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ALEX RO] 미국의 가장 큰 산업은 먹고 입고 사는 의∙식∙주에 집중되어 있고 실제로 이를 가장 중시한다. 그 중에서 먹는 음식문화는 인종의 다양성으로 그야말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한국음식도 그 중의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이젠 식당의 형태도 제 각각으로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개인의 소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식∙음료산업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다양한 형식을 갖춰 가고 있다.예를 들면, 카페, 페밀리 레스토랑, 패스트푸즈 프랜차이즈, 밥차 그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스포츠레저 산업이 미래 유망아이템임에는 이견이 없다. 오늘은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키우는 일을 하는 액셀러레이팅 운영사업과 농산업체 판로지원사업, 그리고 보건산업분야의 지역클러스터와 병원의 보유자원을 연계한 병원 연계 창업에 대해 소개한다.◇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운영 사업화5년 미만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함양 교육, 멘토링, 사업화, 투자유치 지원 등 투자연계형 액셀러레이팅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셀러레이터 3개소를 통해 지원하며 지원예산 및 규모는 17억원 내외에서 34개 스타트업을 지원한
‘스타트업에게 인큐베이터’란 한마디로 제대로 된 회사의 모습이 되도록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 모양을 갖출 때까지 공간을 제공해주고 보육해주는 기관이다.핫 키워드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코워킹 스페이스->인큐베이터-->엑설러레이터-->벤처캐피탈-->기업가정신 순으로 과거창업을 준비했던 방식과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하는 NEW스타트업의 방식에 대해 연재로 자세하게 파헤쳐보고자 한다. 본 인큐베이터_편은 각 운영기관 및 기업마다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공통된 부분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술한 것이다.‘스타트업에게 인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Global)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및 한류 문화와 관련된 벤처 창업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오늘 소개할 정부창업지원사업은 모두 이와 관련 있는 것들로서 ▶K-Global스타트업 공모전 ▶관광벤처사업 발굴 및 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육성 프로그램 등이다. ◇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Hi TechStartup 프로그램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국내 외식기업 및 프랜차이즈들의 해외매장 매출은 전반적으로 늘고 있어 내실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진출 기업은 점차 감소추이를 나타내고 있어 요인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펴낸 ‘2018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점포 연평균 매출 규모는 약 16억원으로 전년도 5.9억원에 비해 3배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전년도(2016년) 37억5000만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매출신장에 더 힘을 쏟아야 할
[창업일보=ALEX RO] 경기침체 이후 가장 확실히 뜨고 유행처럼 번진 게 레스토랑 운영이다.한국은 ‘명퇴’한 후 하는 사업이 ‘치맥사업’으로 부작용이 될 정도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다.미국의 한인들도 식당을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그러나 사실, 식당이 다른 자영업 중에서도 돈이 많이 들고 음식의 맛을 내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거쳐야 하며 손님을 맞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모든 방면에 조화를 이뤄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특히, 부동산 시장이 망가진 후, 소비자의 생활과 문화에 변화가 생겨 기존의 식당과 레
[창업일보 = 최재윤 변호사] ‘창업’의 사전적 정의는 ‘사업 따위를 처음으로 이루어 시작함’입니다.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해 왔던 수많은 ‘처음’. 그리고 그 설렘과 두려움. 아마 창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또한 이를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펼쳐질 장밋빛 미래에 설레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데서 오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은 창업에서도 적용되는데요. 현재 시장 트렌드에 맞아 떨어지는 창업 아이템 하나만 제대로 정한다면 투자를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오늘 소개할 정부창업지원사업은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 ▶시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등이다.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이 사업은 협동조합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및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팀 아카데미 창업 프로그램 방식을 통한 “협동조합형”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청년, 시니어 등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는 창업팀이 지원 대상이며 정책적 연계 및 중점 육성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사업자고용협동조합, 직원협동조합, 기타 정책 연계 사회서비스 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 유튜버 A씨는 지금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드론으로 성산일출봉의 해뜨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그의 원격조종에 드론은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태양을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전세계로 송출했다. 이 모습을 본 김씨의 오랜 구독자 마르첼로는 올 여름 제주 일출을 카메라에 담을 휴가계획을 짰다. 그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살고 있다. # 서울 E병원 의사 B씨는 오늘 경남 소매물도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다. 