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창업초기의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투자방식에 있어 창업초기기업 투자에 적합한 실리콘밸리식 투자방식(SAFE)을 국내에 적합하도록 변형하여 도입했다.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투자자에게 장래에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증권형태의 투자방식으로 선투자 후,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결정에 따라 선투자자의 지분율이 확정된다.벤처투자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융‧복합 분야에 투자를 촉진하기
기술보증기금은 8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제2기기보벤처캠프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혁신창업기업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 39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투자센터 직원,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창업기업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찾아가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해설’ 강연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협상력 제고와 불공정 투자계약 방지를 위해서도 노
씨엘은 ▷자동화권선 시스템 개발 ▷자동화코딩시스템 개발 ▷자동화 열처리시스템개발 등을 완료했으며 핵심기술은 특허개발도 완료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엘은 경쟁사인 미국의 마틴(세계 2위) 제품 대비 12~24배의 긴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 행사 중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창업일보특집IR]의 일환으로 만든 무료 IR영상기사입니다. ※ 우수한 기술과 시장성을 가진 기업은 언제든지 창업일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 34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펀드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보장하여 민간자금 유입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따라 창업투자의무만 준수할 경우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까지 허용하며 회사 소재지도 국내외 무관하게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다.현행 한국벤처투자조합은 중견기업에 투자가 불가능다. 또한 창업투자조합은 투자의무 충족 후 40% 이내만 해외투자 가능토록 돼있다. 하지만 이번 벤처투자촉진법으로 이 빗장이 풀린 것이다. 가령 D벤처투자조합은 펀드수익성 제고를 위해 일부를 중견기업에 투자하고자 하였으나, 현행법상 중견기업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했다는 데 그 첫 번째 의의를 둘 수 있다.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우선 ‘투자주체’를 다양화 했다. 다양한 민간 주체가 벤처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시장경쟁을 유도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용이하도록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의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2017년 10월 창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벤처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 범위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여, 펀드의 자금조달과 회수,
팁스(TIPS) 운영사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팁스) 운영사가 44개로 확대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에이치지 이니셔티브 ▲인라이트벤처스 등 팁스 신규 운영사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한 뒤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건전한 ICO와 블록체인 산업의 발달에 기여함을 표방하며 블록체인 관련ICO 기업들이 모인 “한국ICO기업협의회”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한국ICO기업협의회는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함께 모여 출범한 ICO협회는 현재 1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진 큰 협회로 나름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달 17일에는 “백서 작성 법 및 ICO 법적규제 대응법”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가졌는데 80여개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좀처럼 접하기 힘든 내용을 듣고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하여 서로 공감대를
자율주행차 관련 스타트업 프로센스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자율주행으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46대가 됐다.이번 프로센스가 자율주행 인증을 받은 방식은 기존의 45대가 선택하였던 모빌아이의 기계학습 제품을 사용한 GPS 및 다양한 센서들과 지도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 인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간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를 구현한 것이다. 이 방식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프로센스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애니독(대표 임원석)은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후 털을 말리는 장치는 반려동물 드라이룸을 개발했다. 그냥 드라이기를 들고 말리면 팔도 아프고 한손만 사용해 말리기 때문에 불편하다. 드라이룸을 사용하면 드라이기를 거치만하여 말리기 때문에 아주 편하며, 중간중간에 두손을 사용하여 브러쉬를 이용 털손 질도 편하게 할 수 있다.그리고 2~3마리를 동시에 말릴수도 있으며, 그냥 드라이기로 말릴 때 보다 빨리 말릴 수 있다. 무엇보다 구조가 간단하며, 집에 있는 드라이기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또한 제품단가가 낮아 누구나 부담없이 구
