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 밖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최근 상승추세를 보이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6%를 차지해 윤 후보의 상승분만큼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6.4%, 더불어민주당 31.3%, 국민의당 10.6%, 정의당 4.3% 순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1월 21일, 22일 양일간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 지지율을 이같이 발표했다. KSOI 조사에 의하면 에서 '차기 대선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상·하원제 등 '정치대개혁' 7대공약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G7 선진국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경제가 일류로 올라갔더라도 정치가 3류에 머물고 있으면, 우리 수준은 3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서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분야가 바로 정치다. 87년 민주화이후 세상과 사람이 바뀌었음에도 우리의 헌법과 정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