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제3회 소자본 신사업 창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기간은 28일까지. 생활정보관, 인터넷통신관, 교육정보관, 여성창업관, 프랜차이즈관 등 다양한 부스가 있으며 신규사업아이템 등 70여개 업종, 85여개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는 음식업ㆍ도소매업 등 기존업종을 30% 내외로 제한하고 신업종,신산업 분야의 업체가 대거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소호비즈니스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가 참여한다.&nb
레비 스트라우스는 서부개척시대 금광을 찾는 사람들을 상대로 청바지를 팔았다. 천막을 만드는 데님denim 으로 제조한 스트라우스의 청바지는 광부들에겐 인기폭발이었다. 활동성이 좋고 질긴 소재가 막일하는 데 딱 맞았기 때문인데 골드러시gold rush 를 지나자 그는 떼돈을 번 사업가로 남았다. 청바지가 작업복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것도 이때 부터였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도 청바지를 광부들의 옷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 단초를 제공한 이는 제임스딘 James Dean.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www.gnshinbo.co.kr)은 태풍 '매미'로 인한 도내 피해 기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해 무담보 보증서를 발급한다. 보증한도는 시설자금 2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 이하이며, 이율은 연5.9%로 상환기간은 5년으로 하며, 특례보증료율도 기존 1%에서 0.5%로 인하하기로 하였다. 최근 3개월이내 10일이상 연체사실이 있거나, 연체중인 경우에도 태풍의 피해에 기인할 경우에는 연체중이라도 발급이 가능하고, 보증금액 2,000만원 이하인 경우 연대보증을 면제해 주기로 하였다. 아울러 기보증
예비창업자의 필수코스 중의 하나가 창업박람회와 창업강좌이다. 특히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종 창업강좌는 전반적인 창업계의 흐름과 창업절차적 지식, 그리고 최근의 사업아이템 트랜드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예비지식을 바탕으로 창업박람회를 찾는다면 좀더 신중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표 1]은 현재 진행중이거나 앞으로 있을 각종 창업강좌 및창업박람회 일정표이다.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여유를 갖고 반드시 참석하길 바란다.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
일본 유키지루시유업은 자사제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으로 회사문을 닫았다. 이 회사는 30년전에 똑같은 유형의 실수를 범했지만 그대로 방치했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유키지루시를 용서하지 않았던 것이다. 반면 삼성에버랜드는 실패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케이스다. 96년부터 ‘실패 파티’를 열고 있는데,서비스처리과정에서 실패한 사례를 직원모두가 공유함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일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다. 에버랜드는 업종 특성상 직원이 은폐한 고객 한 명의 불만이입소문을 타면 엄청난 악영향을 낳을 수
보건복지부가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손잡고 저소득층을 위한 창업지원단을 발족시켰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업종을 시작으로 사업자들에게는 저리로 창업자금을 융자해줌과 동시에 경영에 있어서도 체인본사의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저소득 소자본창업희망자에겐 희소식이 틀림없다. 아래는 이와 관련한 신문기사. 속보(續報)가 있을 시 즉시 게재함. 편집 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놀부, 한국도미노피자, 리치몬드제과, 어쭈구리, 목장 원, 아웃백스테이크 등 국내 대표적 외식 체인업체 6 곳이 저소
10명이 창업하면 돈꽤나 벌었다는 사람은 1명정도에 불과하다. 2명은 그럭저럭 현상유지상태고 나머지 7명은 망하게 된다. 이는 필자 자의적으로 내뱉는 말이 아니고 통계적으로 확립된 정설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설마 내가 실패하겠는가'라는 자신감에 차 있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10분의 7은 망하게끔 돼 있는, 아주 냉혹하리만치 객관적인 성(成)과 패(敗)의 시스템을 피해갈 자는 아무도 없다. 뉴비즈니스연구소 김영문 소장이 밝힌 '쓰러지는 창업자의 유형 10가지'가 세인의 관심을 끈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단장
1. 폐업비즈니스: 부도난 업체나 업종전환 업체의 사무용품이나 자산을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사업. 일명 하이에나 비즈니스. 최근에는 단순 물품처리뿐아니라 폐업을 성공적으로 유도하는 폐업컨설던트도 북적. 업종도 상가하이에나, 공장하이에나, 오피스하이에나 등 세분화되고 있음. 현재 활동중인 폐업컨설팅업체는 900여개. 재활용센터를 포함하면 약 5천여개의 폐업관련 업체가 성업중. 2. 채권추심업: 금융회사로부터 용역을 받아 채권회수를 대신해주는 사업. 다년간의 경기침체로 신용불량자와 부실채권이 급증한 데 따른 호황. 올해 시장
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서울무역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각 업체 부스를 돌아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설명회, 창업강좌,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지원자금대출절차 및 창업상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업자 대출 절차 및 규모,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자본창업상담 등의 토털 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150여개로 다양한 업종이
2003년 하반기도 역시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불황이라고 무조건 손놓고 있을 수만 없다. 오히려 불황일수록 잘되는 업종이 있고 또한 심각한 불황속에서도 대박을 터트리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이는 전체적인 경제 국면은 어찌할 수 없지만 사업의 성공여부는 매우 미시적이고 개인적이며 구체적인 현상들이라는 점을 말해준다. 즉 불황국면에서도 업종만 잘 선택하고 획기적인 마케팅만 잘 수행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래 [표 1]은 한 일간신문에서 밝힌 2003년
사회연대은행 (사)함께만드는세상은 '제2차 저소득층 여성 가장 공동체 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신청자를 접수중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여성가장으로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여성 가장 공동체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천만원 이내로 모두 3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9~10월 중에 면접 및 현장 실사, 자활교육과정 등의 심사를 통해 10월 27일 최종 지원자에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문의 02-2274-963
▷업종의 편중: 우리나라 창업자의 거의 대부분이 음식업이나 판매업을 택한다. 중소기업청과 프랜차이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도소매업이 33.5%, 요식업이 25%를 차지했다. 그 중 가맹사업의 경우 외식업이 42.5%, 도소매업이 36.9%에 달했다. 즉 전체 창업자의 적게는 58.5%에서 많게는 79.4%가 요식업 및 판매업으로 창업한다는 말이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거의 절반이 음식업종으로 창업한다는 것은 업종 편식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 수명이 짧다: 우리나라 가맹점포의 10 개 중의 8개 정도가 3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