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리화해 나가는 것이다.따라서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새롭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 제도를 활용하여 독점하면서 기업이 목적하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특히 경영자는 산업재산권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이 분야의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아울러 아직도 사내에 직무발명(직무와 관련된 발명)제도와 제안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도입하여야 한다. 아직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5일 열리는 현대엘리베이터 정기 주주총회의 현정은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기권 투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당지원행위로 기업가치 훼손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장기적인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결정은 재고되어야 한다.먼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정은 회장은 현대상선에 대한 경영권 유지를 위해 현대상선 주식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계약을 체결해 현대엘리베이터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정은 회장은 계열사 자료 허위
자영업자들의 창업을 도와주겠다는 창업컨설팅업체들이 오히려 자영업자들을 약탈하는 실태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창업 희망자와 자영업자들의 성공에 대한 꿈과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교묘히 이용해 이들을 짓밟은 행위들을 엄단하고 제대로 된 창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3월 19일과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컨설팅업체들은 상가 허위 매물을 인터넷사이트에 올려 문의를 유도한 후 점포 양도-양수 과정에 개입해 권리금을 후려친 후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가고, 가맹본사와의 ‘짬짜미’를 통해 특정 브랜드 가맹점을 열도록 유도하는
"창업아이템은 어떻게 고르는가?"'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창업자가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다. 치킨점을 할 것인지, 슈퍼를 할 것인지, 문구점을 할 것인지, 삼겹살 고깃집을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것,... 이른바 아이템 선택이다. 이 결정은 매우 어렵고 중차대하다. 그리고 창업전반을 아우러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또 어쩌면 업종선택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최고의 핵심사안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처럼 시대변화가 무쌍한 시절에는 더욱 더 그렇다.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벌 있는 것" "망하지 않을 것" "이왕이면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럴 때는 대형 외식사업이나 백화점 등 고가 유통센터 등이 애를 먹는다. 반면에 저가 할인점이나 소점포 특색 아이템을 갖춘 사업이 인기를 끈다. 대표적인 것으로 메이커제품 할인점이나 사무용품할인점, 중고용품전문점, 생활잡화할인점 등이다. 또한 도시락전문점이나 저가의 음식배달사업도 괜찮다. 이들 업종 역시 '엄청' 잘된다기보다는 그래도 여타 업종에 비해 '낫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불경기'는 업종을
[창업일보사설] 제2벤처붐을 위한 벤처기업 스케일업(scale up. 규모확대)에 12조원을 푼다고 한다. 바이오헬스에 6000억원 핀테크에 150억원, AI·ICT에 388억원,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에 6000억원, 적자기업 특례보증에 100억원, M&A전용펀드 조성에 1조원...돈과 숫자의 향연이다. 기타 여러 정책들도 가격표를 붙이고 백화점에 진열됐다. 비상장투자전문회사(BDC)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가 도입되고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은행도 만들어진다. 창업자의 지분을 지켜줄 차등의결권도 도입
[사설] 수출이 비상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내리 석 달을 내리막길이다. 혹여 2015년 1월부터 19개월 동안을 하락하던 때의 전조가 아닌가 하여 불안하다. 235조원의 어마한 돈을 수출기업에 쏟아붓는 정부의 심사를 헤아릴만하다. 부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범부처가 모인 9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내놓은 수출활력 비방이 비법이길 바란다. ‘백화점식’이라 할 만한 중장 및 단기의 다양한 정부 비책이 나왔다. 235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무역금융을 투입하여 수출기업들의 자금경색을 풀고 빨리 효력을 보고자 하는 정부
[창업일보 사설]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zeropay)가 실적미미로 구설에 올랐다. 6일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배포한 각 은행의 제로페이 결제 실적자료를 전수조사한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의 결제실적이 ‘참담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미약하다. 지난 1월 제로페이로 결제한 건수는 8633건 결제금액은 1억9949만원이었다. 2019년 1월말 기준 46628개 가맹점 중 한달 동안 가맹점당 0.19건, 4278원이 결제된 셈이다. 이는 2018년 신용(체크)카드 월평균 승인건수 15.5억건의 0.0006%에 불과
[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우리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뭘까?목적은 분명히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고객이다.이 사실을 창업자는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이걸 팔면 잘 팔릴것 같아 " 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한번 해볼까 " 까지 가는 단계에서 말로만 창업을 하다가"진짜 창업"까지 가는 험난한 과정을 넘는 과정에서 포기하기도 쉽상이다.잘 팔릴것 같다라는 아이템은 단순한 촉에서 시작되었으니 실물 아이템이 나오기가 어렵고 그아이템이 만들어졌다한들 고객들에게 제대로 평가받는 과정까지는 만만치
[창업일보 = 김종태 ] 지난해부터 에너지 넘치게 1년여간을 거의 매일 단상을 쓰다시피 하다가 어느순간 이유없이 완전 방전되어 오랜동안 백지상태로 머물렀는데 며칠전부터 조금 회복이 되는지 글쓰는 욕구가 다시 생깁니다.하지만 이제는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1주일에 한두개만 다루고자 합니다.보다 오래 달리기 위함이지요.또다시 방전된다면 쉽게 글을 쓰지 못하게 될 것같은 작은 걱정이 있음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오늘의 단상은 저의 글이라기보다는 어느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에 가까운 내용입니다.매년 이맘 때쯤에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 속
책제목을 작성하는데 대부분 작가들의 조언이 비슷하다.임원화작가와 김병완작가의 책제목 작성에 대한 조언은 참고할 만한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다음은 두 작가의 내용을 조합하여 책제목 작성의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첫째, 책 내용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포함해야 한다. 둘째, 반전의 묘미 혹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시대적 키워드 혹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면 호감을 끌 수 있다. 넷째, 독특함, 참신함, 호기심으로 독자의 시선을 이끌어 내야 한다. 다섯째, 평범한 주제보다는 독창적인 제목을 이끌어 낸다.
