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국민의 1인당 술 소비량이 세계 1위라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자주 마시고, 많이 마시고,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애용한다. 때문에 많은 소자본 생계형 창업자들은 주점 창업에도 상당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 물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과 함께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서도 가능하다는 창업 환경이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다. 바로 여기에 주점 창업의 함정이 있다. 소자본 접근, 계획되지 않은 준비, 경쟁사를 무시한 입점 전략이 주점 창업의 현재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런 창업은 지양되어야 한다. 특히 소형 주점이라
우리의 일상 모두가 업그레이드의 대상이다. 실제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버전업(Version-up)을 경험하고 있다. 흑백에서 컬러텔레비전 시대로, 버스에서 자가용시대로, 토큰에서 교통카드시대로, 데그트탑에서 노트북시대로 하루가 무섭게 바뀌고 있다. 변화에 적응치 못하면 그것은 곧 '일탈'을 의미하거나 '호용가치 없음' 판정을 받고 소리도 없이 도태되고 만다. 386PC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업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다. 다방이 커피숍으로, 오락실이 멀티미디어PC방으로, 점(占)집이 미래운명을 좌지하는 사
소호 창업이란 소규모사무실(Small Office), 혹은 재택사무실(Home Office)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점포형 독립사업을 지칭한다.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일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90년대 후반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인용 컴퓨터와 정보통신의발달, 정보화에 대한 인지 등이 기저가 되는 것으로 미래형 비즈니스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종신고용의 파괴는 소호창업의 붐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다. 평생직장의 개념보다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현대인들에게 한층 설득력이 높아졌기 때
이글은 매경이코노미에 실린 경영컨설던트 구본형 님의 글입니다. 40대에 가져야 할 인생철학과 좌표를 간결하게 잘 정리한 것 같습니다. 굳이 40대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리/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40대의 10년은 ‘폭포’와 같다. 40대의 10년은 낭떠러지를 수직으로 내리 꽂 힐 수 없다면 자신의 세계와 고유 문명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전환과 변곡의 시기다. 죽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시기이며 운명이 둘로 갈리는 풍운의 시기다. 무엇이 위대한 마흔 살 10년을
초보 창업자일수록 아이템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사실이다. 되는 아이템, 대박이 터지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고민과 발걸음을 바삐 하지만 실상 유행할 아이템은 있어도 유망한 아이템이라 규정 지을 것은 없다는 것이 사실임을 직시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템에 집착하다 보니 유행 아이템을 유망 아이템으로 오인하여 덜컥 창업하게 되는 일이다. 유행 아이템과 유망 아이템을 구분하여 실패하지 않는 창업 입문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유행 아이템 : 같은 업종의 아이템을 놓고 체인 본사가 많은 경우가 이에 가깝다. 체인 본사를 설립하기 위
실전창업아카데미...서울 중진공 여의도 본사강당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 교육과정인'실전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강좌내용은 유망아이템분석, 개인 창업 및 FC창업성공전략, 창업자금 A~Z까지, 입지분석 및 우수점포 개발전략, 매출관리기법 및 고객만족전략, FC창업성공분석 등이다.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강좌에는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 등 국내의 창업관련 유명강사진이 총출동한다. 교육인원은 150명선. 신청 및 문의 02-782-8085. 장애인창업강좌...대구직업
정말로 장사를 잘하는 집을 가면 고객은 '왕'이 아니라 어느새 종업원이 되고 만다. 고객이 항시 손님의 역할만 요구하는 집과 스스로 종업원을 자처하는 집이 있다면 주인의 입장에서 어느 쪽이 더 매력적일까? 아홉 가지를 잘하다가도 한 가지를 실수하면 사람은 자신에게 피해를 준 한 가지를 마음에 두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어느 날 주인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되면 늘 웃으며 찾아오던 단골들도 발길을 멀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장사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여건만 되면 장사를 그만두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27∼30일 서울 여의도 여경협 강의실에서 청년·마니아 산업육성을 위한 ‘소자본 창업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및 입지 선정기법부터 점포 개발과 마니아 산업현황 분석까지 청년·마니아층의 창업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포함됐다. 문의 02-539-4863 ◇...경기도는 창업e닷컴과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5일간 ‘2004년 상반기 무료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고양시 여성
최근의 창업트랜드를 한마디로 말하면 '장기불황'이다. IMF를 무색케 할 정도로 소비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불안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주범으로 꼽히지만 최근들어 다소 해소되는 분위기이다. 불황기의 트랜드는 무엇보다 가격파괴와 서비스 다변화이다. 잘나갈 때의 가격과 서비스로 불경기를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특징적인 것은 '잘먹고 잘 살자'는 키치를 내건 웰빙바람이다. 그러나 이 역시 불황기에 최후의 보루는 '건강'뿐 이라는 생각이 일조했다는 데 이견을 달 이 없다. 아래는 최근 창업계를 지배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선일보사, (사)한국프랜차이즈경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노총박람회 사무국과 한국프랜차이즈경제인협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2004년 대한민국 창업 박람회'가 4월 23일~25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 Center(양재동 꽃시장 옆)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2004년 대한민국 창업 사이버 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표 1]은 박람회 개요.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표 1] 2004 대한민국 창업박람회
장사란 일단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하지만 결국 크게 벌어 걱정 없이 남부럽지 않게 살고자 하는 것이 자영업자의 공통적인 목표다. 실패해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창업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장사의 왕도는 많은 돈을 버는 것이고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선 단골로 문전성시를 이루어야 한다. 특별한 소재, 색다른 먹거리로 창업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하다는 것은 고객이 제한적이라는 의미와도 같다. 장사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흡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이 지적도 현실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보편성
저소득층 창업자금 대출완화 보건복지부는 최근 저소득층과 장애인, 모자 또는 부자가정의 창업자금 융자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00만원 이하의 소액 창업자금대출 대상자의 범위가 연간 재산세 3만원 또는 연간 소득 1,000만원 이상에서 연간 재산세 2만원 또는 연간 소득 600만원 이상으로 낮아졌다. 보증대출시 보증인 요건도 연간 재산세 3만원 또는 연간 소득 1,200만원 이상에서 연간 재산세 2만원 또는 연간 소득 800만원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 대상자 범위도 기존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