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 프론트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30일 프론트원은 20층 건물의 위용을 자랑하며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 첫 문을 열었다. 연면적 3만6259㎡ 총 1만968평의 크기로 광화문 광장의 약 2배 규모이다. 이곳에 올연말까지 120여개의 스타트업에서 1,000여명의 젊은 창업가들이 입주한다. 운영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맡았다. 디캠프는 18개 주요 은행들이 8천450억원을 출연해 청년세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돼 그동안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업무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고속도로 창업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최대 3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청년, 여성, 코로나 등으로 인한 폐업한 중소상공인 등이 신청대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휴게소 창업매장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청년창업매장, 나이트카페(Night cafe), 졸음쉼터 푸드트럭 등 총 37개 매장이다. 청년창업매장의 경우 휴게소 매장 또는 졸음쉼터 내 푸드트럭을 통해 간식·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나이트카페는 휴게소 일반매장이 문을 닫는 저녁 8시부터 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창업공간 ‘프론트원’ 개관이 임박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가 운영하는 ‘프론트원’은 지난 6월 마포혁신타운 착공식을 가졌다.기존의 신용보증기금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늦어도 하반기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프론트원은 연면적 3만6259㎡로서 세계 최고규모의 창업공간이다.지상 20층 건물 내에는 창업보육센터, 공용 업무공간, 세미나실 등이 들어가며 비대면·AI 등 유망 스타트업 100여곳이 입주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성장금융, 서대문구청, 롯데액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도심애물단지 빈집이 청년 창업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부산시는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2593억원을 투입 빈집을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빈집 LIGHT UP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활용가능한 1·2등급 빈집은 3590호, 철거대상은 아니지만 활용이 어려운 3등급 빈집 1148호, 철거 대상인 4등급 빈집은 331호 등 총 5069호의 빈집실태를 파악됐다.부산시는 이중 1·2등급 빈집을 DIY·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마을작업장'으로 활용하고 기타 예술가레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한지 3년 미만 청년기업에 기술임치료와 세무회계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청년 창업자에 세무회계와 기술임치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3차 추경으로 20억원이 증액되면서 추가로 2000개사를 지원하게 됐다.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K-스타트업 사이트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조건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비대면 산업이 확산하면서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양성한 로봇 전문 인재들이 영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이만희 의원(미래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6일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영천시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한편 이번 자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청년창업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을 확대하는 등 3조 6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됐다.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6,114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경우 국회 심사과정에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비대면 분야의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 증액되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활동을 함에 있어서 벤처펀드가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벤처펀드가 결성되면 해당 VC는 주목적 대상에 70%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즉 청년창업과 관련해 결성된 펀드는 이 분야에 전체 펀드 금액의 70% 이상을 써야 하고 여성기업을 위해 결성한 펀드역시 이 분야의 기업에 대부분의 펀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각각 1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한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협약식 개최하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후속 지원하기로 했다.청년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센터가 함께 인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에게 각각 1000만원이내의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중소기업의 창업 지원사업에 ‘청년의 해외 창업’ 도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17일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 중소기업의 창업 지원사업에 청년 해외 창업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때 예비청년창업자 또는 청년창업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 경우 국내에서 창업한 자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그러나, 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전방위 투자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5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요 투자대상 스타트업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등 중기부의 창업사업에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유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넥스트챌린지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기’ 참가기업 모집에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넥스트챌린지는 15일로 마감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기 참가기업 모집에 5팀 선발에 총 270개 기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넥스트챌린지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발표심사, 대면면접 순으로 선별작업을 거치며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마인드셋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금번 1기 배치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3천-5천만원의 씨드머니와 각 분야 전문가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