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3D콘텐츠계의 유튜브와 같은 회사 만들고 싶습니다"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는 3D콘텐츠에 있어서 유튜브와 같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3D뱅크는 3D콘텐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3D전시·스캔·출력·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제작된 3D콘텐츠는 3D뱅크플랫폼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쇼핑몰과 3D홀로그램으로 전시된다. 특히 공공 3D문화데이터를 활용한 8000여점에 이르는 콘텐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3D콘텐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3D홀로그램 서비스, 3D뷰어서비스 등 실감형 전시서비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투기조장 공급위해 그린벨트 한 평도 훼손하지 마라!"이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의 입장이다.경실련은 이와 관련 논평을 내고 "서울권역에 13만호 주택공급이 과연 균형발전 정책인가?"라고 반문하면서 "고밀화된 도시가 도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택정책에 따라가는 도시계획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태릉 육사골프장 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주거용 부동산정보의 허위매물 해결하고 싶었어요. 리얼블록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거용 부동산 정보의 허위매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명은 마이리얼하우스로 정했구요. 국내외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겨냥하면서 주 소비자층을 1~2인 가구를 구성하는 2030세대로 잡았습니다”리얼블록스 김은실 대표는 이 서비스로 블록체인의 상호검증성을 이용한 허위매물 문제를 효과적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얼블록스는 투명하고 안전한 정보 관리 기술로서의 블록체인에 공감하
지난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비대면 수요가 커짐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능과 역동성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정책의 한 갈래로 디지털 뉴딜을 강조했다. 그러나 비대면·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있는 시대, 장애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장애인 편의기준 없는 무인매장, 접근 가능한 콘텐츠가 부족한 온라인교육, 접근이 어려운 웹사이트 등으로 장애인은 또 다시 소외되는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 보편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능정보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해외
임대차 3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오늘 오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전월세신고제는 지난 28일 국토위에서 가결됐고,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어제(29일) 해당 상임위인 법사위를 통과했다. 오늘 본회의만 통과하면 세입자는 최소 4년의 계약 기간을 보장받는다. 갱신 시 임대료도 직전 보증금의 5% 이내로 제한된다. 1989년 계약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법 개정 이래 무려 31년 만에 최소 거주 기간이 4년으로 늘어난 것은 환영할 만 일이나 임차인의 가장 큰 피해인 보증금 보호 대책이 빠져 있어 여전히 임차인 보호에는
공공의대 설립은 방호복을 입고 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의료진 외면한 채 이루어지는 탁상공론일 뿐입니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모두가 뉴노멀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병원도 새로운 국면을 맞아 호흡기 환자만 전담으로 보는 외래가 설치되고 코로나 확진자만 보는 병원이 생겨났습니다. 동시에 너무 빠른 변화로 병원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는 코로나 환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하나의 병원을 완전히 비우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전파력이 크고 증상이 너무나 다양해 광범위한 선별검사를 통한 격리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병원 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은 사모펀드이다. 공모펀드(Mutual Fund)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는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돈이 많은 기관투자자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가 위탁받는 형태로 모인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 때문에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50인 이하의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가 지역이 아닌 국경까지 넘어섰다. 꾸준히 증가추세던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는 지난 한 달 동안만 2,090건에 달하면서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외국인 투기를 잡지 못하면 어차피 부동산 안정은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외국인이 더 유리해진 역차별 현상이 특히 우려스럽다. 외국인은 국내 ‘고강도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은 내국인과 차별이 없는 것이다.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2살배기 미국인도 용인 주거용 토지 ‘땅주인’이었다. ‘조물주 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오늘은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투자유치를 위해 벤처캐피탈을 찾아다닐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가능하면 펀드결성시점이 1~2년 이내의 초기펀드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주목적 펀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펀드결성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결성시기가 오래된 펀드의 경우 이미 투자집행이 이뤄진 상태라 자금이 다 소진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펀드의 운용기간은 대부분 5~10년 이내이다. 만일 펀드 운용기간이 8년이라고 한다면 전기 4년동안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활동을 함에 있어서 벤처펀드가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벤처펀드가 결성되면 해당 VC는 주목적 대상에 70%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즉 청년창업과 관련해 결성된 펀드는 이 분야에 전체 펀드 금액의 70% 이상을 써야 하고 여성기업을 위해 결성한 펀드역시 이 분야의 기업에 대부분의 펀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은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가능한 스포츠다. 물살을 가르고, 페달을 밟고, 지친 두 다리로 달리는 매 순간순간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를 이겨내야 하기에 ‘철인’이라는 별칭이 붙는다.철인 3종 경기 유망주이자 국가대표 출신인 ‘철인’을 무너뜨리고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것은 무엇인가. 故 최숙현 선수 주변에는 폭력이 일상화되어 있었다. 체육회는 이를 바로잡아달라는 호소를 묵살했고, 공권력은 등한시했다.우리 사회의 인간성이 상실되고, 인권이 유린되고, 특정집단에서 일상적인 폭력이 용인되며, 공권력이 제 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가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다지기 위해 현장 대신 최소 규모의 ‘언택트’ 생중계 취임식 진행했다.이날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 극장이 불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