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은 국회에서 수족관에 남은 고래 21개체 살릴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 “수족관 고래 죽음 막기 위해 ‘바다쉼터’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다쉼터 후보지 논의가 필요하며 정부가 시설 설치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홍익표·서삼석·신현영·전용기,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가 개최됐다.토론회의 좌장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류종성 위원장이 맡았고,
조금세 국가원로회의 부산공동의장이 국가원로회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금세 국가원로회의 부산공동의장은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1년 11월 18일 국가원로회의 부산광역시 원로회의를 성공적으로 창립하였고 조기에 부산지역사회의 원로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지대한 공로로 5월 30일 전국총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국가원로회의는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입법, 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 대장급 장성,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및 독립운동 단체 지도자와 시민단체 대표 등 33인 1991년 7월 7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를 접견하고 "책임·기여외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국제 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의 정기이사회 참석 차 방한한 메리 로빈슨 前 아일랜드 대통령, 그라사 마셸 前 모잠비크 교육부장관, 그로 할렘 브룬틀란 前 노르웨이 총리, 에르네스토 세디요 前 멕시코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前 칠레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前 콜롬비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차히야 前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前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태평양도서국 개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신뢰 기반한 지속가능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의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에 이어 오전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로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총 10명의 정상 모두와 개별 양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현안 및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이 위원을 맡고 있는 ICDP(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19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총리(1988년, 2004~06년)와 대통령(2009~17년)을 2차례씩 역임한 후 2018년부터 ICDP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 중 3차례 한몽 정상회담을 갖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양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농업·농식품 관련 기술·정보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급하는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여 농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하‘농업기술정보서비스법안’)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며 농업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연구성과를 보급하고 확산하는 ‘농촌지도기능’도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인 법적 근거 마련이
'전세사기 특별법'이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발의 28일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재석 의원 272명 중 찬성 243명, 반대 5명, 기권 2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특별법은 2년간 한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여야는 법 시행후 6개월마다 정부 보고를 바탕으로 법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가 경·공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당초 정부 안보다 적용 대상도 확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의 편의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의 건축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도 예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 건축 등이 가능한 시설을 열거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의 경우 위 예외시설로 규정되지 않아 전통사찰의 전각이나 관리동, 요사채, 노약자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 등산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등 유지·보존을 위
국회 국토교통위(위원장 김민기)는 2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등 소위 통과 법률안 3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4월 28일 법안 상정 이후, 다섯 차례의 소위를 거쳐 여야 합의안으로 마련된 것이다.이 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전세사기피해자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첫째,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출 것(임차권등기 포함), 둘째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일 것, 셋째는 임대인의 파산·회생절차 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은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소·벤처·소상공인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자의 절반은 40대 이하 청년 기업인으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과 정치개혁을 갈망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어서 "노 전 대통령은 여의도 높은 담벼락 안에 있던 우리 정치를 평범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렇게 사랑방 정치, 제왕 정치의 막을 내리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 정치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김진표 국회의장 추도사 [전문]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잘 계신지요? 그곳에서는 평안하신지요?손꼽아 세어보니 저는 대통령님을 6년 동안 모셨고, 떠나보내고 또 14년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EU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보건·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명확한 의사도 밝혔다. 또한 한-EU 간 체결되는 새로운 파트너십들이 2010년 체결된 기본협정을 강화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EU 간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장관 전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