자영업자 수난시대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주 원인은 경기침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극도로 경기가 경색되면 어떠한 업종도 사실 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해야 한다면 아래 아이템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참고사항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경기가 좋지 않을때는 대형 외식사업이나 백화점 등 고가 유통센터 등이 애를 먹는다. 반면에 저가 할인점이나 소점포 특색 아이템을 갖춘 사업이 인기를 끈다. 메이커제품 할인점이나 사무용품할인점,
지금은 누구도 청바지를 광부들의 옷이라고 말하지 않는다.서부개척시대 청바지는 천막 만드는 천조각에 불과했다. 하지만 레비 스트라우가 데님(denim) 으로 제조한 스트라우스의 청바지는 광부들에겐 인기폭발이었다. 활동성이 좋고 질긴 소재가 막일하는 데 딱 맞았기 때문인데 골드러시(gold rush)를 지나자 그는 떼돈을 번 사업가로 남았다. 청바지가 작업복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것도 이때 부터였다.제임스딘(James Dean)은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청바지의 격을 높였다. 그는 영화에서 청바지를 '
자영업자라면 '궁중족발'사건 등 최근 상가임대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점포창업자라면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률사항 및 이와 관련된 상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기존의 점포가 가진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새로이 계약을 하려는 창업자가 기존의 창업자에게 해당 점포의 프리미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권리금은 나중에 다음 계약자에게 행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명확히 문서화되지는 않는다. 오늘은 그 권리금의 종류 및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권리금에
창업자의 마인드가 성패를 가른다. 창업자금, 창업아이템, 성별, 연령 등 기타 동일한 창업 환경에도 누구는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한다. 외부조건을 거의 동일시 했기 때문에 성패요인은 내부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창업자가 어떤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다. 실제로 통계를 보더라도 열 명 시작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1명도 제대로 안된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혹은 지금 창업중에 있는 사람이라도 ‘마음가짐’의 중요성은 수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창업자는 배수진(背水陣)을 쳐야한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일은 자꾸만 나뉘게 된다.똑같은 야구선수도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유격수 등으로 나뉜다. 물론 그 선수의 특기에 따라 배정된 위치다. 또 자동차공장에서도 바퀴 만드는 사람, 엔진 만드는 사람, 차체 만드는 사람 등 여러 분야로 나뉜다.이렇듯 수많은 분야에서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한다. 전문분야가 많아지다 보니 일의 범위가 좁아지고, 자기 일만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은 전문지식도 좁아지게 된다. 이것은 인생사에 있어서는 참으로 경계해야 할 현상이다. 아이디어의 폭이 좁아지고, 남의 아이디어는 거들떠
독창적이어야 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목표 없는 항해는 넓고 거친 바다를 떠돌기만 할 뿐이다. 그럼 목표는 어떻게 세워야할까? 답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 먼저 자기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본다. 실패한 적이 있는 일, 불편이나 고통을 당한 적이 있는 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좋은 목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왜 그러는지 의문을 갖는 일이다. 아무리 간단하고 보잘 것 없는 물건이라도 내부구조 같은 것을 살펴보고 연구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문 나는 것은 기록해서 조사해본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소리로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는 청진은 그리스 시대에 히포크라테스가 자기의 귀를 환자의 몸에 대어 체내의 음을 직접 들은 데서 비롯되었다. 그 어원도 몸속에서 나는 소리로 몸의 이상을 진단하는 의학도구이다.의사들은 청진기로 심장 박동 음, 호흡 소리, 장의 소리 및 혈관 음 등 인체에서 나는 여러 소리의 특성을 파악해 질병을 진단한다. 그렇다면 청진기는 누가 언제 발명하였을까? 청진기의 발명은 내과의사 르네 라에네크의 업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대 그리스의 의사들도 청진기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816년 라에네크는 ‘외 귀
오답은 또 다른 물음의 정답이 될 수 있는 개연성을 갖고 있다.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는 하나의 정답만을 가르치는 데 주력해 왔다. 실제로 정답이 하나 밖에 없는 수학문제라면 그것이 통하겠지만, 발명에서는 수학과 같지 않다. 특히 발명에는 아리송한 답이 따르기 마련이며, 그 답은 몇 개라도 존재한다. 구하는 방법에 따라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가진 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답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답을 찾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답을 포기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지퍼는 지트슨이라는
훈민정음, 즉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다.필자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일반 5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훈민정음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알고 있는 대로 설명해보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은 세종대왕이 고작이었다. 지난해 겨울방학 어느 발명캠프에서 학생들과 밤을 함께 보내며 1시간 동안 훈민정음에 대해 조사한 다음 설명해보라고 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이 전부였다. 계속 토론을 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내용을 벗어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