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4.7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박형준 후보가 서울과 부산에서 압승을 거뒀다. 특히 10년만에 서울시장을 탈환한 오세훈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싹쓸이 했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위 선거도 14대 4로 압도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새벽 3시경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됐다.개표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9.18%를 득표했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18.32%포인트로 오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