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김 사장은 전북 익산시 소재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국세청이 5일 행정 21명‧전산 1명(특별승진 4) 등 2023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본청 근무기간에 관계없이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2.상반기에 이어 9급 공채 출신을 발탁(1명)하여 임용구분별로 균형 있는 관리자 양성은 물론, 조직 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9급 공채 출신
김창기 국세청장은 5일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등 중소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항공우주 분야 등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된 경남 진주에서 항공우주산업 등 동남권 주요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김 국세청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농협중앙회가 베트남 사무소를 개소했다. 농협은 이를 통해 한국농협김치 수출 등 농협 농식품 판매 활성화 지원 총력 및 시너지 제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협은 5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응우옌 응옥 바오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회장, 팜 득 안 AgriBank 회장, 박종경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개소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후 NH농협무역과 NH농협은행 하노이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나주 본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먹거리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역임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화답했다.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1일 경남 통영에서 굴과 붕장어를 주요 수출품목으로 하는 우진물산(주)(대표 이수천)을 찾아 가공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수산식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통영 굴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수출 전략품목”이라며, “앞으로 수산선도조직 육성, 수산식품기업바우처 확대, 수출기업 맞춤형조사 및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진물산(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30일 수협 창립 61주년을 맞아 “91곳의 회원조합이 더 많은 수익을 거둬 결국 어업인이 더 큰 혜택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수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노동진 수협 회장은 “협동조합의 정신은 어려운 사람들이 힘을 모아 상부상조하는 데 뿌리를 둔다”며 “수협중앙회는 힘든 여건을 감내하며 바다와 수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치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수산식품 강국을 향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14기 농산물 CEO MBA 등 농식품 마케팅대학 수강생과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17기 대상 특별 강연을 펼쳤다. 김 사장은 이어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배혜정도가를 찾아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 제조시설을 살펴본 뒤, 전통주 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배혜정도가는 1988년 창사 이후 국내 막걸리시장 고급화 및 세계화를 사명으로 술도가의 정신을 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나주에서 ‘국산밀: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국산밀 생산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2의 주식이자 저탄소 식량작물인 국산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국산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현장 사례, 대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전국 국산밀 전문생산단지 73개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식량과학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하여 ▲ 건강하고 안전한 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친환경 스마트양식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모색하고자 친환경 스마트양식 스타트업 기업인 스마트씨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스마트씨코리아, ㈜담음은 육상 김 스마트양식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씨코리아는 연중 육상 김 양식이 가능한 스마트 양식기술인 ‘김
국세청이 ‘애플코리아의 AppleCare+(이하 ‘애플케어플러스’)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상품에 해당한다’는 법령해석을 애플에 회신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2022년 1월 애플코리아가 보험회사와 체결한 단체보험은 보험업법상 보험상품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23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 25일, 국세청은 ‘애플코리아의 애플케어플러스’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상품에 해당한다’는 법령해석을 애플에 회신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2022년 1월 애플코리아가 보험회사와 체
국세청은 8일 바이오, 이차전지, 친환경 이동수단 등 신사업 분야 중소기업의 세정을 지원함으로써 경제회복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이날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 중 이같이 말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금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되어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
농협 경제지주는 정월을 맞아 1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확산과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장 담그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이날 참가자들은 깨끗이 세척한 장독에 지평농협이 겨우내 발효시킨 국산콩 100% 메주를 넣고 정제수를 부은 뒤 숙성을 도울 소금, 숯, 마른고추 등을 함께 띄워 장을 담갔다. 참가자들이 담근 장은 지평농협이 관리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 이에 딸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고령 딸기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에 도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9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에서도 김을 양식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스마트 양식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은 ‘바다의 반도체’이자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로 김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양식산업에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양식 등 패러다임을 전환해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농수축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직후부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김 사장은 25일 전남 함평군청(군수 이상익)을 찾아 글로벌 GAP인증 지원, 지역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의 수출단지 조성과 축산물 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김 사장은 함평군 소재 김
김진표 국회의장은 호치민 인민위원장 면담하고 한국국제학교 부지확장 승인 및 비자발급·조세환급이 신속 진행되길를 요청했다.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전(현지시간) 호치민市 통일궁에서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한국의 '시장'(市長)에 해당)과의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통일궁은 베트남 통일 이전 남베트남의 대통령궁으로 사용된 곳으로, 베트남 통일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김 의장은 국회의원이자 제13차(2021-26) 중앙당 집행위원인 마이 위원장과 호치민
국세청은 부산지방국세청장 장일현(국세청 개인납세) 12월 30일자로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023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비행시 출신 1급 지방청장’을 배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장일현 신임 부산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비행시 출신이며 ‘비행시 출신 부산청장’은 2017년(김한년 청장) 이후 약 5년만이다
국세청이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전보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27일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30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본청 과장을 대폭 교체했다는 점이다. 국세청은 "국세청 컨트롤 타워인 본청 과장직위의 절반이상을 교체하고, 업무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유능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지방청 여성과장 배치를 확대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여성 우수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아울러 연말 직제 개편을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