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 및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근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 CVC)의 규제완화 쟁점과 개선방안(1)'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최근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는 CVC에 대해 분석으로서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은 전통적인 벤처캐피탈과 달리 비금융권의 일반기업이 전략적인 목적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일보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론을 담은 투자유치전략서를 발간했다. 창업일보는 최근 를 발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윤삼근 창업일보 대표는 “벤처자금이 초기 스타트업에 많이 몰리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2벤처붐 러시에 비해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책을 출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 9일 중기부는 강소기업 선정과 관련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공개 평가방식과 국민심사배심원단의 참여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를 갖춘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강소기업 선정에는 국민심사배심원단, 대표 브랜드 대국민 투표 등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을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선정심의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2일 드레이퍼 아테나와 글로벌 진출,육성,투자 및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넥스트챌린지와 드레이퍼 아테나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서로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그룹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는 테슬라, 스카이프, 바이두, 스페이스X, 트위터 등 세계 유수의 창업 기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창업일보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론을 담은 투자유치전략서를 발간했다. 창업일보는 14일 를 사내 출판팀인 창업일보 출판부가 지난 10월 발간했다고 밝혔다. 는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서점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 서비스 판매되고 있으며 종이책도 조만간 출간을 앞두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책 제목을 검색하면 상세하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사업의 요체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금조달은 스타트업의 숙명이다”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 쓸 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 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최근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VC가 투자를 실행했다는 것 자체가 최근의 투자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벤처캐피탈협회 등 관련 투자자 그룹의 공시 정보나 언론사 투자관련 기사 등을 주의 깊게 스크랩 하면서 투자를 받은 기업을 정리해 놓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아래는 9월 달까지 최근에 투자가 실행된 기업리스트이다. 이 정보 역시 투자를 원하는 사람의 시점이 적용돼야 유의미하므로 본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올해 벤처투자액이 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고 벤처펀드 결성액 2조4,290억원, 작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이처럼 벤처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투자 및 출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투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등 세제혜택과 더불어 투자금에 대한 회수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신규 벤처투자가 3조1,042억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4,2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업의 요체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쓸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수도 있겠지만...(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돈이 부족하다. 알토란 같은 시드머니가 바닥나는 일은 순식간이다. 그 많은 돈이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펫 관련 마켓이 급성장세다. 반려동물을 패밀리로 생각하는 펫팸(Pet + Family) 문화와 관련한 니즈가 커지면서 각축전이 치열하다.패션 기업에서도 펫팸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 짜기에 한창이다.가장 많은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단번에 주목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브랜드인 ㈜오브젝티보(대표 황희원)의 ‘리카리카’가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으로 부터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받았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펫 관련 마켓이 급성장하고 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 콴텍이 시리즈 A 30억원 투자유치했다.6일 온오프라인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 중인 콴텍주식회사가 은행 및 벤처캐피탈로부터 기업 성장성과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3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콴텍은 2018년 4월 에이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6억 투자 유치 이후, 30억원을 추가적으로 투자 받아 총 누적 투자 유치금액이 36억을 넘어섰다.이번 시리즈 A 참여사는 IBK기업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에이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세계보건기구(WHO)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난청인 인구는 4.7억 명이며, 2050년에는 9억 명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보청기 시장 규모는 124억2000만달러(13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폰 과다사용에 따른 젊은층의 난청유발과 고령화에 따른 난청인구의 급속히 증가로 인해 보청기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의 스마트 보청기(Smart Hearing Aid)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중소 팹리스 기업, 반도체 전문 VC, 반도체 장비기업과 대학생 등이 참석해 시스템반도체 기술 환경과 시장 전망, 중소 팹리스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올 상반기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액 모두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올해 1월에서 7월달까지의 신규 벤처투자가 2조 3,739억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556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매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왔던 벤처투자는 올해 1~7월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23.7% 증가하며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금년 상반기(1~6월) 신규투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16.3%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7.4%p 증가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상반기 개인 벤처투자 출자가 1,373억원에 달하는 등 작년 한해 투자 기록을 초과했다. 엔젤투자액도 2017년 대비 2018년 70% 증가했다.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개인의 벤처펀드 출자액은 1,373억원으로, 지난해 1년간 기록한 1,306억원을 이미 넘었섰다. 아울러 2018년 엔젤투자액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다.이처럼 개인의 벤처투자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꾸준히 확대되는 한편, 벤처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개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이 벤처펀드(Venture Fund)이며 이를 운용하는 주체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입니다. 벤처캐피탈에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LLC: Limited Liability Company)등이 있습니다.……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2018년 5월 현재 126개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5월말기준 538개사에 1조2913억원의 벤처펀드를 투자를 집행했습니다.신기술금융회사는 2017년말 현재 92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기준 신규투자건은 전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서 벤처펀드와 벤처캐피탈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벤처펀드(Venture Fund)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V[venture capital)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공모펀드(Mutual Fund)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는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돈이 많은 기관투자자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가 위탁받는 형태로 모인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 때문에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사모펀펀드는 투자신탁업에서는 100인이하, 증권투자회사법에서는 49인 이하의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술 분야 유니콘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 마루180에서 열린 '유니콘 기업 육성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박 장관과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벤처캐피탈협회장, 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보증 선정기업,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행사 참석자들은 박영선 장관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한시간 남짓 시종 밝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박 장관은 “지난 3일 행사의 주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상생관계입니다. 둘처럼 찰떡궁합이 필요한 데가 또 있을까요?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눈이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당연한 일처럼 그들이 투자한 기업이 활개를 치며 거침없이 커 주는 것도 스타트업이 할 일이지요.오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 대한 의미있는 지표가 하나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한미중 스타트업생태계 비교’라는 보고서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 5월에 펴 낸 것으로 한국 스타트업 업계에겐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서 척박하다고 하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