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탤런트 김수미가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씨와이비 김대복 대표는 반찬가게인 ‘김수미의 엄마손맛’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반찬 사업은 1인 가구와 집밥족 증가, 식자재 가격 상승, 외식 자제, 배달업 성장 등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급성장하는 산업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반찬 업계 매출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반찬과 국, 찌개, 밀키트 등 2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반찬 전문점이다. 김 대표는 "1년간 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사업과 관련한 '가맹본부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설치·운영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8일 발표했다.이번 지침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분쟁조정기구를 설치·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새로 마련된 지침에 따르면 가맹본부, 가맹점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가맹본부들이 자율적으로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를 구성할 경우,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규정했다.구체적으로는 기본원칙, 조정위원의 자격,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편의점 GS25는 신축년 설을 맞아 한우, 수산, 과일, 주류, 통조림, 가전제품, 위생용품, 생필품 등 50여 분류의 70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GS25는 이번 설 선물을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는 것 대신 특별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GS25가 역대급 세분화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배송 서비스 또한 강화했다. 총 물량의 70% 이상인 500여종의 설 선물세트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최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 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시가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업종 가운데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대상 업종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며 선결제 참여 업소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 또는 지맵(Z-MAP)에서 확인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GS25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4일 발표했다.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투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GS25는 경영주와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마련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통해 현재 업계 1위의 점포당 매출, 업계 최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편의점, 한식전문점, 치킨전문점 등이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수 21만 6000여개 중 편의점, 한식, 치킨집이 전체의 절반정도인 45.6%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증감현황을 보면 피자‧햄버거, 한식, 가정용세탁 등은 증가하였으나 생맥주‧기타주점 등은 감소했다.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1만 6천개이며 종사자수는 84만 8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동일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포인데 왜 매출이 이렇게 다를까? 그것은 주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양도양수시 매출과 고객이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필자는 수년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실무자로 근무하며 가맹점을 양도양수해서 성공하는 가맹점과 실패하는 가맹점을 수없이 보았다. 양도양수가 진행이 되는 가맹점은 크게 2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매출이 저조하고 오픈하여 운영한지 오래되었지만 인테리어등 리모델링이 되지 않은 가맹점이다. 이런 가맹점을 인수하여 운영하려고 하는 양수 점주는 점포위치 및 상권은 좋으나 기존 점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프랜차이즈 업계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앱(APP)을 활용해 본사 및 매장 직원의 업무지원, 편리한 주문 등 다양한 범위에서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 외 고객 편의를 위해 주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맴버십 앱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커피브랜드 ‘빽다방’의 경우 스탬프와 모바일쿠폰(교환권, 금액권)을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메뉴 체계 및 디자인과 스마트오더 주문 가능 거리 확대, 모바일 쿠폰 예약 전송 및 전자영수증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스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우아한 형제들', '교촌치킨' 등 외식업계가 푸드테크 도입이 한창이다. 이들 업체는 푸드테크 업체의 기술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직접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하면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외식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은 ‘FQMS(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라는 서비스를 개발해 약 80여곳의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 제공하고 있다. FQMS는 앱을 통해 매장의 서비스 품질 점검과 자동 보고서 완성 기능, 품질 등급 분포표, 품질 점수 추이, 점검 키워드를
창업은 지난한 세월을 견뎌야 한다.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간혹 보면 혼자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수칙이나 성공비법 등은 창업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엄청한 힘을 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멘토가 필요하다. 한 창업전문가는 "자신의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성공한 선배에게 물어라"고 말한다. 그의 말을 정리한다. [창업일보 편집자 주]마라톤 선수들이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전국에 산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6000여개에 이르며 이에 따른 가맹매장이 26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관련 종사자도 128만명으로 조사돼 프랜차이즈가 하나의 산업군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가맹매장의 경우 보기와 달리 영세한 업체가 많아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과 컨설팅 지원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8일 구자근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출한 '2019 프랜차이즈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넥슨이 지난달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사업주에 20억원을 지원했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넥슨PC방 서비스를 사용하는 PC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 이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하고 29일 일괄 지급했다. 이번 조치로 넥슨PC방 가맹 사업주들은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넥슨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27종 유료게임에서 사용한 9월 이용시간 100%를 ‘페이백’ 형태로 지원받았으며 이로 인해 넥슨이 부담한 금액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