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김석기)는 2018년 하반기 창업농비즈니스센터 간담회를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농의 성장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름도 서로 다른 각각 창업농이 만났지만, 각자의 꿈이 하나로 모여 서로 상생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 산업 등 농산물 관련하여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과 도전정신으로 성공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창업농비즈니스센터는 농업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정부의 일자리창출 특례보증사업이 저신용자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기부가 시행한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는 문턱이 턱없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지난 8월, 최근 6개월 이내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거나, 대표자가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지원 특례보증’사업을 시행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신촌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8'을 방문했다.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주관으로 열렸다.금융위는 이날 행사에 대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 전반에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부위원장은 '미국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혁신기업은 혁신 마인드와 아이디
서울시는 6일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 행사를 갖는다.서울시는 대표적인 베드타운이었던 창동 일대에 창업·일자리 거점을 조성, 동북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사업에 해당된다. 청년창업 지원시설(동북권창업센터), 청년층 주거지원시설,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50+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한데 들어선다.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는 창동역 역세권 일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7744㎡ 규모로 건립된다.
'청년몰' 조성사업이 일부 전통시장 내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정부는 2015년부터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 가운데 올해부터 지속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2년간 229억원을 들여 '복합형 청년몰'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청년몰 조성사업은 일부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인천의 신포국제시장과 강화중앙시장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지난 6월 공식 개장한 신포국제시장의 경우 시장 중심지역에 눈꽃마을이라는 콘셉트의 특화경관을 조성하고 야외 먹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모집에 2000여명의 창업자가 몰렸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9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입교자를 모집한 결과 550명 모집에 2077명이 몰려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중진공은 이번 가을학기에 정부의 청년창업 활성화 대책으로 조성된 482억원 추경 예산을 반영해 5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183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400명 추가 모집에 183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30%는 1차 선발 탈락자들이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청년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는 3년, 2년차는 2년, 3년차는 1년)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올해 12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168명을 선발했다. 그러나 사업
기술보증기금은 5일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 후속조치로 청년 일자리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100% 정부보조 사업이다. 이번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와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100억원을 활용해 이 같은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창업기업에 기장수수수료나 회계프로그램 구입비, 기술임치수수료 등 세무·회계분야와 기술보호분야에 소요되는 비용을 연 100만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인 6일 기준으로 업력 3년 이내(2015년 7월 7일 이후 창업)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창업기업이다. 다만 중소기업 창업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하여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매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
기술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과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원을 재원으로 20배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총 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보와 KB국민은행은 올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KB국민은행의 ‘KB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상품을 통해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어울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진공이 전했다.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및 핀테크 등 신사업과 관련해 기술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 시점이 대기업 중심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
민간주도형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에서 모태펀드는 시장친화적 운용이 기본이다. 민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분의 점진적 이양도 담고 있다. 즉 정부는 시장 조성자 역할만하고 민간 자율성은 확대하여 민간이 제안하고 결성한 펀드에 모태펀드의 후행 출자 방식을 도입했다. 민간이 투자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목적에 부합할 경우, 모태펀드가 출자(매칭 40%, 선·후 출자 모두가능)하는 민간제안 펀드가 도입된다. 가령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국내펀드, 지자체가 출자하는 지방투자펀드, 보통주 중심의 투자 펀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안하는 펀드 등이
한국농수산대학은 7일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4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에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창업농이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차까지 정기적으로 최대 1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3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3326명이 신청해 평균 2.8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나는 농부다)'가 본격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 붐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업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식품·농산물,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서비스, 농기자재, 6차산업 등으로 제한이 없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6년간 약 1200개 기업에 28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지난 2012년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금융사 18곳이 공동으로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2812억7000만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1164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03억2000만원이 유망 스타트업 101곳에 직접 투자됐다.해당 기업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 P2P대출 업체인 '에잇퍼센트', '한국신용데이터', 오
창업이 대세인 시대다. 평생직장 개념이 막내린지 오래다. 취업을 하기도 힘들지만 어렵게 들어간 기업도 호시탐탐 쫒아낼 궁리만 한다. 수명도 길어졌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엄연한 공식어로 바뀌었다. 청년창업, 여성창업, 중년창업, 은퇴창업 등 살아가면서 창업은 반드시 한번쯤은 거쳐야할 인생의 필수 코스가 된 셈이다. 하지만 창업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생경하다.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여러 난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는 책이 하나 신간으로 나왔다.
서울 창동역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15만6263㎡ 최고 45층 규모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대표 조주환)의 '전환의 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을 설계한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는 도곡동 타워팰리스Ⅰ·Ⅲ, 여의도 파크원, 목동 트라팰리스 등 초고층 복합건물을 설계했다. 한국건축가 협회
스타트업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조명해보는 ‘Rocky's 스카쇼: 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 토크 생방송이 23일 서울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특집 라이브쇼로 진행됐다. 한양대 HIT 건물앞 잔디밭에서 열린 이날 방송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 유현오 단장과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가 게스트로 참석, 현역 스타트업과 EXIT 경력이 있는 선배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살아있는 조언으로 토크쇼를 메워갔다. 특히 이날 인기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이자 4TP Fitness 대표 브라이언이 특별 게스트로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청년창업육성시설인 ‘스테이션G’ 설립 등 ‘김태호의 청년 큰 꿈 Action Plan10’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의 풍부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청년창업육성시설인 ‘스테이션G’를 설립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스테이션G'는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를 모델로 만들 계획이며, 분산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하나의 틀로 묶어 창업·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경남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