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인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를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 이전 후보지를 답사한 기획조정 및 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들의 종합보고를 받은데 이어, 김기현 원내대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과 동행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에서 윤 당선인과 참석자들은 후보지별로 어느 곳이 국민소통의 장으로 적합한지,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최적지인지, 국민에게 주는 일상의 불편은 없을지, 참모 및 전문가들과 격이 없이 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8일 이종찬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인수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위원장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첫날부터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인수위 운영을 위하여 이같은 자리를 가졌으며 전날 김형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만나 조언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인수위원장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이종찬 전 인수위원장은 "안 위원장님께서 역사적인 결단을 내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돼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국정운영의 목표는 국민 통합"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열고 이어진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SNS를 통해 인수위원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운영규정(안) 및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운영 예비비 편성(안)을 의결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회의결과 위원회의 업무수행을 위하여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전문위원, 실무위원 외에 자문위원을 둘 수 있게 했다.그리고 각 분과별 업무분장은 기획조정분과가 검토 및 조정하여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인수위원장 주재의 간사회의는 매일 1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안철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당선인은 17일 "화합과 통합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며 "함께 일하는 정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김한길 국민통합 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장, 박주선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함께 통의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오찬를 갖고 "특히 '혼밥 안하는 윤석열 당선인이 함께 건네는 따뜻한 밥이 새 정부의 훈훈하고 유쾌한 변화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은혜 대변인은 "함께 걷고, 오가는 주민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는 행보는 어제와 같았다. 식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당선인 정책특보로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와 김현숙 숭실대 교수를 임명했다.강석훈, 김현숙 신임 특보는 박근혜 정부 경제수석과 고용복지수석을 각각 역임한 정책통이다. 두 사람은 윤 당선인의 경선시절부터 경제 사회 복지 등 제반 분야에 걸쳐 깊이있는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윤 당선인은 선거기간동안 두 사람과 가장 편하게 수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이어 정무특보로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을 임명했다. 장성민 특보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부터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당선인은 15일 울진 산불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 위로했다.특히 이날 윤 당선인은 이재민과 화재 작업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 중국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이 진작부터 점찍고 찾은 식당으로 이 곳은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울진 주민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진화만 되면 '돈쭐'을 내주겠다"고 동네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벼른' 식당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3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경북 울진 산불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새 정부는 이재민들의 복구와 지원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화재 현장에 도착해 송진과 빗물로 범벅이 된 나무 밑둥의 재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화재 현장의 실상을 목도했다. 나무가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흙들이 잘 씻겨나가지 않을 만큼 뿌리까지 썩어들어가고 있음을 직접 점검하는 순간이었다.윤 당선인은 이재민들에게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그대로 실천한 것처럼, 새 정부는 주민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 인수위원을 추가 임명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외교안보분과 간사에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차관,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또한 경제1분과에 인수위원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한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4일 오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미국, 유엔 안보리와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아울러 양국간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윤 당선인과 존슨 총리는 15분간의 전화를 통화했으며 윤 당선인이 취임하는 대로 양국 간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만남을 조속한 시일 안에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통화에서 존슨 총리는 우선 윤 당선인에게 대통령 당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 당선인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주년(플래티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당선인은 공식 첫 행보로 남대문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두기 등 감염병 대책에 협조한 대가로 사유재산권에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정부의 의무라고 밝혔다.이날 당선인이 공식 첫 현장행보를 시장으로 잡은 것은 당선인이 1호 역점 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천명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장상인회 대표들은 코로나 위기로 벼랑에 몰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사무처는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12일 서울시내 6개 시험장 및 국회 의정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특히 "시험 전 확인된 확진자의 경우 질병관리청 및 전국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시험목적 외출 허용을 통해 국회 의정관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국회사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또 "일명 사직동팀은 있을 수 없다"며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 하여 한중간 소통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한을 전달받았다.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희망한 시 주석의 축전에 윤 당선인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진 면담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책임있는 세계 국가로서 중국의 역할이 충족되기를 우리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당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분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모아야 할 미래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날 기시다 총리는 당선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윤석열 당선인도 '축하전화에 감사하다. 특히 오늘 3·11 동일본 대지진 11주기를 맞아 일본 동북지방 희생자와 가족분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한국과 일본 양국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정부 이양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아침에 대통령님이 정부 인수 문제 잘 지원하시겠다고 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좀 찾아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유 비서실장은 “대통령님이 정부 이양기에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잘 준비해서 차질 없이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인수위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도 조금 중요한 사항에 있어서 도움을 받으셔야 하는게 있으면 말씀을 하시라고 했다.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협조를 잘 해드리라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사를 통해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당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화합과 통합'을 중시했다.그리고 국민의 뜻을 중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왜 국민이 저를 불러내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다.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경부터 20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데 대해 축하드리며 이번 당선을 계기로 앞으로 한미 양국이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과정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지역이나 진영이나 이런 거 따질 것 없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계시든지 다 똑같은 이 나라 국민이고 모두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민생을 살피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국격과 책임과 자유의 연대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