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민간기업·공공기관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1일 열렸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로얄호텔서울에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작년의 2배가 넘는 90개소가 응모하여 공정채용에 대한 청년과 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중 22개소(민간기업 12개소, 공공기관 10개소)가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민간기업의 포상 비중을 높이고(8점→12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한국마사회는 26일 한국마사회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렴교육과정 협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청렴윤리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 경마시행 100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연수원과 협업하며 특히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지난 4월에는 한국마사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관련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양정숙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전혜숙‧김경만‧윤영찬‧이성만‧이용빈‧정태호‧홍정민‧황운하 의원이 공동주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하면서 수소발전 활성화와 생산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방안 토론회를 주최하는 양정숙 의원은 행사 인사말에서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과 에너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최근 친환경 자동차에서 발생한 폐배터리 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가 관련 기술을 연구사업으로 개발했음에도 연구수행 주관기관으로부터 기술료를 받지 않은 사례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대해 성실중단의 사유가 추후에 해소되면 기술개발에 대한 기술료를 납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의원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A사는 3년간 정부출연금 47억 9410만원 등 총사업비 62억 8120만원 편성된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술개발 사업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산업부 산하 연구기관들이 최근 5년간 120여 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부정사용하다 적발됐다. 이중 78억원은 환수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세 곳이 지급한 R&D자금을 받아 부정하게 사용하다 적발된 금액이 모두 120억 6,200만원(137건)에 달했다. 이들 R&D자금은 기업, 민간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소 등에 지원된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벤처나라'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참여가 저조해 상품추천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우수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로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벤처나라 상품등록 추천기관으로 지정되며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된 우수상품은 지정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는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그린뉴딜'을 이끌 에너지 스타트업 4000개를 발굴하여 집중육성한다. 또한 태양광·풍력·분산전원 등 6대 핵심 분야를 집중 지원해 5년 내 일자리 6만개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혁신기업 간담회를 열고 그린뉴딜을 위한 주요 과제인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발표했다.'에너지혁신기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전력 수요관리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43여 억원이 투입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성공평가 R&D 과제의 사업화 비율이 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에기평 R&D지원사업 중 2014~2016년 협약, 2016년 말까지 완료․성공한 R&D사업을 ‘과제별’로 분석한 결과, 3년간의 완료·성공 과제 중 사업화한 과제는 단 3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성공완료 과제 43건 중 1건 이상 특허를 출원한 과제는 21개에 불과하며 나머지 51.2%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R&D를 주요업무로 하는 기관의 부정사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이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개 연구개발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연구개발 자금의 부정사용으로 222건을 적발하였고, 부정사용금액은 274억원으로 나타났다.이로인해 환수 받아야 할 금액은 424억원으로 그중에 환수된 금액은 233억원에 불과해 191억원은 여전히 환수되지 못한 셈이다.자료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109건에 152억 2,500만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53건에 51억 2
(창업일보)이민우 기자 =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최근 오는 2050년이면 수소와 관련된 산업분야에서 연간 2조5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는 '수소 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처럼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지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의제인 수소를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김용태 교수와 미국 아르곤국립연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나이스평가정보은 20일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평가, 기술금융지원 등에서 공고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국가 에너지 R&D와 기술금융 간 활발한 협력의 토대가 될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에너지 R&D의 우수 기술 및 기업 정보를 나이스평가정보에 제공하고, 나이스평가정보는 이러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