모(某) 창투사의 경우 벤처투자조합(KVF)만 운용하다가 최근 창업투자조합을 신규로 결성하여 숙박업종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가 법령을 위반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는 벤처투자조합과 달리 창업투자조합은 숙박·음식점업 등이 금지업종으로 지정된 규제차이가 원인이다. 이처럼 현행 벤처투자제도가 창업법과 벤처법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며 또한 제정된지 오래되다보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1986년에 제정된 창업법은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조합을, 그리고 1997에 제정된 벤처법은 벤처투자조합과 개인투자자조합 등으로 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6월 21일 목요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호화폐, 라이프 스타일,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1개의 사업 발표 및 양자컴퓨팅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에는 퀀텀 혁명이라고 부를만큼 미래 컴퓨팅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자컴퓨팅이란 무엇이며, 향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를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 연사로는 IBM Syste
벤처기업확인제도가 개편되면서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선 민간 전문가 주도의 벤처확인, 혁신성・성장성 유형 신설 등으로 혁신기업이 벤처로 선별되어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벤처 진입금지 업종이 폐지되고 기술 혁신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어 융・복합형 기술혁신 기업들이 보다 쉽게 벤처로 선별할 수 있다.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집중투자 시 매출 천억원 이상 벤처기업을 2022년까지 800개 이상(2016년 513개) 육성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전망이다. 아울러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 유형의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변경되면서 주목할 것 중의 하나가 신청기업 중심의 벤처확인제도 운영된다는 점이다. 우선 벤처확인을 위한 혁신성・성장성 평가가 강화되는 만큼 벤처확인 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또한 ‘벤처 첫걸음 기업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벤처확인 탈락 기업에 대해 탈락 사유와 보완 사항 등을 피드백 하는 컨설팅을 의무화한다는 점도 신청기업중심의 벤처확인제도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아래[표]는 지금까지 설명해온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전후를 비교한 표이다. 표를 정독해보면 벤처확인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눈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대표 이홍재)가 개발한 돌출걸이 방식의 빨래건조대로서 ▷빠르게 널고 ▷빠르게 마르고 ▷빠르게 걷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의 빨래건조대이다. ‘퀵3 빨래건조대’는 기존의 옷걸이나 집게 필요없이 특허받은 돌출걸이에 빨래의 양쪽 끝을 잡고 얹어 주기면 하면 된다. 통풍이 잘돼 냄새가 없고 특히 건조시간이 짧아 시간과 노동을 절약해준다. ※ 위 기사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 행사 중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창업일
바뀐 벤처기업확인제도 중 벤처기업 진입금지 업종을 폐지한 것과 벤처기업의 범위를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우선 개정된 벤처확인제도에는 기존의 23개 금지업종이 유흥 및 사행업종 5개로 대폭 축소되어 벤처기업 진입기회가 확대됐다. 이는 벤처기업법 시행령을 지난 4월까지 개정해 바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목할 것은 벤처기업 규모 제한을 완화하여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는 점이다.현재는 벤처기업을 중소기업에 한정학 있다. 하지만 개정된 벤처기업법에는 매출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도 벤처기업에 포함시키기로
㈜프론티(대표 심범석)은 언어기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직톡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외국어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해외 유학파 외에는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외국어 학습자들이 외국인과 직접 만나서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원어민과 언제든지 대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유통 구조를 혁신해 P2P방식으로 서비스를 만들었다
벤처생태계혁신을 통해 바뀐 벤처기업확인제도 중 주목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연구조직의 인정범위를 합리화하고 그것을 확대적용 한다는 점이다. 즉 벤처기업확인에 있어 기업의 유연한 R&D 인프라 운용 및 최근 문화산업의 특성 등을 반영하여 기업부설연구소 외에 R&D 인프라 인정범위를 확대했다.기존에는 R&D 인프라를 기업부설연구소 1개에만 인정한 반면, 개정된 제도에는 기업부설연구소외에도 연구개발전담부서, 기업부설창작연구소, 창작전담부서를 추가했다. 이러한 변경된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스타트업 등 작은 기업에 상당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복잡한 설치·서버준비·보안 염려없이 간편하게, 그리고 시각적인 형태로 함께 정리하고 공유하는 혁신적인 협업시스템이 나왔다. 이 시스템은 설치도 필요없고, 인터넷 연결도 필요없이 그냥 컴퓨터에 꽂기만 하면 한 화면을 보면서 회의, 파일공유, 투표, 채팅을 할 수 있다. 협업 종료 후 결과물은 외장SSD에 자동으로 백업이 된다. 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은 디지털마인드맵기반의 협업도구인 ThinkWise 제품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치과정없이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ThinkWise TeamSpirit 제품을 출
코아우라뮤직이 기타와 우쿨렐레용 자동조율기 Jowoom T2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Jowoom T2는 기타줄의 진동을 분석 후 자동으로 헤드머신을 회전시켜 조율해주는 장치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조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악기 전동줄감개 기능의 편리성과 변칙튜닝의 다양성을 제공함으로 전문가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코아우라뮤직 김민홍 대표는 “실제 사용자들은 어느 쪽으로 악기 헤드머신을 돌려야 하는지 모르고 있으며,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