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소비자 10명 중 6명은 쿠팡, 마켓컬리, SSG배송, B마트와 같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규제하더라도 소비자의 72.2%는 동네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같은 내용의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3개의 의장사 컬리·직방·비바리퍼블리카와 16개의 이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P2P 금융업체 8퍼센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중진공은 이번 투자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서비스로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8퍼센트의 사업 방향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8퍼센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8퍼센트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및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8퍼센트는 창립 이후 디캠프, KG이니시스,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 프론트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30일 프론트원은 20층 건물의 위용을 자랑하며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 첫 문을 열었다. 연면적 3만6259㎡ 총 1만968평의 크기로 광화문 광장의 약 2배 규모이다. 이곳에 올연말까지 120여개의 스타트업에서 1,000여명의 젊은 창업가들이 입주한다. 운영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맡았다. 디캠프는 18개 주요 은행들이 8천450억원을 출연해 청년세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돼 그동안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업무를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20~30대 청년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P2P 투자에 매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없는 취업난과 그로 인한 저소득이 청년들의 한탕주의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11월 이용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대와 30대 이용자은 각각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투자자 10명 중 6명은 20대와 30대인 셈이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0%, 12%였다.지난 7일 P2P금융업체 8퍼센트가 자사 투자 고객 200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코리아 펀딩은 내년 코넥스 상장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인터넷 주식공모를 한다고 3일 밝혔다.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참여하실 수 있으며, 회사의 소개와 진행 중인 사업, 간략한 재무재표,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P2P금융은 현재 누적 대출액 약 1조 8천억원을 기록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업계가 생겨난지 채년이 안되는 매우 짧지만 따라 할 수 없는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몸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물리적인 제한 또한 없기에 미래성장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