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가맹점을 창업함으로써 많은 돈을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듣기도 하고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가맹점 창업 때문에 평생 저축한 돈을 잃고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왜 어떤 사람은 창업에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하는가? 창업의 성공과 실패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공통적인 점은 사업아이템, 가맹본부의 우수성 여부, 관련산업의 평균 수익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다른 창업자에 비해 성공하는 원인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이 쉽
장기화되는 경기불황과 실업률 증가로 인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고수익을 올리기 쉬운 인터넷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자본 창업의 관심이 커진 20대의 온라인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옥션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매자 중 20대 청년층의 비율은 25%. 지난해 15%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문제에서 한 발 물러나 대학 시절부터 벌써 온라인 창업
무점포 창업에 복합화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점포 업체들이 기존의 아이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첨가한 복합화로 불황탈출을 꾀하고 있다. 온라인 비디오 대여점이 김밥 등 간식을 취급하는가 하면 단순 침대청소업체가 집안 전체를 청소하는 복합화를 시도, 20∼30% 이상의 매출 증대를 올리고 있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사장은 “최근 창업계 화두는 무점포 창업이다”며 “무점포 차업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비디오·DVD·간식 대여업 ‘비디오맨’(www.videoman
‘동업’은 2~3명이 ‘사장, 부사장’ 직함을 달고 함께 경영에 참여한다. 그러나 ‘공동창업’은 5~10명 이상이 함께 투자하지만, 운영은 전문가 한두 명에게 전담시킨다. 일종의 ‘소유·경영 분리’ 경영방식이다. 전문가만이 회사경영을 맡고, 실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투자자 간 분쟁 소지도 적고, 부도 우려도 적다. 초기자금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국 소규모 사업에서 보편화된 창업 방식이다. ○...주부 윤초슬(31)씨는 지난 6월 남편과 대학선배 4명과 함께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가격파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근심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미 창업에 나선 사업자들도 매출감소로 문을 닫고 있는 판에 선뜻 창업 전선에 뛰어들기가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예비 창업자들의 입장에선 마냥 경기가 좋아지기만 기다릴 수도 없다. 깊이 생각해 보면 불황기가 오히려 창업을 하기에 유리한 측면도 없지 않다. 점포를 마련하는 비용 등 창업비용이 적게 들고 실제로 상당수성공한 창업자들은 불황기에 창업을 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불황기 창업 전략을 알아본다. 불황기에 ‘튀는’
‘카토랑(CARTORANG)’이란 것이 생겼다. 이동 스낵카(왼쪽 그림참조)의 일종으로 자동차를 뜻하는 카(car)와 레스토랑(resturant)을 합친 조어이다. 이른바 이동하는 레스토랑인 셈이다. 특수차량 및 물류 전문업체 양지운수가 개발했다. 이 업체는 카토랑과 관련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가맹점을 모집중이다. 카토랑은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를 갖고 있다. 차량내에 위생적인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조금도 불편한 점이 없다. 차량 규모는 1톤 가량이며 창업비용은
극심한 불황의 여파로 인해 창업시장이 얼어붙었다. 그나마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준비 중이다.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단연 점포다.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등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 때문에 점포를 대신해 발로 뛰는 게 가능한 무점포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점포 창업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사업을 알리기에 힘든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본인의 노력에 따라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벽걸이수족관 ‘닥터피쉬119’를
음식 가격은 어느 지역, 어떤 곳이던 메뉴와 연관되는 가격을 고지한다. 김치찌개 가격이 7천원이나, 바지락 칼국수 가격이 6천원 하지는 않는다. 특별하게 유명한 맛집이라든지, 무슨 배짱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가격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아는 상식선의 가격이라는 가이드 라인은 분명하게 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고픈 바는 다름아닌 제대로, 더 나아가 남보다 나은 가격을 받기 위한 장치적인 요소에 대한 지엽적 문제들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단돈 100원이라도 더 받는 것이 실질적 이익이지만 경기가 나빠서,
아래 [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의 개요이다. 재산규모 7천만원 이하의 여성가장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의 초저금리의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반드시 창업을 해야 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이라면 여성경제인협회에 문의,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표]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 항목 내용
2004년 하반기 창업역시 쉽지 않을 것 같다. 좀처럼 경기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한 소비경색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지금이 경기최저점이라는 말도 공공연하다. 길고 음습한 불황의 터널속을 하반기에도 여전히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창업을 미루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반드시 창업을 해야 할 사람이라면 불황을 극복할 아이템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경기탓만 하다가 자꾸 미루면 그만큼의 유지비만 헛되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오히려 불황속에 창업해서 성공하면 그만큼의 내성이 생기게 되고 경기가 풀렸을 때 더 큰
한번 입사하면 평생 한 직장에서 근무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IMF 환란 시대를 지나면서 상시구조조정이 상례화 됐고 직업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도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바뀌었다. 어차피 정년을 보장받지 못할 바에야 일찌감치 자신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합리적인 사고가 20~30대 젊은층에 설득력 있게 다가간 것이다. 온라인취업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조사는 이러한 젊은이들의 생각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남녀 대학생 총 1,235명에게 창업의향에 대해 물은 결과, 37.57%에 달하는 464명
위축된 소비시장에서 호황을 누리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이다. 이른바 리필(Refill), 리사이클(Recycle), 리모델링(Remodeling)으로 불리는 '쓰리알이(3Re)' 상품. 이들이 불황기에 인기 있는 이유는 단연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리필잉크이다. 프린터 잉크를 다 쓰고 난 후 카트리지에 다시 잉크를 다시 채워넣거나 재생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가격은 정품가격의 4분의 1이나 절반 정도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프린트 리필잉크 업체들이 벌어들인 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