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클럽을 결성하기 위해서는 5인이상의 엔젤들이 모여 있어야 하며 이중 적격투자실적회원이 1명이상 보유해야 한다. 적격투자실적보유회원은 최근 2년간, 신규로 발행한 주식 또는 지분에 대한 2,000만원 이상의 투자실적을 보유한 사람을 말한다. 또는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투자교육(전문엔젤 또는 적격엔젤) 이수자가 2인 이상일 경우도 엔젤클럽을 만들 수 있다. 엔젤클럽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2인 이상이 신청
“자네들이 나간 후에 회사는 더 힘들어 졌네. 고객들은 이탈하고 나는 기업을 살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지""그게 가능했고 나만이 할 수 있다고 했어. 오히려 내 능력을 멋지게 보여주리라고 한껏 들떠있었네. 성공에 집착했네.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더욱 성공에 집착했지. 직원들에게 하루에도 수십번 화를 내며 그들을 ‘머저리들’이라고 몰아부쳤지. 침낭을 가져다놓고 사무실에서 잤네. 그들의 실수 때문에 내가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믿었네. 집에도 여러 날을 못 갔어. 아내는 연락도 하지 않았네. 이미 회사가 어려워 사무실에서 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벤처펀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그 출자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은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펀드가 어떻게 결성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결성된 펀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기업에게 흘러가는지 자금의 흐름도를 살펴야 한다.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우선 펀드의 흐름을 살펴보면 (1)출자자가 있으며 (2)이들이 출자한 돈의 뭉치 즉 ‘펀드’가 있다. 그리고 (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초기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이 공식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초기스타트업 후속 투자유치 1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태펀드에서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한지 4년 차를 맞이했지만, 그간 신규 초기기업 발굴을 희망하는 모태출자펀드 운용사와 개인투자조합 피투자기업 간 정보교류가 부족해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자금 유치가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설명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은 성숙단계에 있는 기업간 M&A를 통해 핀테크 투자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반면, 국내 핀테크 기업은 소수의 기업들만 투자유치에 성공했을 뿐 대부분은 금융회사의 자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아무나 엔젤투자자가 될수는 없다. 엔젤투자지원센터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또한 매칭 투가가 가능한 엘젤투자자로서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적격투자금액이 필요하다.우선 동일한 투자대상기업에 대해 3,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기본으로 한다. 단 엘젤클럽을 통한 공동투자인 경우 2인이상이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총 투자금액 3000만원이상이 되어야 한다.만일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의 경우 2인이상 1인당 최소 1000만원이상, 총 투자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 되면 된다. 위 조건
"사실 고민이 있습니다."그동안 회사를 그만두고 해왔던 일들을 얘기해 주었다. 다시 직장을 다니던 일, 직장상사와의 스트레스 관계, 직장을 그만두고 책을 썼던 일, 강연으로 조금은 유명해졌던 일과 고민거리를 얘기했다. 그는 다음 날 오후에 다시 만나자고 했다. 특별히 할 일이 없어 오후를 기다리기 까지 꽤나 길었다. 다시 그를 방문했다.“자네 고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네. 미리 좌절하는 습관을 버리게. 과거의 기억으로 오늘을 좌절시키지 말고 오늘 정한 목표를 향해 지금 이 순간을 행동하길 바라네.”그는 진지하게 말했다. 무슨 말인지
구조조정을 당한 나는 IT기업에 입사원서를 제출했지만 S/W개발 경력이 적고 나이가 많아 재취업이 어려웠다.물론 건축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했지만 팀 프로젝트로 진행한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경력인정을 받지 못했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곳이 2-3곳 있었으나 면접에서 낙방했다.3개월을 쉰 나는 취업이 안되자 동네 어른인 김씨를 따라다니며 노동일을 했다. 인맥이 넓은 오야붕 김씨는 공장을 짓는 일, 미군부대 막사 짓는 일, 우물을 파는 일이나 일거리가 없는 겨울에는 폐광이 있는 산에 가서 개미집같이 뚫린 동굴들을 따라 시커먼 금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투자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식 중의 하나이다.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차적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스타트업의 규모와 컨디션에 따라 상대해야 할 투자자 그룹이 다르다. 가령 매출도 전혀 없고 팀구성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 무작정 창투사나 신기술금융회사 등과 같은 벤처캐피탈을 찾아간다면 이는 백번 투자실패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이들 투자자그룹의 경우 수십억에서 수천억까지 투자할 여력을 갖고 있으면서 상당한
20평대의 허름한 빌라였다.빌라라기보다는 연식이 오래된 연립주택이었다. 방이 3개였고 거실이 조금 좁았다. 옆에는 40층의 멋진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었다. 연립주택은 중세의 성 옆에 있는 낡은 창고 같았다. 이 집에서 3명의 자녀들과 어머니와 이팀장, 아내 이렇게 6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다음날부터 이팀장은 출근하지 않았다.달동네에 살고 있던 나는 이팀장보다도 훨씬 열악했다.결혼도 못했고 나이 든 부모님과 함께 끼니거리를 걱정하며 살았다. 모아놓은 돈도 없다. 며칠 후에 영업팀과 회계팀, 우리 팀의 구조조정 명단이 복도 게시판에 붙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엔젤투자매칭펀드의 원래 목적은 매우 선량하다. 하지만 이 글을 써야 할 것이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왜냐하면 취지는 좋은 제도이지만 이를 활용한 블랙엔젤들이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엔젤투자매칭펀드의 개념은 간단하다.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매칭투자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배수의 자금을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다.