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9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폭력과 살인 등 끔찍한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층간소음 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지난달에도 경북 김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층간소음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가 늘고 피해가 증가하는데 정부와 국회는 무관심하다"면서 정부와 국회를 비판했다.경실은 또한 "경실련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질의를 해도 형식적이고 미온적인 태도를
대전시 중구의 도시침수 방지 대응 상태가 ‘낙제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1년 5월 공사 시작한 공정률 15% 불과하며 공사 완료 시점도 2024년 5월서 2025년 12월로 미뤄졌다. 올해 첫 장마가 25일로 예측되는데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위한 이동식 물막이판 150개소 설치지원사업은 6월 말에나 완료될 전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매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작년에는 다수의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음에도 대전 중구지역 도시침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추정이익이 4년동안 1조( LH60%,민간 40%)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은 21일 2019~2022년 4년동안의 LH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분양이익 추정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경실련이 LH에 정보공개청구하여 받은 공공주택 사업현황에 따르면 협약체결일 기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LH가 추진한 민간참여사업은 총 31건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11건, 신혼희망타운 9건, 장기공공임대 8건 등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진행된 사업이 3건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이하 한전공대)이 과도한 교직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문제는 한전공대에 1,016억원을 출연한 한국전력공사 본사가 2023년 1분기 현재 약 44조 7천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적자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18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3년까지 한전공대는 교직원 복지혜택을 위해 약 17억원을 지출했다. 또한 법인임차사택 보증금 명목으로 약 69억원을 사용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전공대는 2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 경기 성남 분당 3개 임대단지 2023년 시설개선예산 90억 100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이한준 LH 사장을 면담하고 분당 LH 임대아파트 3개 단지의 시설개선 사업 추진 확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에 "이한준 사장은 이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청솔 6단지’와 ‘하얀 6단지’, ‘한솔 7단지’ 등 분당지역 3개 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사업으로 LH가 올해 약 9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더불
농협 상호금융은 28일부터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NH콕전세론」을 출시한다.「NH콕전세론」은 고객이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조회 후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수집 되며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서류는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할 수 있다.대출 대상 주택은 KB부동산에서 시세확인이 가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서여의도 고도제한 문제에 대한 공개적이고 주민참여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 비전 12차 연속토론회 제4회 '서여의도 고도제한, 이제는 풀 때다'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토로회에서 “국회 이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서여의도 고도제한의 근거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토론회의 배경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에는 8개의 고도지구가 있다. 다섯 개 지역은 북한산 주변의 경관 및 환경 보호 목적이고 서여의도
농협 상호금융은「전세사기 범 부처 TF」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자의 신청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 부동산에 대한 경매절차 개시 유예 및 중단, 매각기일 연기 등 피해자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구제 조치에 나선다.우선 지난 19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깡통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담보물건에 대한 경매절차 연기 및 중단, 경매신청 보류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정부 후속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중앙회 차원의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조소
‘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 사의재와 김교흥·김병주·박정·신동근·진성준·한병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이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의 결과이며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국정 운영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한 실패작이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용산 이전을 위해 국방부 청사를 빼앗은 결과는 대통령실의 허술한 보안과 우
최근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안긴 전세사기를 비롯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민생을 위협하는 임대주택 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렸다.6일 더불어민주당 「임대주택 임차인 권익향상을 위한 TF」(단장 김민철 의원) (이하 민간임대TF)는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민간임대TF가 현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이 과연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제대로 도모하고 있는지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2016년에서 2022년까지 최는 7년간 SH, GH, LH 서울 경기지역 매입임대 분석한 결과 호당 평균 매입가격은 2016년 1억8000만원에서 2022년 2억9000만원으로 7년만에 61%가 올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LH, SH, GH가 공개한 매입임대주택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LH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입임대주택 현황 자료는 비공개했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총계에는 SH와 GH의 매입액
지난 13일 대형 화재사고가 난 한국타이어가 화재 위험경고를 수년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을 규명하고 자체점검 및 감독 체계를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국회부의장)은 27일 "화재보험협회 안전점검서 3년 동안 같은 위험경고가 있었으며 가류공정 위험성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대형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수년째 경고돼 온 화재 위험을 무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가류공정 시설도 오랜 기간 화재 발생 위험 속
넥슨(대표 이정헌)은 CJ ENM(대표 구창근)과 손잡고 자사 콘텐츠 창작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투니버스의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를 구현한 컬래버레이션 월드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오는 30일 방영을 앞둔 TV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5번째 시즌으로, 세상을 뒤덮은 붉은 눈의 저주, 그리고 일상을 지배해버린 정체불명의 귀신들에 맞서 싸우며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서는 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22일 주택건설 등록사업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때 주택단지별로 체결된 공급계약률을 공시하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건설사는 시·군·구 등의 지역별 단위의 분양실적만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할 뿐, 실제로 수분양자들이 분양 받을지를 결정하는 주요 잣대인 주택단지별 실제 계약률 정보 공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전 재산을 다 쏟아부어서 사는 아파트가 수분양자의 알 권리를 무시한 채 깜깜이로 분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미분양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3일 "대장동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형해화시킬 우려 크기 때문에 검찰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용 대표는 또한 “특검으로 검찰 수사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고, 주권재민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동의하는 정당 간 긴밀한 협조로 2월 임시회 내 특검 도입
'김기현 의원의 토착 토건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한 더불어민주당TF(이하 민주당TF)'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기현 형제 30억 아파트 사업권 비리 사건’과 ‘휘어진 KTX울산역세권 연결도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양이원영, 이용빈,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TF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의원의 토건비리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기현 의원은 울산 지역의 판사 출신 의원이다. 그리고 울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했다. 그런
농협은 30일 비대면 전용'NH콕아파트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따르면 아파트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생활안정자금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31일부터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언제어디서나 아파트 시세,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하여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 담보 전용 대출상품 'NH콕아파트대출'을 출시한다.배우자/세대원 합산 1주택인자, 급여소득자(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확인이 가능한 자), 아파트 소유권이전등기 후 3개월 경과한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IT 솔루션 기반의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서 그간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2 in 1 완속충전기를 선보였다. KEVIT이 개발한 2 in 1 완속충전기 ‘2WIN’은 7kW 및 11kW 듀얼 충전기로 다이내믹 로드밸런싱 기능을 탑재하여 1기의 충전기로 2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이내믹 로드밸런싱은 전력 공급량을 조절하여 분산시키는 기술로 한정된 전력자원을 최적화하여 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 김성달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경실련은 21일 상임집행위원회는 제34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이며,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다.신임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시장과 정부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실련에서는 정책위원장(2019, 2020)과 재벌개혁운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또한 상임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