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교 엘리엇국제관계대학 강연장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기고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역할을 강연했다.김 의장은 먼저 '혈맹'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속되는 북한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전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동맹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2월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기리며 참배한 뒤 4·3희생자 유족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위로했다.김 의장은 제주 4·3평화공원 내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이어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평화의 섬에 진정한 봄이 오길 소원하며 아픔을 넘어 화해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을 응원합니다"고 남겼다.참배를 마친 김 의장은 제주4·3희생자 유족회를 만나 "4·3은 같은 민족을 상대로 국가공권력에 의해 일어난 인권유린이자 비극"이라며 "2018년, 4·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고려대학교는 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정언론 창업일보]현 정부 출범 후 노사관계 지표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정부가 노사법치주의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교섭 등 과정에서 노사 이견으로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는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것이 있다고 평가된다.그 과정에서 노동위원회도 적극적인 사전‧사후 조정 등을 통해 현장의 노사갈등 예방‧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노동위원회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노동위원회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적극적인 노동분쟁 조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조 윌슨 미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의원연맹'을 창설하기 위한 미국 방문 등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 윌슨 하원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12선)은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이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회원으로서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이다.김 의장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에 국한된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미동맹에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준 윌슨 의원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제 8차 인재영입식을 갖고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37)를 영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김구 선생은 참으로 많은 말씀들을 남기셨다. 문화강국, 아름다운 나라,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후세 사람들에 이정표가 될 것이니, 함부로 걷지 마라’ 참으로 의미 있는 말씀들이었다.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 자주 독립 국가를 만드는 것,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나라인데, 목숨을 바쳐, 인생을 바쳐서 독립시킨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용만 이사(37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로 발탁했다. 김용만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창시절을 보내고 조지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영주권을 충분히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귀국, 공군 학사장교(125기)로 임관해 영공수호에 앞장섰다. 김씨 가족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병역명문가다. 조부인 김신씨(공군학사 2기)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부처와 군급식 조달체계 개선과 먹거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요리대회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과 싱가포르 등 외국 장병들도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확대됐다.김 사장은 현장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건강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우리 장병의 체력과 사기가 증진되고, 나아가 음식물 폐기물이 줄어들어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
[공정언론 창업일보]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갖고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상임위원장 간담회을 가졌다.아래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진 각 상임원장들의 비공개 발언 부분의 주요 요지이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일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상동기 범죄, 증오범죄, 전세 사기 예방법, 예방과 피해 구제,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등 많은 현안들이 있다. 수사는 수사대로 재판은 재판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문체위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업계에서의 불공정 문제,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 향유의 기회 보장 등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 다양한 과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혁신과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이날 질의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범정부적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 뉴스 포털 관련 제도 보완 필요성 및 △가짜뉴스에 대한 객관적 기준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한국문화종합축제인 ‘밥심(BOPSIM)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1만 4000여 현지인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밥심 코리안 페스티벌’은 유타주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푸드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컵밥(CUPBOP)’이 한국문화원, 유타대학교와 연계해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과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이다.미 중부의 유타주는 인구 대부분이 백인으로 LA, 뉴욕 등 대도시와 달
우리공화당은은 27일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은 이날 "6.25 전쟁은 자유대한민국 승리의 전쟁으로 평가하고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은 6.25 전쟁 패배로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버림받았고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걸었다”며, “6.25 전쟁은 자유를 사랑하는 유엔 참전국과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북한 공산세력을 물리친 자유대한민국 승리의 전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균형을 잃고 신냉전에 치닫는 외교에 대한 국민 우려에 먼저 귀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 기자회견장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정부는 어떤 검증을 했는가?"라고 정부를 몰아 붙였다. 신 대변인은 "오늘은 정전협정 70주년입니다. 부산에서 웅장하게 진행될 기념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아슬아슬한 긴장이 대비되어 보인다. 73년 전에는 냉전 국제 관계 속에 한반도가 삼켜진 것이라면, 정전협정 70주년인 지금은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하 납북가족협의회)는 26일 북한정권이 휴전회담에서 은폐한 전쟁 납북범죄 문제해결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5전쟁 휴전협정 70주년을 기하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북한정권이 휴전회담에서 은폐한 전쟁 납북범죄 문제해결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올해로 북한의 6·25남침전쟁 도발 73년, 휴전협정 70주년이 되었다. 먼저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지속·호혜적 번영을 위한 평화회담 및 균형외교,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촉구 결의안'(이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한미북중 4개국 평화회담 추진, 주변국과의 상호호혜평등 관계 발전 선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정책 전환 촉구, 한미연합연습 등 적대적 대결정책 잠정 중단, 대북 특사 파견 등 남북대화성사를 위한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등을 촉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핵심 협력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필리핀 순방에 나선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부터 26이라지 6박 8일간의 공식 방문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김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대통령·국회의장 및 필리핀 부통령·하원의장·상원의장 등 양국 정부 및 의회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원전·인프라·방산·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19일부터 22일까지 호혜적 협력 동반자 관계 15주년이자 수교 30년의 새로운 원년을 맞는 투르크메니스탄을 대한민국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필리핀 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하원 사우스 윙 별관에서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고 광물개발·에너지·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마닐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은 정의화 前의장 이
(사)국가원로회의 부산 원로회의는 지난 21일 부산 시청대강당에서 6.25 정전,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 구국 안보특강과 열린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부산진구 피오레 여성합창단과 강운해 가수가 식전공연을 했다.1부는 김석조 상임의장의 축사와 조금세 공동의장의 권영해 전.국방부 장관 약력 소개에 이어 권장관의 ‘6.25 정전과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라는 안보특강에 많은 애국시민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2부에서는 을숙도 문화회관 홍희철 관장의 지휘로 오케스트라‘Ari-클레식’ 공연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