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촉진법은 창업법(창업투자조합)과 벤처법(벤처투자조합)으로 이원화된 벤처펀드를 일원화하고 벤처투자제도를 전체적으로 체계화했다. 일원화된 벤처투자조합 중 모태펀드가 출자한 펀드는 정책목적에 따라 투자하고, 민간자금으로 결성된 펀드는 최소규제 원칙 적용했다. 아래는 벤처투자촉진법이 제정되기 전과 후를 비교한 것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글로벌 해외진출 가능성과 IPO등 상장 가능성이 양호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제1차 ‘Kibo-Star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ibo-Star 벤처기업’은 창업후 3년이 초과된 기업 중 도약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4개의 ‘Kibo-Star 벤처기업’은 기금 내·외부 심의위원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 전문심의위원회에 은행권 여신 및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창업초기의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투자방식에 있어 창업초기기업 투자에 적합한 실리콘밸리식 투자방식(SAFE)을 국내에 적합하도록 변형하여 도입했다.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투자자에게 장래에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증권형태의 투자방식으로 선투자 후,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결정에 따라 선투자자의 지분율이 확정된다.벤처투자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융‧복합 분야에 투자를 촉진하기
기술보증기금은 8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제2기기보벤처캠프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혁신창업기업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 39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투자센터 직원,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창업기업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찾아가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해설’ 강연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협상력 제고와 불공정 투자계약 방지를 위해서도 노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펀드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보장하여 민간자금 유입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따라 창업투자의무만 준수할 경우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까지 허용하며 회사 소재지도 국내외 무관하게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다.현행 한국벤처투자조합은 중견기업에 투자가 불가능다. 또한 창업투자조합은 투자의무 충족 후 40% 이내만 해외투자 가능토록 돼있다. 하지만 이번 벤처투자촉진법으로 이 빗장이 풀린 것이다. 가령 D벤처투자조합은 펀드수익성 제고를 위해 일부를 중견기업에 투자하고자 하였으나, 현행법상 중견기업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했다는 데 그 첫 번째 의의를 둘 수 있다.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우선 ‘투자주체’를 다양화 했다. 다양한 민간 주체가 벤처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시장경쟁을 유도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용이하도록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의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2017년 10월 창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벤처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 범위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여, 펀드의 자금조달과 회수,
팁스(TIPS) 운영사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팁스) 운영사가 44개로 확대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에이치지 이니셔티브 ▲인라이트벤처스 등 팁스 신규 운영사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한 뒤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모(某) 창투사의 경우 벤처투자조합(KVF)만 운용하다가 최근 창업투자조합을 신규로 결성하여 숙박업종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가 법령을 위반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는 벤처투자조합과 달리 창업투자조합은 숙박·음식점업 등이 금지업종으로 지정된 규제차이가 원인이다. 이처럼 현행 벤처투자제도가 창업법과 벤처법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며 또한 제정된지 오래되다보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1986년에 제정된 창업법은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조합을, 그리고 1997에 제정된 벤처법은 벤처투자조합과 개인투자자조합 등으로 이
화폐의 역사가 변하고 있다. 우리는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새로운 화폐 블록체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새로 출간한 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징과 역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첫 작품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가 주는 메시지와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관점
벤처생태계혁신대책에서 주목할 것은 벤처기업의 확인 주체가 ‘공공기관’에서 ‘민간 벤처전문가’로 변경하면서 선배벤처, 벤처캐피탈, 전문 기술인력 등으로 구성된 ‘벤처확인위원회’가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하는 민간주도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게 됐다는 점이다. 다만,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기관 등과 전국적 기술평가 조직을 보유한 기보・중진공 등의 기술평가 역량을 활용하여, 20여개 분야별 전문심사기관이 서류・현장 등에 대해 최대한 정량화・객관화 된 기초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그 결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예, 100점 중 70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통해 정부는 활력있는 벤처투자시장을 조성하고 벤처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 정부는 연간 신규 벤처투자 규모를 2017년 2조4000억원에서 2022년 4조4000억원으로 5년뒤 약 1.8배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시장친화적 모태펀드 운영, 민간의 기대수익을 높이는 투자규제 폐지로 민간자금의 벤처펀드 유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민간자금 유입확대 등으로 신규 벤처투자규모가 증가하여 GDP 대비 벤처투자 비중 2016년 0.13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은 실질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꾀하는데, 이는 제도의 변혁을 통한 혁신이다. 즉 민간자금이 활발히 유입되는 벤처생태계에서 혁신형 벤처기업이 충분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 기반제도를 바꾸고자 했다.혁신할 벤처기반제도에는 벤처확인제도, 벤처투자제도, 모태펀드 운용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민간이 벤처다운 벤처를 선별토록 벤처확인제도 개편한다. 벤처기업 확인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여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 집중 지원받도록 선별기능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문재인 정부는 벤처생태계 혁신의 방향과 원칙으로 ▶민간선도 ▶시장친화 ▶자율과 책임으로 잡았다. 무엇보다 과거의 정부지원을 통한 벤처기업의 양적 육성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일어나도록 벤처생태계의 변혁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민간 주도로 성장하는 활력있는 벤처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하에 벤처 스스로 자생력과 확장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의 3가지 원칙에 따라 벤처생태계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민간선도’이다.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ASD코리아가 일본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300만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ASD코리아의 이번 투자 유치에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최정상 투자사들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대기업 텔콤 그룹(Telkom Group)의 MDI 벤처스(Metra Digital Innovation Ventures)에서 200만달러(한화 21억원 상당)를, 일본 게임대기업으로 유명한 코로프라(COLOPL)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코로프라 넥스트(Colopl Next)
▶운영자금, 후속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장시키고 싶은 중소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 ▶시드머니가 필요한 스타트업 ▶기타 투자를 받아 커다란 기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 혹은 기업 …등 엔젤이나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에게 IR을 통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찾습니다.본 프로젝트는 매우 실전적인 토털기업IR솔루션으로서 과정에 따라 교육, 컨설팅, 실전행위 등으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가 가미됩니다. 수없이 많은 투자관련 IR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창업일보 대표 윤삼근입니다. 을 운영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마포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이 확정돼 30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했다.이로써 정부는 도심의 유휴공간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해 청년 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창업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은 부족하다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청년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팔을 걷어붙였다.전경련은 12일 허창수 회장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벤처캐피탈그룹인 요즈마는 1993년 출범 후 20개가 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키는 등 이스라엘 창업활성화에 기여했다.이스라엘은 특히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에서 기술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카메라센서 기술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모빌아이는 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요즈마그룹이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바이오 새바람 불어넣는다.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미래SCI가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이며 바이오신약으로 연간 기술이전 파생 매출 40조원을 기록하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함께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10일 밝혔다.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과 박정수 미래SCI 대표이사는 모르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네이버는 30일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 'D2 유럽 캠프(Europe Camp)'를 마련하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D2 유럽캠프는 네이버의 투자 스타트업 중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럽 진출 준비부터 현지 사무공간까지 제반사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네이버는 해외 진출 시 스타트업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하 요즈마그룹코리아)은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 (주)비씨켐(Bisichem)(이하 비씨켐)에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2015년도에 설립하였으며, 요즈마그룹 본사 이원재 아시아 총괄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현재 한국법인장을 맡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