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가 4일 경기도를 찾아 ‘경기도 차베스’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홍준표를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홍 후보는 이날 경기도당을 찾아 “1,300만 경기도민, 당원들은 내년 대선의 ‘바로미터’”라며 “‘경기도 차베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야권 주자는 저 홍준표 뿐”이라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인사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 소재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이날 일정에는 박순자 경기지역 선대위원장(전 국회의원, 안산단원을)과 안기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국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 사업 파트너사에 2,200억원 떼일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이장섭 의원은 “이번에 밝혀진 카자흐스탄 사업과 베트남11-2사업 매각은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낭비한 석유공사의 무능과 무책임한 업무 행태를 여실없이 보여준다”고 말했다.◆MB정부 당시 카자흐스탄 사업 파트너사에 천억원 대여, 현재 원리금 2,200억원으로 불어나유력인사인 파트너사 리베이트성 대여금 받고, 상환요청에는 묵묵부답불린 베트남11-2 사업은 600억원 웃돈 주고 매각 임박이장섭 의원이 한국석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열린캠프 대장동TF(이하 열린캠프)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의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 토건세력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려고 했던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적시했다.열린캠프는 이어서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민간개발을 저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영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바로 이재명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열린캠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대장동개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측과 결탁한 민간 토건세력이 공영개발을 방해하고 민간개발을 추진한 것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해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이 8천만원 넘어섰다.또한 공기업의 정원이 급증함으로 인해 인건비도 2조5,57억원 증가했다. 특히 주요 공기업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36개 기업이 지난해 마이너스(-) 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당기순익과 부채 악화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급증하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한 사항이다. ◆36개 공기업 지난해 채산성 "마이너스(-) 6000억"지난해 인건비 지출액 11조 넘어...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천만원 넘어서최근 4년간 인건비 2조 557억원 증가.. "부채도 34조900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대구·경북 시도민 1만여명을 대표하는 40여명이 광주를 직접 찾아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광주?전남북 시도민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남은 언제나 깨어있는 민주 시민의 보루였고 역사의 주인공이었다”며 “최초로 민중이 주인이 된 동학혁명과 군사독재에 분연히 항거한 5?18 민주항쟁이 호남의 정신이며 정체성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존심이다. 호남은 대세를 명분으로 지역 이기주의를 선택하지 않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전북도민 5만여 명이 7일 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한 전북도민 5만명은 이날 전라북도 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록 충청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7만 권리당원의 전북과 27만 권리당원의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해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하고 정직한, 야당 후보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대선 후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지선언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면서"기업혁신과 기업규제철폐를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대폭 확충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대폭 구조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빌딩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정권교체’, ‘정상국가’, ‘선진국시대’를 3대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홍 후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정권교체를 한 뒤에 정상국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선진국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아파트 가격상승도 양극화가 극명했다. 가격 상승률 차이는 무려 290배가 났다. 서울 등의 상위 20%에 해당하는 고가 아파트가 9억6천만원 오르는 동안 저가 아파트는 겨우 332만원 오르는데 그쳤다.31일 송언석 의원은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기간동안 서울 5분위(상위 20%) 아파트의 가격 상승액은 9억6,502만원에 달한 반면, 전국 1분위(하위 20%) 아파트의 가격 상승액은 332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의 상호간 가격 상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정부·여당이 당초 계획했던 대로 내년도 병 급여를 병장 기준 월 67만원대로 인상된다.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추석민생대책 당정협의 뒤 브리핑에서 내년도 병 급여를 올해 대비 12.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내년도 병장 급여를 월 67만원대로 인상하는 방안은 국방부가 작년 8월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이미 포함돼 있던 사안이다.당시 국방부는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에서 2020년 기준 월 54만900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 특별공급(특공)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부동산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경실련은 5일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상세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세종시 특공아파트 2만6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으로 공무원 등에게 돌아간 불로소득이 채당 평균 5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영원한 찐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5일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장 대표는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제 1야당인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일단 소속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와 잇따라 환담하고 ‘정권 교체’의 결기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시내 아파트 시세 기준으로 39억이 넘어야 상위 1%에 든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들어서 상위 1% 주택가격의 경우 2배 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11일 국민의힘 부동산가격검증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위 1% 공시가격 분석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 상향 필요성'보고서를 발표했다.이는 2021년 전국 공동주택 1,420만호(아파트 1,146만호)와 서울 공동주택 258만호(아파트 168만호)를 전수 분석한 결과다.국토교통부가 유경준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