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제주가 진정한 화해와 상생, 평화와 미래의 섬으로 거듭나는 날이 앞당겨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신복지제주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제주가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돌풍을 만든, 일명 '노풍'의 진원지라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정당·학계·종교계 등 발기인 7천여명 참여...제주4·3단체 참석李, 당 대표 시절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완성 위한 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