언론 창업일보] 8.31사회적가치연대와 가습기살균제 피해가족들은 3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국회는 공청회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합리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참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피해자와의 조정 합의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환경부는 참사 피해자의 명단을 공유하고 피해자들이 모이고 연대할 권리를 보장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통해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식적 추념일을 선정하라"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과 국회 생명안전포럼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생명안전기본법을 조속히 통과시켜라고 주장했다.김혜진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 정책위원(생명안전 시민넷 상임공동대표)이 진행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모두 발언을 비롯하여 김순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처장 등 참사 피해가족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서 박래군 조직위원장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발언이 있었으며 김미숙, 채경선, 정석채 씨 등 참사 피해가족들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3일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ESG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운영법, 국가재정법, 국민연금법, 조달사업법에 ESG 요소를 반영하는 내용의 소위 ‘ESG 4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낙연 캠프는 이날 이 후보가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ESG 4법’은 공공기관의 경영활동, 공적 연기금 운용, 공공조달 사업 절차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고, 그 노력의 정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유독물로 지정된 CMIT, MIT 성분이 들어간 제품의 치약 제조사들이 환불조치에 여념이 없다. 게 중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브랜드도 있다. 치약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되어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민적 공분을 느끼고 있던 차라 다시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이런 시점에서 치과의사가 창업한 소셜벤처 '위드마이'의 천연유래성분 비건(vegan) 치약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위드마이 민승기 원장. ⓒ창업일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