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튀르키예·이탈리아·이스라엘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돌며 각국 의회 정상과 정치 수반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북핵·미사일 도발 국제사회 공동대처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요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교류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총리실에서 모하메드 쉬타예 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김 의장은 "한국은 2024∼25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평화 애호국이자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쉬타예 총리는 "그것은 아주 쉬운 문제"라며 "팔레스타인은 한국과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흔쾌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의회(크네셋)에서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장과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 수교 60주년인 지난해 12월 공식 발효됐다"며 "이는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미 올해 4월까지 이스라엘
윤석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CEO들과 오찬을 갖고 "일자리를 위해 노동·교육개혁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 100여개 기업 CEO를 격려하는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 정부의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에 방해되는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1일간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개발, 경제통상, 민주주의 등 글로벌 주요 현안에 대한 각국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를 포함한 5개국 간 협의체로,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당시 출범했다. 매년 5개국이 돌아가면서 의장
산업교육연구소는 6일 '푸드테크 분야별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21일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창발은 남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도전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소비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플랫폼 시대로 전환 되고 있다.푸드테크 분야도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문화기술(CT) 등 융합하여 시너지가 확산, 급성장 하고 있으며 개인맞춤형 푸드테크가 서비스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CES 2022에서 신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친환경 스마트양식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모색하고자 친환경 스마트양식 스타트업 기업인 스마트씨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스마트씨코리아, ㈜담음은 육상 김 스마트양식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씨코리아는 연중 육상 김 양식이 가능한 스마트 양식기술인 ‘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24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대응전략'과 '창업‧벤처투자 동향 및 대응전략'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조찬 세미나는 글로벌 산업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정책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는 산자중기위원 공부모임의 여섯 번째 자리로 윤관석 위원장과 김한정·한무경 간사를 비롯한 여·야 위원 15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유신 서강대학교
알리바바창업자기금회(이하 AEF)가 ‘2023 점프스타터 글로벌 피치 창업경진대회(이하 점프스타터 2023)’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알리바바그룹(NYSE: BABA; HKEX: 9988) 산하 비영리 조직 ‘AEF’가 주최하는 ‘점프스타터’는 홍콩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모든 사업가와 청년들에게 발판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행사다. 우수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영향력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기업가, 투자자, 대중을 연결해 홍콩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업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오는 27일 전주센터에서 ‘초기 고객사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2023년 ‘스타트업 간담회’ 1회차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스타트업 간담회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예비 스타트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배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AI 기술 기반 동영상 맥락 분석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에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파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5년간 창업기업과 맺은 계약은 고작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창업기업우선구매제도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1% 수준에 머물러 창업기관 주무부서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우선구매제도는 초기창업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을 외부에 알릴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초기단계 창업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이에 중기부가 제품뿐만 아니라 용역계약도 창업기업과의 계약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9일 더불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9일 2022년의 연간 투자 활동과 ESG 우수사례를 정리한 ‘2022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회사는 고금리에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투자와 펀드레이징 등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연간 활동 면면을 이번 리포트에 담았다"고 말했다.이번 리포트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찾고 그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첫 임팩트 리포트를 선보인 이후 2번째다.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총 투자기업은
챗GPT가 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다면 영어 2등급, 수학은 아직 낙제 수준을 받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분석결과가 나왔다. 8일 시험평가 전문기업 애나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 김시호 교수 연구팀이 실제 수능 문제를 통해 실력을 가늠해 본 결과 영어에서 2등급 수준의 능력을 보였으나 수학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나와 수학 능력은 아직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가 미국 의사시험, 로스쿨과 MBA등 전문직 시험에 통과하였다는 결과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도 챗GPT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애나와
최근 챗 GPT의 반응이 놀랍다. AI 채팅 서비스의 윤리적 논란 이후, 인공지능과의 대화에 익숙해진 대중의 관심은 이제 일론 머스크가 투자하여 Open AI 연구소에서 개발한 챗 GPT에 몰리고 있다.Open AI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 GPT-3 기반의 챗봇서비스인 챗 GPT는 작년 12월 일반에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실로 엄청난 반응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IT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이 한 번씩 사용해 본 것이 아닐까 여겨질 정도이다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줄이 마르고 있다.올해 모태펀드 예산 삭감에 금리인상, 주가하락, IPO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실제로 2023년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 예산이 4조5,816 억원 규모로 확정됐지만 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예산은 지난해 5,200억원보다 40% 삭감된 3,135 억원 규모에 그쳤다.이에 투자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자에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은 25일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 LASEK 수술 후 안구 및 주변부위에 적용하는 전기자극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분석한 논문이 지난 10월 SCI급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Ophthalmology Science는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공식 학술지로, 안과 관련 전임상, 임상, 정보 과학, 임상 과학 분야 전반을 다루는 저널이다.논문의 제목은 ‘Efficacy and Safety of Transcut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CEO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은 열려 있고 제 집무실도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분열된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는 우리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들을 제가 한 번 뵙고 점심이라도 한 번 모시는 것이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도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저는 국가 간의 협력, 기업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은 cb-TENS의 작용기전과 안면신경 재생 효과 등을 분석한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네이처(Nature)’에서 출간하는 국제 학술지로, 생물, 물리, 화학, 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 전반을 다루는 학술지이다.논문의 제목은 ‘The effect of charge-balanced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on r
명품 수선케어플랫폼 스타트업 ‘럭셔리앤올’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명품 수선 상담 및 견적 의뢰를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부산점 내에 진행 중이다. 럭셔리앤올은 명품 수선 빅데이터에 기반한 명품 수선, 세탁, 케어, 리폼 등 비대면 명품 토탈 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방문 고객들은 보유한 명품들의 수선/케어 비용, 기간을 무료로 알 수 있다. 또한, 럭셔리앤올 앱 서비스를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용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270개 수선사들이 제공하는 무료견적의뢰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수선/케어 전후 상태를
롯데벤처스는 16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L-CAMP 11기와 부산 5기를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L-CAMP는 이커머스/물류, 제조, 신기술(AI, 보안 등),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유망산업을 포함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번 L-CAMP 11기와 부산 5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선발 즉시 최대 3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법률상담 지원 ▲사무공간 1년 무상 제공 ▲업무지원을 위한 aws, 원티드, 뉴스럴 등 다양한 크레딧 및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