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한지 3년 미만 청년기업에 기술임치료와 세무회계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청년 창업자에 세무회계와 기술임치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3차 추경으로 20억원이 증액되면서 추가로 2000개사를 지원하게 됐다.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K-스타트업 사이트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조건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내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은 창업기업의 제품을 8%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또한 상속이나 증여로 사업을 개시하는 것을 창업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기업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창업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벤처창업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최근 5년간 조달청 공공기관 구매 내역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업의 제품 비율은 약 8.6%로 나타났으며 이번 시행령의 목표 비율은 이런 수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및 지역아동센터에 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9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결식아동 지원 -음식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음식점) 및 지역아동센터 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결식아동 지원 - 음식점’’ 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직·간접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경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에게 월 50만 원씩 4개월간 생존자금을 지원할 경우 약 5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30일 최승재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작성된 전국 소상공인 323만 6천여 개에 월 50만씩 4개월간 생존자금을 지원할 경우 6조 4,725억 원의 비용추계 결과가 나왔다.그러나 이번 비용추계에서는 유흥업과 사행성 제조·판매업 등 제외대상 약 36만개가 전체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고, 코로나 19로 인한 금년도 폐업한 업체 수가 반영되지 않아 약 1조 원 이상이 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가 최근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착한프랜차이즈’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하는 등 '착한프랜차이즈'에 걸맞는 재료사용에 힘써왔다. 특히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중소기업의 창업 지원사업에 ‘청년의 해외 창업’ 도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17일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 중소기업의 창업 지원사업에 청년 해외 창업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때 예비청년창업자 또는 청년창업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 경우 국내에서 창업한 자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그러나, 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혼자 먹는 피자’ 브랜드 ‘1인용 피자’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1인용 피자’는 여러 명이 나눠 먹어야 했던 일반적인 피자와 달리 각자 입맛에 맞는 피자 메뉴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인용으로 판매해 항상 갓 구운 신선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기존 피자는 한 종류를 여러 명이 나눠 먹기 때문에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없고, 피자가 남을 경우 식감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1인용 피자’는 세계 3대 요리스쿨인 CIA를 졸업한 황동익(40) 쉐프가 창업한 피자 브랜드로, 수원시 영통구 광교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13일 서울창업허브와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간 제공, 시드 머니 투자를 비롯하여 밀착형 오피스 아워, 스타트업별 단계별 멘토링, 글로벌 판로 개척, 성공 벤처인 초청 강연,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스타트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데모데이, 팔로온 투자 등 4가지 형태의 후속 투자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기사랩은 위치기반 서비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점주의 70%가 정보공개서가 들어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맹점주의 각별인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8년 신규 가맹계약을 맺은 1천114개 가맹점주들을 조사하 결과 이들 중 73.5%는 이전에 다른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없는 나타났다.또한 친인척 또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맹점을 시작했다는 답변이 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조사대상 가맹점주 10명 중 7명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서울시가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서있는 관광업계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관광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30일 서울시는 영세 여행업계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대표 업종이다.서울 소재 여행업체는 서울 전체 관광사업체의 약 73.7%를 차지하고 있고, 여행업이 무너지면 관광숙박과 관광식당 등 연계 산업이 줄도산 할 우려가 큰 만큼 여행업에 대한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홍대입구역 앞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코-스테이션'이 생긴다.30일 서울시는 홍대입구역 앞 건물에 청년 디자인창업특화 공간 코-스테이션을 지상 3~5층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코-스테이션은 이용자 간 자유로운 협업·네트워킹이 이뤄지고 청년들의 창의력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발휘되도록 개방형·가변형 공간으로 24시간 운영된다.이곳에서 청년 창업자들은 아이디어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창업 비즈니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연채 채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내 치러질 정부의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피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 지원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원금 상환 유예, 채무 감면 등에서 우대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최대 2조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개인 채무자의 연체 채권을 사들여 상환 유예와 장기 분할 상환 등의 방식으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상금 15억 8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도전 K-스타트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서 우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범 정부 부처 합동으로 펼쳐진다.올해는 학생리그, 국방리그, 여성리그, 인공지능(AI) 리그 등 8개 예선리그와 본선 180곳, 결선 60곳, 왕중왕전을 거쳐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순천시가 창업자,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그리고 창업문화가 하나로 묶이는 이른바 '순천형 창업생태계'조성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순천시는 우선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열다. 참가대상은 3개월 이내에 순천시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전국의 예비창업자이다.올해 2번째로 열리는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창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4월까지 창업 아이디어의 발전과정 설계와 대회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이 후 대행사 선정을 5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 규모로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금리를 지난달 13일부터 0.5%p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일평균 99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6일 기준 총 16,135건 1,683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이는 1인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맹점포의 임차료를 지원받는 가맹점이 6만3000개를 넘어서는 등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 임시휴업 매장 지원 등을 가맹점과 함께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1조 7000억 여원의 추경예산이 긴급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 6,858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우선 코로나19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 5,10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외식업 창업이 자영업종의 대세로 확인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외식 업종이 전체 업종 중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서 교육·세탁 등 서비스업 20%, 편의점 등 도소매업 5%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외식업으로 창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역시 외식 업종이 122,574개로 전체 업종의 48.2%를 차지했으며, 서비스업 29.5%, 도소매업 22.2% 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9년 가맹점 수는 25만 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2월초 3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마스크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중기부는 소공인 단체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별 상인회, 숙박업 중앙회 지역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역량과 상품 수준에 따라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이에띠라 국민 MD가 소상공인의 숨겨진 가치있는 제품을 추천하면 ‘가치삽시다 플랫폼, TV, 마켓’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한다. 이 사업은 최근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지만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온라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