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재사고 줄인다더니...최근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오히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공사 수주 건설사로 꼽히는 시공능력평가 상위‘10대 건설사’의 원·하청업체에서 최근 4년간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배나 증가하고 산재 사망자 수도 감소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지에스 건설을 비롯하여 국내 10대 건설사 원·하청업체에서 산재 발생 건수가 2017년 812건에서 큰 폭으로 치솟아 지난해에는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평택항 고 이선호씨 사망사고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TF 대책회의가 14일 열렸다.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해당업체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앞으로 TF는 고용노동부 차관을 팀장으로 하여 해양수산부, 경기도, 평택시, 경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앞으로 TF는 철저한 사고조사와 원인 분석, 제도개선 및 항만안전대책 마련 등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는 13일 오후 지난달 22일 평택시 소재 평택항에서 발생한 ㈜동방 평택지사 협착 사망사고 산업재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환노위 임이자 간사, 박대수 의원, 홍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평택고용노동지청장, ㈜동방 평택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사고 경위와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이어 당 환노위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재발방지 대책보고를 진행했으며, 국민의 힘 환노위 위원들은 안타까운 인재 사고에 대한 명백한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