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은퇴자 700만 명 시대, 안전 창업의 해법은 무엇인가? 57세의 나이로 20여년을 다니던 중소기업을 퇴직한 김 모 씨. 그는 최근 1,000만원만 있으며 점포 없이도 창업해서 대박을 칠 수 있다는 업체의 말을 믿고 투자했다. 그러나 그의 투자금은 물론 소개해준 사람의 돈까지 홀라당 날렸다. 해당 업체는 다수의 케이블 방송과 신문에 광고를 내 사람들을 모으고 한 사람당 1,000만 원 정도의 창업비만 있으면 인기 냉동제품을 공급해줌은 물론이고 잘 팔리는 점포도 알선해주겠다고 사람들을 속였다. 베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지원자금, 일명 정책자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반 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낮고 상환조건도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자금을 실제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그 종류가 워낙 방대하고 복잡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 이에 창업일보 정책자금사업부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자금 관련 가이드 북을 제작, 이를 바탕으로 상시적으로 교육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정부지원 자금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고, 나아가 스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총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 프로젝트가 2일부터 가동한다. 산업은행이 총 투자액의 50%인 15조원을 지원하며 효성, 금호산업, LG CNS 등 대기업도 5조원을 투자,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대규모 투자 지원을 위해 추진하기로 한 ‘기업투자 촉진프로그램’(이하 촉진프로그램)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산업은행에서 받는다. * 총 30조원규모의 기업투자촉진 프로젝트가 가동한다. 신청기업은 2일부터 각 산업
【창업일보 기업탐방】윤삼근 대표 = (주)이앤에스텍(대표 유봉환)은 히팅케이블 제조 전문회사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해외인증 등으로 연 50억 달러를 벌어들인다. 내수시장 점유율도 50%가 넘는다. 헤르만 지몬 교수가 지칭한, 이른바 강소기업의 조건을 갖추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 이러한 기업이 많아져야 우리 경제가 튼튼해질 것이다. (주)이앤에스텍은 히팅케이블 전문제조회사로 연 매출 50억을 벌어들인다. 이앤에스텍이 개발한 히팅케이블은 자율제어형(정온전선)으로서 스스로 발열량을
【창업일보】고경희 칼럼 = 2015년부터 가업을 생전에 물려받은 후 7년 이상 유지하면 100억원까지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고령화에 따른 가업의 조기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조치다. *정일채 전 신세계푸드 대표가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CS경영' 수업을 강의하고 있다. 부모에게 재산을 증여받은 자녀는 증여세를 내야 한다. 증여세는 일반적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서 증여받은 과세가액에서 5000만원을 공제하고, 과세표준에 따라 10~50
*강남구가 관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 120억원 지원한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총 120여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8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7000만원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6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융자지원 33억 8000만원 등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이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법인사업체로 업체당 최고 3억원, 연 2.5%의 저리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2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창업프로세서에 있어 '상권 및 입지 분석'은 매우 중요한 일중의 하나이다. 창업자금 마련 및 업종선택이 끝나면 반드시 해당사업에 대한 입지분석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권분석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매우 치밀하고도 세세한 작업이 요구된다. 우선창업하고자 하는 해당 지역에 대한 업종분석에서부터 시작하여 경쟁업소분석, 해당지역에 있는 관공서 등 주요 시설 및 집객시설의 위치와 규모 등도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분석도 병행되어야 하는데, 가령 통근 통학하는 인구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산업은행·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 기관이 올해 180조원을 투입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스마트카·빅데이터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역동적 혁신경제' 실현 계획을 밝혔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4대 정책금융기관이 올해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해 180조원을 투입한다. 미래부는 상반기 창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책자금이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시중 은행에 비애 낮은 이자 뿐 만아니라 장기(일반적으로 시설은 8년, 운전은 5년)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초가 되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정책자금을 탈 수 있는 중진공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몰린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그러나 누구나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융자 조건을 갖춰야 한다. 아래 내용은 정책자금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13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구글과 함께 세계로 가는 중소기업' 프레스 행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구글의 온라인 도구를 소개했다. 바로 '구글 애드워즈', '구글 마이 비지니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드워즈는 구글 사이트와 전 세계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공략하고 있는 국가·지역·도시 어디에나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도구다. 텍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신년하례 및 제4차 글로벌 프랜차이즈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세계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글로벌 프랜차이즈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신년하례 및 제4차 글로벌 프랜차이즈 포럼을 개최했다. 이어 "국내에 머물기보다 문화의 심장인 프랜차이즈산업의 깃발을 세계 각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기준과 범위가 바뀐다. 변화내용은 기존의 복잡하던 기준을 간단하고 쉽게 바꾼다는 것이 핵심이다.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몇 가지의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다. 3년 평균 매출액 기준작년까지 시행해 오던 상시근로자수, 자기자본금, 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던 것을 3년 매출액만을 판단기준으로 삼았다. 매출액의 규모는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서 업종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적용한다. 중소기업범위 상한기준 폐지(자산총액제외)상시근로자수 1,000명, 자기자본 1,000억원 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세텍(SETECK)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5년도 중소기업 주요 시책에 대한 각 분야별 브리핑이 있었으며 설명회 종료와 동시에 ’기술개발R&D‘, ’자금대출‘, ’벤처/창업‘, ’인력수급‘ 등의 개별상담 부스 상담도 실시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시간 30분여에 걸쳐 ▲중소기업청 종합시책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정부정책자금 안내 ▲서울시 지원정책 ▲9988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창업일보】박인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노동,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핵심 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내빈들과 담소하고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엔저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에도 우리 경제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아베 정부의 생존전략이 엔화 약세기조 속 제조 경쟁력 회복으로 굳어지면서 한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 하락과 실적부진에 빨간불이 켜진 것. 실제 한 중소기업 업체관계자는 “엔저(엔화약세)로 매출액이 30% 정도나 줄었다. 계약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품을 원가로 수출하고 있어 손해가 많다." 며 엔저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베 신조 총리의 집권으로 엔저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015년 1월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메인의 '정책자금 온라인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3조260억원이다. 설립 7년 미만의 창업기에 있는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총 1조3000억원이며, 투·융자 복합금융 자금은 1000억원 규모이다. 성장기 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1조3270억원이 책정됐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6000억원, 시설투자자금, 벤처집적시설 건립자금 등에 7000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신용기업 위주로 지원했던 기금대출 금리도 3.58%로 내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작년보다 50억원을 증액했다. *경기도는 201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조 3천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증가에 대비, 50억원 증액해 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창업실패자의 재기를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을 100억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2015년부터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상 중소기업 요건이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 된다.기획재정부는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조특법상 중소기업 요건을 이같이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조특법상 중소기업으로 인정되려면 현재 상시 종업원 수, 자본금, 매출액 기준 등을 충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 된다. *2015년부터 중소기업의 요건이 매출액 기준으로 달라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2014 ICT 중소·벤처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억원의 대출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와 기업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술금융 활성화 및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각각 100억원, 총 200억원의 대출펀드를 조성해 농어촌개발, 친환경에너지 등 농어촌 관련 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또는 광주전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내의 금융을 지원한다. *농어촌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내년부터는 사업실적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도 아이디어만 좋으면 정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행기관 선정 평가 내실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업 R&D 역량 평가 강화 △R&D 투자 효율성 제고 △인건비 현금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 2015년 산업기술 R&D 운영규정을 15일 공고했다. * 2015년부터는 창업기업도 정부 R&D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업력이 1년이 넘어야 신청가능했다. 사진은 윤상직 산업자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