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홍대입구역 앞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코-스테이션'이 생긴다.30일 서울시는 홍대입구역 앞 건물에 청년 디자인창업특화 공간 코-스테이션을 지상 3~5층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코-스테이션은 이용자 간 자유로운 협업·네트워킹이 이뤄지고 청년들의 창의력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발휘되도록 개방형·가변형 공간으로 24시간 운영된다.이곳에서 청년 창업자들은 아이디어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창업 비즈니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경남과기대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20개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2달간 50% 깎아주기로 했다. 경남과기대 곽태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임대료 수익을 위주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창업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입주업체인 리얼브릭 주현우 대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및 구매 문의가 줄어들어 매출이 줄어들다 보니 초기 창업자로서는 임대료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착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순천시가 창업자,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그리고 창업문화가 하나로 묶이는 이른바 '순천형 창업생태계'조성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순천시는 우선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열다. 참가대상은 3개월 이내에 순천시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전국의 예비창업자이다.올해 2번째로 열리는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창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4월까지 창업 아이디어의 발전과정 설계와 대회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이 후 대행사 선정을 5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GIST는 창업도약패키지에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비 64억5000만원을 배정받아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7년 창업도약기 기업의 죽음의 계곡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사업의 고도화, 판로확대, 혁신성장 등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특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인공지능(AI)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사업비 24억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민간투자매칭, 온라인공모가 가능한 '신보형 혁신창업플랫폼'이 만들어진다. 11일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으로 인한 예비창업 수요 감소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위축 해소 등을 위해 ‘신보형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신보혁신창업 플랫폼은 혁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 매칭, 온라인 공모, 우수기업 벤치마킹 및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혁신창업플랫폼 이용기업은 ‘365일 24시간’ 자기 데이터를 활용해 액셀러레이터·벤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술창업기업수가 22만개를 넘어서는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2018년에 비해 3.9% 증가했다.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의 기술창업이 14.7% 증가했으며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도 전년 대비 3.9% 늘었다. 전체 창업기업은 4.4%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기술창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지난 20일 대한변호사협회 노무변호사회와 스타트업 대상 법률·노무 등 전문분야 특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넥스트챌린지와 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는 스타트업 대상 법률, 노무, 회계, 특허 등의 전문 컨설팅 등 긴밀하게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대한변협 노무변호사회는 노무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이를 수행하는 변호사로 구성된 대한변호사협회 내 조직이다. 변호사가 노무분야에 진출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전문연수를 실시하고 업무 수행의 지침서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벤처기업을 민간이 평가하고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제도를 도입하는 등 벤처생태계가 민간중심으로 탈바꿈한다.SAFE는 우선 자금을 지급하고,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이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벤처투자법과 벤처기업법은 벤처생태계를 지탱하는 양대법안으로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투자 방식을 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2조50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 및 올해 업무계획을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우선 지난해 4조3000억원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벤처투자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1조3000억원 포함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그리고 올해 순수 민간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조원 후반대의 벤처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이날 보고에서 창업기와 창업이후 도약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6일까지 판교 제2 테크노파크밸리 '창업존' 63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모집분야는 AI, AI Factory, 소재·부품·장비, ICT융합, 메가테크 및 기타 기술창업자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 혁신실 및 K-Startup 홈페이지와 창업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앞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식을 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기반의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지원정책을 챗봇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카카오톡에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지역별,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2020에 역대 최대인 67개 창업기업 참가해 국내 7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등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대회로서 매년 1월 개최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이번 대회 유레카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6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수혜대상 연령을 중장년으로 확대해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등 정부가 올해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1조 5000억원대의 정책 자금을 쏟아붓는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16개 부처 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33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
[창업일보=성창일 기자]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 지원자금 6000억원을 신규 투입하는 등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지원자금이 4조5,900억원으로 결정됐다.이는 올해보다 9,2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23일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24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국 32개 지역 본부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미래 신산업과 혁신성장 분야 유망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기업간 공동사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 동향에서 살펴본 두 번째 특징은 “창업 7년 이내의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VC들에게 있어 신생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초기기업의 경우 회사의 생멸(生滅)자체가 불확실하므로 거액을 투자하는 VC가 손을 대기에는 너무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1월~8월까지의 업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무려 74.5%를 투자했다.무려 2조원이 넘는 돈이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투자된 것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의 ‘규모’와 ‘투자금액’은 늘었고, 3~7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으며,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민간의 참여’가 늘었다” 최근의 벤처투자동향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다.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행한 벤처투자액은 2조8,000억 원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금액이다. 벤처펀드 결성액도 2조1,84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다. 최근 매월 약 4,000억 원의 벤처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10월이 지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정부창업지원사업 중 초기창업단계에 있는 기업이나 젊은 청년 창업자의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알고 있는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은 대표적인 초기창업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이다.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젊은 창업자가 그 대상이며 기술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45세까지도 지원가능하다. 고강도의 멘토링이 지원돼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사업성공률이 높은 것도 유의미한 결과로 감안할 만하다. 이외에도 초기창업자의 시제품 제작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최근 젊은층으로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특히 이런 부류의 창업의 경우 각종 사회문제와 맞물려 있고 잘만 하면 네트워킹 구축은 물론이고 분쟁해결도 할 수 있으므로 정부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지원사업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발굴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정부의 창업지원시스템은 매우 촘촘하다. 농산업체의 홈쇼핑입점 및 판로지원이라든지, 지역 병원을 연계한 창업인큐베이팅 등 매우 다양하다. 이외에도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키우는 일을 하는 액셀러레이팅 운영사업도 있다. 오늘은 스포츠액셀러레이팅, 산업체 판로지원사업, 그리고 보건산업분야의 지역클러스터와 병원의 보유자원을 연계한 병원 연계 창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농산업체 판로지원이 사업은 7년 미만 농산업체을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 (시)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요즘은 콘텐츠가 대세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문화를 전 세계 알린 것도 K-POP이라는 콘텐츠 때문이다. K드라마, K쇼핑 등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신드롬을 바탕으로 K트롯도 콘텐츠화해 세계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처럼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문화벤처 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