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기술특례상장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아 강력한 책임 공시제도 도입과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최근 모험자본 공급이란 목표로 도입한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이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성공확률이 낮아 주가 변동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라 투자자의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이런 기업에 일반 투자자들,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많이 투자를 한다. 그런데 기업의 투자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적자라고 자금조달 해서는 사모펀드에 투자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3년간 회계공시 대상 종합병원 제증명료 수익이 총 2,138억여원에 달하지만 실제로는 '0원'으로 신고한 곳이 절반에 달해 공시부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부실공시는 의료법 위반대상이지만 복지부의 제재 건수 역시 '0'건에 불과해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2018 3년간 1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의 제증명료 수익은 총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