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 폐벽지의 분리배출·수거·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실크벽지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수거 시스템 부재 및 다른 물질과 함께 혼합으로 배출돼 전량 소각되고 있다.협약 내용에 따라 화성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은 ISCC Plus 국제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을 양산해 첫 수출 출하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AP 분야에서 ISCC Plus 인증 제품이 상업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io-balanced SAP은 재생 가능한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고흡수성수지로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ISCC Plus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LG화학이 최근 론칭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LETZero(렛제로)’가 적용된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LG화학은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를 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공략 시장은 친환경 시장이다.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LG화학,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