가령 A 스타트업이 적격엔젤로부터 3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치자. 이후 A기업은 엔젤투자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하나의 스타트업이 완존의 기업으로 서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과 주위의 조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금조달에 대한 주변의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일반적으로 투자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스타트업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엔젤펀더(Angel Funders),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대중투자시장(Public Markets)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투자그룹들은 일정의 시기에 나타나 하나의 스타트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포석을 깔아준다. 즉 엔젤펀더는 창업초기에 나나타 스타트업을 회사의 형
우리 팀의 퇴직대상자는 명확했다. 팀장인 이차장과 나였다.이차장은 리더십 부족과 눈에 띠지 않는 실적이었다. 맡겨진 업무는 잘 해냈지만 그것은 눈에 띠지 않았다. 윗사람의 눈에 띠는 일은 새로운 일을 찾아 추진하는 것이다. 월급의 속성은 항상 더 많은 과외의 실적을 요구한다. 당연히 중소기업에서의 승진은 과외실적이 높은 자가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승진을 앞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나 역시 대리 대상자로서 맡겨진 일은 열심히 했지만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실적이 형편없었다. 그 책임은 일부 내게도 있었지만 이차장의 업무 스타
"스타트업은 엄청난 고통의 과정을 통해 기업이 된다"대부분의 창업자는 그의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초기 창업단계일수록 이러한 믿음은 공고하다. 그들은 자사제품이 곧 시장에서 날개돋친듯 팔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티브잡스가 된 듯 기대에 부풀어 그의 차고(garage)는 희망의 컵라면으로 가득 쌓여갈 것이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통계가 말하듯 성공한 기업가는 그리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필자는 통계치를 신뢰한다…신생 기업이 5년을 버틸 확률은 20~30%내이다. 그중에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내가 근무하는 마이컴에도 구조조정이 몰아닥쳤다.팀의 반 정도의 인원이 명퇴를 당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우리 팀은 모두 6명이었다. 3명이 구조조정 대상이다. 이차장과 신과장이 경쟁자였고 정대리와 3년차 근무자인 내가 경쟁이었다. 팀의 잡다한 업무를 처리하는 막내인 영희씨는 이미 구조조정이 확정되었다.내가 일하는 유지보수팀은 회사 내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했다. 전국의 수많은 고객사로부터 건축설계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보수 요청이 오면 문제를 접수받아 협력사에게 전달하고 수정된 프로그램을 검증하고 해결여부를 확인하는게 주 업무였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는 얼마나 벌까?”‘자영업 위기’가 메가 트랜드 이슈이기도 하지만 정년이 코앞이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영업 생존율이 극도로 낮다거나 임대료가 높다거나 하는 것은 2차적인 문제다. ‘퇴직’하면 가장 손쉽게 잡히는 것이 ‘치킨집’을 비롯한 음식점 사업이기 때문이다. 28일 통계청이 낸 분석자료는 이런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다. 통계청은 이날 통계청 계간지 에 보고서 ‘공공 및 민간 신용 데이터 연계로 본 주요
독자가 책을 구매하는 결정은 책제목과 장제목, 소목차 그리고 몇 개의 소목차 내용에서 이미 결정이 난다. 따라서 목차를 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책의 작명은 책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다. 책제목 선정은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세그먼테이션과 타깃팅 분석내용을 꼼꼼히 검토한 후 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STP의 기본 개념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과 기쁨을 주거나 편리함, 즐거움 혹은 다른 사람을 성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엮어내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원자의 본능으로부터 생성된 '안전성의 욕구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치법(벤특법) 제 13조에 의거해 설립한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개인 등이 출자하여 조성한 투자조합이다. 개인, 신기술창업전문회사(벤특법)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결성주체에 포함된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에 있어 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탈과 마찬가지로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정부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각종 세금공제혜택을 줌으로써 최근 몇 년 사이에 개인투자자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투자를 받아야 할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기술과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 단계에서 필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개인투자조합'이다. “개인투자조합”은 49인 이하의 개인들이 사모방식으로 개인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하여 .... “개인투자조합”은 49인 이하의 개인들이 사모방식으로 개인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하여 운영되는 일종의 사모펀드로서 중소기업청의 관리 감독을 받음으로써 투명하게 운영되는 투자클럽 제도이다.“개인투자조합”은 투자자들이 벤처투자를 통한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성공적인
지난 시간에 융자와 정부출연금, 일반적인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간엔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투자 등 구체적인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들을 엔젤투자자라 부른다. 통상 사업자 주변의 지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전문적으로 투자하시는 개인들도 종종 있다. 엔젤투자자들 개인들의 역량만으론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괜찮은 기업은 공동투자를 하기 위하여 뜻이 맞는 분들끼리 모여 엔젤클럽을 만들어 투자하기도 한다. 전문투자자들이 투자전문회사를 만들어 직접투자에 나서기도 한다. 이와 같이 개인투자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