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상반기 창업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505억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해준다. 업체당 평균 25만원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역시 영세·중소 카드가맹점 270만여곳에도 카드 수수료를 우대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 및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안내'를 26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체 가맹점의 96%에 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274만3천개에 오는 31일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가 최근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착한프랜차이즈’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하는 등 '착한프랜차이즈'에 걸맞는 재료사용에 힘써왔다. 특히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점주의 70%가 정보공개서가 들어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맹점주의 각별인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8년 신규 가맹계약을 맺은 1천114개 가맹점주들을 조사하 결과 이들 중 73.5%는 이전에 다른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없는 나타났다.또한 친인척 또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맹점을 시작했다는 답변이 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조사대상 가맹점주 10명 중 7명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앞으로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맴점주가 가맹본부 및 공급업자와 거래조건을 협의하는 행위에 대해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단체의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제정,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실제 가맹본부와의 계약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소상공인의 협상력을 균형있게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소상공인 단체가 원·부재료 가격, 영업시간, 판매장려금, 점포환경 개선 비용 등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맹점포의 임차료를 지원받는 가맹점이 6만3000개를 넘어서는 등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 임시휴업 매장 지원 등을 가맹점과 함께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외식업 창업이 자영업종의 대세로 확인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외식 업종이 전체 업종 중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서 교육·세탁 등 서비스업 20%, 편의점 등 도소매업 5%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외식업으로 창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역시 외식 업종이 122,574개로 전체 업종의 48.2%를 차지했으며, 서비스업 29.5%, 도소매업 22.2% 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9년 가맹점 수는 25만 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디지털인쇄업체 (주)세롬이 선보인 프리미엄스티커브랜드 ‘블랙탄디티가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018년말에 런칭한 ‘블랙탄디티’는 사업을 시작한지 2개월여만에 30여종의 캐릭터 개발업체와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을뿐만아니라 독자 개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이는 2019년 처음 참가한 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광주에이스페어 그리고 SISO페어에 초청 참가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프랜차이즈 브랜드 10개 중 6개는 직영점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맹사업 미투브랜드 난립 방지-직영점 운영경험 의무화를 중심으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미투브랜드’가 난립하여 예비창업자 및 기존 브랜드의 가맹점주의 피해사례가 적지 않게 보고되는 가운데 마련되었다.현행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의 자격 제한 없이 일정 양식의 정보공개서만 등록하면 누구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최근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VC가 투자를 실행했다는 것 자체가 최근의 투자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벤처캐피탈협회 등 관련 투자자 그룹의 공시 정보나 언론사 투자관련 기사 등을 주의 깊게 스크랩 하면서 투자를 받은 기업을 정리해 놓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아래는 9월 달까지 최근에 투자가 실행된 기업리스트이다. 이 정보 역시 투자를 원하는 사람의 시점이 적용돼야 유의미하므로 본인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2019 유통업계 화두는 단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불문한 경쟁심화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공개한 '외식산업 배달 실태에 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8년 배달음식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야말로 배달음식 전성시대다.빅 디자인 시대에 공유주방 특화 배송모델 등, 배송 서비스 및 소비자 배달 경험을 디자인하는 기업이 투자를 받아 화제다.전국을 배송 가능 지역으로 연결하면서 배달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종합 물류 플랫폼 '스파이더'가 주인공이다.4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편의점 주변에 같은 계열사 업체는 개업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편의점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 계열회사의 업체도 편의점 주변에서 영업할 수 없도록 규정을 명확히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4는 가맹점사업자 보호를 위해 “가맹본부와 그 계열사가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 내에서 영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민사장(52)은 한때 잘나가던 대기업에서 20년간 인정을 받으며 근무 하였다. 오륙도(50~60대에 계속 회사를 다니면 도둑놈)라고 하던가. 나이가 차면서 그동안 일생을 바쳐온 회사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민사장은 앞은 막막하고 겁이 났다. 지인의 소개로 와이프와 함께 노원구 상계동 대형 아파트 단지 내 개인 슈퍼를 인수하여 2년 동안 운영하였다. 운영은 그럭저럭 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수입은 되지 않았다. 민사장은 고생은 하겠지만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새롭게 창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동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향기사업으로 창업의 꿈! 이루어진다”센트온이 향기전문가 ‘센트마스터(Scent Master)’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1인 사업,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임대료,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종 가맹점 센트온의 ‘센트마스터’는 국내 향기 시장의 성장세로 인해 신종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면서 청년창업자, 경력 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부부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창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
개업날 기대와 고대는 사장과 고객과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다.대부분의 창업자는 오픈 날 오픈 행사를 하며 지인들의 축하와 첫날의 매출에 중요한 의미를 두는 것이다. 또한, 오늘은 외식업 운영을 하는 첫날이니깐 조금은 미숙하더라도 고객들이 이해해 주겠지 하는 마음을 한편으로는 가지고 시작을 한다.그럼, 오픈날 점포를 찾는 고객의 기대는 어떠할까? 고객들은 새로운 점포의 인테리어, 음식, 오픈행사로 인한 기대를 가지고 점포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고객은 사장과 같이 ‘첫날이라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고 불편해도 괜찮아’라고 과연 생
공부를 많이 한 창업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 창업하기 전 창업자는 이론적이든, 실제 체험적인 것이든 간에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예전보다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졌다고는 하나 정보의 깊이 면에서 더욱 많은 공부를 해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 개설담당 직원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똑똑해 졌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예전처럼 유행아이템과 브랜드만 보고 선뜻 가맹본사와 본계약을 하고 오픈을 하는 예비창업자는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가맹본사의 지원사항을 체크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여 ‘소상공인기본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기부는 지난 2월에 이어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소상공인 업계와 함께 재차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학도 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자영업 종합대책과 관련한 부처 실․국장을 비롯해, 대책마련에 참여했던 8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에 개최했던 점검회의에 이어 자영업계가 참여한 세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은 성공의 원인을 ‘반복된 훈련의 결과’라고 결론내렸다.그는 전세계를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자를 분석하면서 “미엘린이라는 신경절연물질이 반복되는 학습을 통해 두꺼워지면서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필자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중의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가지각색의 업종과 직업에서 반복된 노력과 훈련으로 정말 머리가 아닌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지까지 올라와 있는 정말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필자는 그 방송을 보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력을 하며 반복을 하였을 까하는 생각을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율 하한선 도입이 추진된다.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카드수수료율의 하한선을 법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현행 여전법 제18조의3(가맹점수수료율의 차별금지등) 조항의 ‘부당하게 낮은 가맹점수수료율을 정할 것을 요구하는 행위’ 중 ‘부당하게 낮은’을 구체화하여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비율보다 낮은’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가맹점은 정부가 정하는 하한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서울시와 제과단체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홍종흔 (사)대한제과협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사)대한제과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대한제과협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또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사)대한제과협회 회원 2만 명 중 서울지역 회원은 총 4천명이다.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향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이에 따라 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공간을 연출할 때에도 인테리어의 한 영역으로 향기를 고려할 만큼 향기마케팅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최근에는 단순히 공간에 향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집에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디퓨저나 룸 프레그런스, 캔들, 샤쉐(향낭) 등 향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향기 관련 산업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