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3차 대유행' 조짐이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감염자 가 28%나 차지해 젊은 세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6일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 만이며 지난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만이다. 이처럼 확진자수가 급증하게 된 것은 종교시설, 사우나, 학교, 학원을 비롯하여 각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4일 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호남권도 1.5단계로 격상되며 실시기간은 내달 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에따라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유흥시설 등 집중관리대상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