그는 인공지능(AI) 비서가 제공하는 진료차트를 바탕으로 소매물로 28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춰 해외진출을 지원한다"27일 정부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 '수요맞춤형 글로벌창업'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를 위해 우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각 나라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및 해외 현지 보육을 통해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업 창업아이템의 현지화를 추진하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는 것이 이 사업의 로드맵이다.중기부는 이날 글로벌 진출을 계획 중인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국 액셀러레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사회적 협동조합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및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팀 아카데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이다.60팀 내외를 선발하여 총 9억5500만원이 정책자금이 배정됐다. 3~4월에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외식산업이 '배달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시장규모도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배달앱을 이용한 외식사업자들이 매출도 크게 늘고 있으며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도 2018년 기준으로 20조원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18년 재무 실적을 비롯해 배달의민족의 연간 음식 거래액, 이용자수, 주문수 등 최근 주요 지표를 22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배달의민족 앱의 월 이용자수(MAU)는 900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커피전문점이 경기북부에만 50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과밀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북부지역에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은 5036개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북부 총 편의점 수 3481개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다. 이 중 고양시가 1741개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 776개, 파주시 753개, 의정부시 644개, 구리시 278개, 포천시 270개, 양주시 221개, 가평군 179개, 동두천시 98개, 연천군 76개 순이었다. 이는 각 지역 전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규모확대) 전용펀드가 조성되고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을 20개로 늘린다.또한 스타트업 및 유망벤처기업에 투자가 용이할 수 있도록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를 도입한다. 아울러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해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유망인재를 유인할 있는 스톡옵션 비과세 혜택도 확대 추진된다.지난 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D.Camp에서 열린 ‘제2
[창업일보 = 이호진 기자] 수출하락세가 심상찮다.지난달 수출액은 395억 6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1.1% 감소했다. 1월(- 5.8%), 작년 12월(-12%)도 마이너스이다. 3개월 내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정부가 수출계약서만 있어도 특별보증을 하는 등 235조원에 달하는 돈다발을 풀고 수출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지난 4일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근간으로 하는 '수출활력 제고대책
[창업일보 = 김종태] 지난 액셀러레이터(2)에서 이어집니다.액셀러레이터(1)에서는 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액셀러레이터(2)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한 준비사항과 투자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창업자가 창업초기에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투자자는 극히 제한적이나 그나마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활동이 창업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되는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를 감내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신음이 곳곳에서 들린다."소상공인들이 다 죽고 나가떨어져서, 그래서 나라가 산다면 죽어줄 수 있다. 재취업도 못하는 40대, 50대들이 문닫고 거리로 나간다면 나라가 실업자 수당으로 다 먹여 살려주느냐."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의 적용 첫 날, 서울 신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사장의 음성은 비통했다. 그는 잠긴 목소리로 "국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자율 시장경제를 건드리면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말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암호화폐 가격 폭락, ICO(암호화폐 공개) 전면 금지 이후 이어진 규제 공백 등 블록체인 업계는 2018년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했다.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블록체인 업계는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야 했다. 업계가 기대했던 규제 가이드라인은 올해도 확정되지 못했다. '기술력과 서비스로 정부를 설득하겠다'며 위안을 삼기도 했지만 보안·사기 사건으로 부정적 인식만 커졌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혁신의 움직임도 둔화됐다. 암호화폐 폭락은 재정적으로 타격을 주기도 했다. ICO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앞으로는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1인 자영업자가 영위하는 전 업종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창업후 5년 이내'였던 고용보험의 가입조건 역시 폐지된다. 조건을 완화해 영세 자영업자의 4대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주요 자영업 협단체와 당·정·업계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의 성장과 혁신에 집중해 자생력을 갖춘 자영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은 줄이는 대신 매출을 확대해 돈이 도는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20일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올해 3700억원 규모인 지역(고향)사랑상품권 발행을 내년에 5배 수준인 2조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국비를 통해 내년에 한시적으로 발행액의 4%를 지원하도